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액보험의 수익률 구조는 도대체?

변액보험2007.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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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식펀드는 단기투자! 변액보험은 장기투자!  

금융상품은 크게 상품단기투자상품과 장기투자상품으로 나눌 수 있다. 이러한 상품의 분류인자

가 있을 만큼 같은 금융상품이라도 시간이라는 요소가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이야기의 반증이기도

하다.

 

초기에 많이 떼고 나중에 적게 떼는 구조는 적립금이 시간이 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는 장기

투자에 당연히 유리하다. 초기에는 적게 떼고 나중에는 많이 떼는 구조는 단기투자에 유리하다.

총자산의 규모(원금+이익금)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불어남으로 인해 같은 수수료율이라 하더라도

그 절대액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변액보험은 장기투자상품이라고 하는 이유도

이곳에 있는 것이다. 

 

펀드의 수수료는 상품에 따라 상이하지만 보통 연2~3%가량이며, 변액보험의 특별계정

운용수수료는 연1%내외이다. 그냥 2.5%와 1%라고 가정을 해보자.

이는 일시납펀드와 일시납 변액보험을 비교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변액보험의 경우 첫해는 약7%

가량의 수수료를 선부과한다. 적립식펀드의 첫해 수수료는 2.5%일 것이다. 1년이 지났다면 적립식

펀드가 당연히 유리하다. 하지만 2년째부터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변액보험은 1% 적립식펀드는

똑같이 2.5%를 부과한다. 5년이 지난시점에서 변액보험은 총11%, 적립식펀드는 12.5%가 된다. 그

이후로는 매년 1.5%의 추과 차액이 발생한다. 또한 1.5%라는 차이는 자산총액(원금+이익금)에

부과됨으로 해가 갈수록 실제 금액은 더 커진다는 점이다.

 

여기에 10년이 넘게 되면 보험차익 전액 비과세 혜택과 장기투자에 따른 각종 리스크 헷지 기능

까지 가지고 있는 점은 감안하면 변액보험은 분명히 장점이 많은 상품이다. 단, 여러 번 이야기하

지만 어디까지나 그 장점이 발휘되기 위해선 인내와 고통의 시간이 필요한 상품임으로 가입함에

있어 그 어떤 상품보다 신중함과 고민이 요구된다.

 

그렇지 않다면 TV에서처럼 “월200만원씩 9개월 납입 후 해지할려고 하니 찾을 돈이 없다.

변액보험은 사기다!”라는 말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지도 모를 일이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