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소리나는 할리우드 스타 연봉

celbat200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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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소리 나는 할리우드 스타 '연봉'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촬영 현장의 멜 깁슨

 

 

 

 

 

 

 

 

 

 

 

 

 

할리우드 스타들의 '연봉'은 도대체 얼마나 될까. 결론부터 말하자만 적어도 '2억달러(약 2천억원)'는 벌어야 '스타'반열에 낄 수 있다.

연예전문채널 'E.T'는 연말특집으로 '2004 대박난 연예인'을 선정, 발표했다. 이에 의하면 올해 가장 많은 돈을 번 연예인은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로 장외 홈런을 날린 멜 깁슨. 그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의 흥행으로 현재까지 2억달러 이상을 챙겼다. 놀라운 것은 이 영화의 비디오, DVD, 기타 영화 관련 상품들의 판매로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 돈벼락을 맞고 있다는 것, 때문에 앞으로 몇 년간 할리웃 소득 1위는 그가 맡아놓았다는 얘기도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 역시 앉아서 돈을 벌고 있는 케이스. 그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지금까지 만들었던 영화 비디오 판권과 관련 상품, 놀이공원 등에서의 캐릭터 사용료 등으로 매해 6, 7천만달러(약 6~700억원)이라는 거액이 꼬박꼬박 통잘으로 입금되고 있다. 여기다 영화라도 한 편 만들면 그의 연수입은 순식간에 1,2억달러을 오간다. 올해 만든 영화 '터미널'이 그다지 흥행에 성공하지는 못했어도 그의 주머니를 두둑하게 해주기에는 충분했다고.

오프라 윈프리 역시 고소득 3인방에 꼽힌다. 하도 비밀이 많은 아줌마인지라 그녀의 정확한 연봉은 추정키 어려우나 토크쇼인 '오프라 윈프리쇼' 하나 만으로도 2억달러는 거뜬히 벌고 있다고 하니, 과연 맘내키면 방청객 전원에게 '자동차'를 선물할 만 하다.

여배우로는 편당 2천만달러(약 200억)을 받는다는 할리웃 최고 몸값의 줄리아 로버츠가 아닐까 하지만 정작 그녀은 올해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그리 많은 돈을 벌지는 못했다. 게다가 그녀가 존경해 마지않는 스티븐 소더버그감독의 '오션즈 투웰브'에는 돈 생각 안하고 출연했다고 하니 올해만큼은 저소득(?)에 포함될 듯.

이에 반해 안젤리나 졸리에게는 꽤 '짭짤한' 해 였다. 그녀의 편당 출연료는 아직 줄리아 로버츠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다작'으로 승부를 걸였다. 졸리는 올 한해만 영화 '상어이야기(Shark Tale)', '알렉산더(Alexander)', '스카이 캡틴(Sky Captain and the World of Tomorrow)', '스미스 부부(Mr. and Mrs. Smith) 등 4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그녀의 편당 출연료가 1천5백만 달러에 이른다고 하니 얼추 계산이 나온다.

이 외 주목할만한 인사로는 감옥에 있는 마사 스튜어트. 미국 주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그녀는 주식부당거래 혐의로 올 한해 대부분을 법정과 감옥에서 보냈지만 그녀소유의 회사 주식이 4억달러나 오르는 바람에 지금 표정관리에 힘들 지경에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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