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2004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

kojms200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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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KBS 연예대상`의 영광은 이혁재에게로 돌아갔다.

25일 오후 10시 5분 KBS 신관 TV 공개홀에서 `2004 연예대상` 시상식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개그맨 이휘재와 아나운서 강수정의 사회로 열린 이번 연예대상은 올 한해를 되짚어보고 내년 연예계의 발전방향을 예측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시상식은 2004년 한 해 동안 KBS를 통해 방송된 예능, 오락, 교양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수상자가 선정되며 최우수상, 우수상, 신인상 등 총 13개 부문에서 우열이 가려졌다.

또,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은 당일 네티즌과 시청자의 SMS 문자메시지 참여로 이루어지는데 스폰지가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시상식의 흥을 북돋아주기 위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도 마련됐다. 옥주현과 god가 아주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고 개그맨 정철규와 강유미가 `2004 연예 총정리` 코너를 마련해 인기를 얻었다. 또, 김보미 아나운서의 `2004 연예계 랭킹`도 유익한 시간이었다.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이혁재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고 KBS 출신은 아닌데 받아준 KBS에게 감사한다"고 말해 개그맨으로서 웃음을 선사했다. 또, "남희석, 유재석, 이휘재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어깨를 나란히 겨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상할 때 이혁재의 아내가 무대위로 뛰어와 포옹을 했고 그가 키스로 답례해주었다.

`2004 연예대상` 수상작
▲대상 = 이혁재
▲최우수 라디오 프로그램상 = 안녕하세요. 정한용 왕영은입니다
▲최우수 라디오 DJ상 = kiss the radio 데니 안
▲우수상
MC부문 지석진
코미디부문 정형돈
▲최우수상
MC부문 이휘재
코미디부문 박성호
▲특별상 = 이태선 밴드(개그콘서트 음악담당)
▲시청자가 전화로 뽑은 프로그램 = 스펀지
▲신인상 = 안상태ㆍ정철규ㆍ강유미
▲최우수 작가상 = 이정혜(인간극장)ㆍ이유진(스펀지)ㆍ신상훈(폭소클럽)
▲최우수 성우상 = 김종성
▲최우수 외주제작상 = `VJ 특공대`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 정선희
▲최우수 코너상 = `아침마당-그 사람이 보고 싶다`(교양부문), `스펀지-스펀지 연구소`(연예오락부문), `개그콘서트-깜빡 홈쇼핑`(코미디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