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는 그 사람의 말...

엘프200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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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3살에 볼것이 없는 너무나 못된 여자입니다.

소개팅을 통해서 24살의 오빠를 만났습니다.

그 오빠와 한달가량 연락을 하면서 지내다가 오빠가 어느날 갑자기 같이 살자고 하더군요...

전 오빠가 너무나 좋아지고 있어서 그냥 대답을 했어요...

그리고 지금은 같이 살게 된지 5개월 됐네요....

같이 살자고 한것에는 결혼도 있었어요....

그런데 한달도 안되어서 저는 실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답답하고 제가 서운하다고 생각하는건 다 말을 해야 직성이 풀리거든요...

거기에 남친의 핸드폰 검사도 어느결에 하고 말았습니다.

가끔씩 그렇게 하는 제 모습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고쳐야지 고쳐야지 마음 먹고.... 혼자 반성도 하고....

하지만 저는 고쳐지기는 커녕 점점 더 심해져 갔습니다

그래서 오빠에게 투덜 대는것이 더 많아 졌구요...

오빠는 그럴때마다 얘기만 듣고 대꾸가  없었습니다.

한참이 지나서야 싸우기 싫어서 그냥 피한거라고 말하더군요....

저는 같이 살면서 이런 나쁜 행동이나 마음에 안드는것이 있으면 말로 풀기를 원했습니다.

저는 말을 안해주고 옆에서 도와주지 못하면 혼자 못하거든요...

그리고 직접적인 충격도 조금 필요하구요...

이런 제가 너무나 무섭습니다.

이런 제 행동과 성격 때문에 차였습니다.

근데 전 그 사람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헤어지지 못하는데... 그 사람은 너무나 차가워요...

무서워요..  그 사람을 너무나 좋아하고 사랑하고 떠날까바...

다른 사람한테 가버릴까바 두려워서... 내 옆에 너무나 두고 싶어서....

내 욕심 때문에 이렇게 됐어요.... 너무나 무서워요....

저 고칠 자신 있는데.... 정말 고칠수 있는데....

저 어떻게 하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