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땐어찌해야하나요...-.- 답답...

바쁜새댁200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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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결혼 두달쨉니다...

그동안 친정엔 딱한번 다녀왔구요...

회사생활하는데요...끝나구 집으루바루안가면 시어머니 바루전화옵니다(바루 옆집이거든요...)

"넌 회사 끝났으면 집에와서 밥해야지 맨날 어딜싸돌아 댕기냐???"

맨날은 무슨...딱한번...그것두 휴일 알바 땜에요...

이렇게 간섭이 심하구요...

아니 저도 회사생활하고...(절대 집안일 안도와 줍니다...절대...)

살림 다하고...거기다 넘 이해 안가는건요...생활비 문제죠...

남편이 자영업이라 전 솔직히 한달 수입이 얼만지 몰라요...

지금은 저도 벌고 있으니...우선 제 용돈은 제가버는걸로 씁니다...(핸펀비...차 유지비...보험비...용돈...등) 근데도 왜 생활비는 자기가 혼자 내야하냐고 그럽니다

능력없으면 차 팔라고...(회사가 어려워 월급이 좀 밀렸지요...)

외식이라도 하고 싶다면 "우리 그럴 여유없어..." 뭐 갖구 싶은거 있다하면"니돈으루해..."

그러면서 어머님 생신날 생신선물 비용으로 50만원이나 들어갔습니다

어휴...참...가족이니깐 그런다구요??? 그럼 전 가족아닙니까???외식하는데 5만원이라두 드나요???

친구들 만난다면..."왜 맨날 밖으루 불러내??? 집으루 오라그래..."그러면서 오는거 자체를 아주 싫어합니다. 그냥방으로 들어가 버리지요..좀 논다 싶으면 시끄럽다고 어머님이 쫓아오셔어 막 뭐라 하십니다...(집들이때...)

정말 숨이 막힘니다...

이제 두달인데... 넘 좋아야 할시기에...

요즘은 수면제 없이 잡을 못잠니다...

이러다보니 친정 엄마와두 관계가 이상해지구요...

그냥 이젠 전화두하지말구...집에두 오지 말라네여...휴...

그냥 뜬금없이 시비걸기 일수구요...(자기는 그게 저한테 어리광부리는거랍니다...)

두달동안 거의 매일 웁니다...혼자서 몰래 우는수가 더 많지요...

남들은 대화로 풀라고 하지만...대화가 안되는사람입니다...

머라할까...보통사람들의 상식으론 정말 이해하기 힘든 말만하지요...

그렇다고 사랑을 안하는건 아닙니다...사랑이 식었다면 벌써... 그랬겠죠...

정말 사랑하니깐 맘이더 아푸구요...

계속 평생이럴꺼라 싶다 생각하면 한숨만 나오고요...

저도 이러는 제가 제정신이 아닌것 같습니다...

정말 머라할지...

도대체 어찌해야할까요???

그냥 포기해야 할까여??? 그럼 진짜 화병생길텐데...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