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민 방송실씬 캡쳐

민용2007.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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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민 방송실씬 캡쳐
윤민민 방송실씬 캡쳐
윤민민 방송실씬 캡쳐
윤민민 방송실씬 캡쳐
윤민민 방송실씬 캡쳐



(서로를 발견한 민용-민정)

"서..서..서선생."

"..."

"아..아니 여긴 왜."

(박스를 내려놓는 민정. 우연히 눌러지는 방송 on/off 스위치
윤호의 시선은 위로)

"이선생님은 여기 왜.."

"윤호가 짐 좀 실어달라고 그래서...서선생은요..?"

(서운한 표정의 민정, 윤호가 꾸민일이라는 걸 깨달은 민용)

"아..윤호 이자식이..그 자식 쓸데없는 짓을.."

(결국 눈물을 보이는 민정, 놀라는 민용)

"정말 어떻게 그래요? 어떻게...전화 한 통을 안 해요?"

"서선생."

"헤어지자 그러면..그냥 헤어지는 거예요?"

"...."

"홧김에 헤어지잔 말 한 마디 했다고..어떻게..그렇게..정말 너무하는 거 아니예요?"

(민용 한숨)

"서선생 참 바보네. 우리 사이에 결정권은 내가 아니라 서선생이 갖고 있는 걸 왜 몰라요."

"..."

"난..붙잡을 자격이 없잖아요."

(약간 화난 표정의 민정)

"서선생이 헤어지자고 하면..헤어져 주는 수 밖에."

"왜요. 왜요! 왜! 왜 자격이 없어요!"

(듣고 있는 윤호 약간 놀란듯 쓸쓸한 표정)

"왜 자격이 없어요? 왜 한 마디 말도 안 해요? 왜 안 붙잡아요! 왜!"

"붙잡으면..난 정말 나쁜 사람인데..........내 말 이해.."

"이해 못 해요! 이해 안 해요! 정말 그러지 좀 마세요 좀!
왜 난 한 번 튕기지도 못 하게 만드냐구요! 왜!
나도 한 번 튕겨보고 싶은데, 화도 한 번 못 내게..!
손 붙잡고 가지 말라고 매달려 주면 안돼요?!
나쁜 사람 좀 하세요. 좀!"

(시선 피하는 민용 / 고개를 돌리는 윤호)

"왜 이렇게 사람을 불안하게 만드냐구요 정말!
사람 잠도 못 자게..전화 한 번 해주는 게 뭐 그렇게 어렵다고..
되게 튕기고 진짜.."

(약간 한숨 민용, 눈물 쏟아내는 민정)

"뭐 그렇게 잘났다고!!"

(민용 한숨)

"난 서선생이 화 풀려서...전화 해 주길 기다렸는데.."

"거짓말..헤어지자 그래서 속이 다 시원했을 걸 뭐!"

"아닌데..눈 앞이 캄캄했는데."

"내가 정말 치사해서.."

(민용 민정에게 다가서 감싸 안는다. 품에서 결국 우는 민정
더 이상 말소리가 들리지 않자 피식 웃는 윤호. 밖으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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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가 되게 멋있게 나온 씬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