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백수6년차로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겨우 용기를 내 열심히 구직활동을 할려던 차 또다시 집안일로 태클이 걸려 주저 앉아 버렸었죠. 어제부로 통장잔고도 0원이고, 당장 다음달 핸폰비도 없습니다. 집안일도 해결을 봐서 이젠 발목 잡는 것도 없는데도.... 이젠 용기가 안납니다. 그저 무기력감에만 빠져... 꿈적도 못하고 있습니다. 사람 상대하는 것도 자신없고, 밖에 나가면 제가 꼭 외계인처럼 느껴집니다. 원래 내성적이라 집밖에 잘 안나갔었던 게 문제군요. 어려서부터 방학때면 집밖에 일절 나가지 않았고, 커서도 남들 흔히하는 쇼핑이나 외출조차 하지 않았더니 밖에 나가면 제가 꼭 이방인처럼 느껴집니다. 결국... 깨달았습니다. 전 취직을 못한 것도 있지만 안한 것도 있다구요. 제 스스로가 은연중에 집외의 다른 세계를 접한다는 것에 겁을 내고 있었던 겁니다. 이 성탄절에 전.... 눈물만 나네요. 제 자신의 비겁함과 용기없음이 한탄스럽고, 주저 앉아 있으면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사회에 나서기가 겁이 납니다. 전 너무나 초라하고 평범하지조차 못하거든요. 남들은 쉽게 하는 대화나 인간관계가 저에겐 왜 이렇게 힘이 드는 걸까요. 제가 면접에서 번번히 떨어진 이유를 알았습니다. 제 사고방식 자체가 평범한 사람들과 틀렸으니 면접에서의 대답역시 그랬겠지요. 겁이 납니다. 이렇게 계속 집에서만 숨어 지내는 겁쟁이가 되어 부모님께 짐만 되면 어쩌지요? 서른이 되도록 연애한번 못해보고 친구도 없고, 돈도 없고, 직장도 없는 저는... 대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걸까요. 용기도 없고, 무기력하고 무능력한 저는... 대체... 어떻게 해야 사회에 나설 수 있을까요. 축복받은 이 성탄절에... 저는... 눈물만 흐르며 어디 조언구할데도 없군요. 사이버상에서 그저 이런 글이나 올리는 게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거네요. 정말... 전 사회에 끼이지 못하는 낙오자인걸까요...ㅜㅜ
눈물만 납니다.
예전 백수6년차로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겨우 용기를 내 열심히 구직활동을 할려던 차 또다시 집안일로 태클이 걸려 주저 앉아 버렸었죠.
어제부로 통장잔고도 0원이고, 당장 다음달 핸폰비도 없습니다.
집안일도 해결을 봐서 이젠 발목 잡는 것도 없는데도.... 이젠 용기가 안납니다.
그저 무기력감에만 빠져... 꿈적도 못하고 있습니다.
사람 상대하는 것도 자신없고, 밖에 나가면 제가 꼭 외계인처럼 느껴집니다.
원래 내성적이라 집밖에 잘 안나갔었던 게 문제군요.
어려서부터 방학때면 집밖에 일절 나가지 않았고, 커서도 남들 흔히하는 쇼핑이나 외출조차 하지 않았더니 밖에 나가면 제가 꼭 이방인처럼 느껴집니다.
결국... 깨달았습니다.
전 취직을 못한 것도 있지만 안한 것도 있다구요.
제 스스로가 은연중에 집외의 다른 세계를 접한다는 것에 겁을 내고 있었던 겁니다.
이 성탄절에 전.... 눈물만 나네요.
제 자신의 비겁함과 용기없음이 한탄스럽고, 주저 앉아 있으면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사회에 나서기가 겁이 납니다.
전 너무나 초라하고 평범하지조차 못하거든요.
남들은 쉽게 하는 대화나 인간관계가 저에겐 왜 이렇게 힘이 드는 걸까요.
제가 면접에서 번번히 떨어진 이유를 알았습니다.
제 사고방식 자체가 평범한 사람들과 틀렸으니 면접에서의 대답역시 그랬겠지요.
겁이 납니다.
이렇게 계속 집에서만 숨어 지내는 겁쟁이가 되어 부모님께 짐만 되면 어쩌지요?
서른이 되도록 연애한번 못해보고 친구도 없고, 돈도 없고, 직장도 없는 저는... 대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걸까요.
용기도 없고, 무기력하고 무능력한 저는... 대체... 어떻게 해야 사회에 나설 수 있을까요.
축복받은 이 성탄절에... 저는... 눈물만 흐르며 어디 조언구할데도 없군요.
사이버상에서 그저 이런 글이나 올리는 게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거네요.
정말... 전 사회에 끼이지 못하는 낙오자인걸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