최정윤의 성적 농담?

성안토깽이2007.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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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의 성적 농담? ⓒ <사진 = 박성기 기자 musictok@>
"실제 친구들끼리 음담패설도 하고, 남자들 비하하고 성적인 농담 같은 것도 잘해요."

케이블채널 tvN 16부작 드라마 '로맨스헌터'의 주인공을 맡은 최정윤이 시종일관 솔직한 화법으로 취재진을 사로잡았다. '로맨스헌터'는 방송사를 배경으로 20,30대 여성들의 성과 사랑을 솔직하게 그린 드라마.

최정윤은 먼저 이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개인적으로 모험이긴 한데 안하면 후회할 것 같았다"며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시청자 입장에서도 대본이 너무 재밌었다. '섹스 앤 시티'를 한번도 본 적이 없는데 느낌이 '섹스 앤 시티' 같다고 한다. 30대 접어든 여자로서 이런 내용이 드라마가 있다고 하면 어떻게 해서든 찾아보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실제로 남자들 못지 않게 친구들끼리 음담패설도 하고 남자들 비하하고 성적인 농담도 한다. 보통의 드라마 안에서는 표현이 살짝 되다 말고 하는데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게 통쾌하기도 하다. 그러나 남자들이 보고 '이렇게 여자들이 무섭구나' 싶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최정윤은 또 드라마속 남자들을 보면 현실적인 모습들이 많다며, "이런 남자 절대 만나지 말자고 욕하기도 하고, 내 친구 남자친구가 그랬어, 라는 얘기들을 나누기도 한다"고 드라마의 사실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극중 라디오 토크쇼에서 연애의 기술을 전파하고 있는 연애컨설턴트 홍영주 역을 맡은 최정윤은 "실제로도 상담을 잘해준다. 제 앞가림을 잘 못하면서, 친한 친구들이 남자친구들 얘기들 많이 물어보면 귀를 잘 기울여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