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촌을 끊었다 다시 신청한 친구...

2007.01.24
조회4,397

예전에 싸우고 헤어진 친구가 방명록에 글을 남겨서 놀래가지고 조금 생각을 하다가 일촌을 하게 되었는데 그후론

잘 지내고 있다가 1여년 지난 지금까지도 서로 연락도 하고 그러다가 요새 남자친구가 생겨서 좀 뜸했거든요

회사일도 그렇고 일일이 문자 오는것도 답장 못하고 (그래봤자 3~4번정도)

그런데 갑자기 얘가 일촌을 끊은거에요 ㅡ,.ㅡ

어이가 없어서...... 그래서 제가 어떻게 된거냐고 하니까

 

그러게 나둥 그랭...
내가 신청다시 할께..^^
우째 감기가 걸렸어...
힘들겠당.. 약은 먹은거야?
요즘 감기 독하데
이불 푹 쓰고 푹 자..

 

이렇게 쪽지가 오고 신청도 다시 했더라고요

근데 넘 괴씸. 하다는 생각이 드는거있죠

내가 분명 끊은게 아닌데 그냥 방명록 비밀글이 안써지고

파도타기에 없을리는 없잖아요

또 내가 일촌끊는걸 처음 당해봐서

더 화가나고 무섭더라고요

무슨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쪽지로 '니가 일촌 끊은거 아니야?' 그러니까

 

아니 나두 몰라..
니가 방명록에 글 남긴 거 보고
봤더니 나두 파도타기에 너 없더라..
다시 신청할께..
저녁 맛나게 먹어..

 

이렇게 또 쪽지가 왔는데..

어이도 없고 말은 좋게 했지만 화도 나고

그렇게 많이 아는 친구도 아니고

못 믿겠더 라구요

 

 

 

그래도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하다니 ㅡㅡ;;;

무엇보다 무서운건 내가 걔에게 받은 상처에요

일촌신청이 와있지만 또 그럴거 같고 내가 당할게무서워요 ㅡㅡ

정말 어떻게 하죠???? 정말 답답해요.......

전에도 그랬지만 얘의 이런면에 너무 질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