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못6개나 박혔는데 살아난사람

kojms200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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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못6개나 박혔는데 살아난사람


 


 

머리에 못 6개 박힌 남자 수술 후 살아나

두개골과 경추(목덜미 뼈)에 못 6개가 박힌 건설노동자가
못 제거 수술을 받고 기적적으로 살아났다고 5일 BBC 인터넷 판이 보도했다.
이시드로 메지아(39)라는 이 노동자는 공사장에서 못박는 기계로 못을 박다
기계가 빗나가면서 자기 머리에 못을 박았으나
LA 프로비던스 홀리크로스 병원으로 급히 후송된 후 닷새에 걸친 마라톤 수술을 받고 목숨을 건졌다.
그는 당초 살아날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보였지만
현재는 중환자실에서도 나왔으며 의료진은 그가 완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병원의 브라이언 그린 대변인은 "못 4개는 두개골에, 나머지 2개는 경추에 박혔다.
수술팀은 못을 하나하나 차례로 빼내기 위해 마라톤 수술을 했다"고 전했다.
또 "매우 정교한 작업이었으며 닷새 안에도 끝나지 못했다.
직접 수술한 신경외과의도 환자가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믿지 못할 정도"라며
"이런 부상일 때는 사망하는 게 일반적인데도 환자는 중환자실에서 나왔을 뿐만 아니라
아직 녹초 상태이긴하지만 약물치료를 받으면 완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고를 매우 기묘한 경우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동료들은 메지아가 수동 또는 전자동으로 작동될 수 있는
총 모양의 못박는 기계를 사용하고 있었다고 한다"면서
"그가 미끄러지면서 자기 머리에 못을 박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