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연인' 김강우 일일 CJ

kojms200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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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연인' 김강우 일일 CJ

 

 

내년 1월 17일부터 방송되는 SBS TV 월화드라마 세잎 클로버’에 이효리의 연인으로 출연하는 김강우(26)가 사이버자키(CJ)로 데뷔했다.

김강우는 27일 오후 서울 역삼동 스타타워 한게임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게임포털사이트 한게임의 온라인방송 ‘캠프 케스트’ 특집 방송에서 CJ로 팬들과 만났다.

시작 전 “방송시간은 넉넉한 것이냐, 혹시 중간에 방송이 끊어지는 것은 아니냐?”며 짐짓 여유를 부리던 김강우는 ‘큐’ 사인이 떨어지자 언제 그랬냐는 듯 “떨리지만 본격적으로 한번 해보겠다” 며 진지하게 마이크를 잡았다.

팬들의 사연을 읽고 자신의 의견을 덧붙였으며, 신청곡이 나가는 순간에도 팬들과 대화방을 통해 여러 의견을 교환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학창시절은 어떻게 보내셨나요?”라는 한 팬의 질문에 김강우는 “솔직히 공부는 조금 소홀했지만 친구들과 어울려 많은 추억을 쌓았다.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고 답변했고, 팬들의 사랑얘기를 소개하면서 “배경음악이 옛날 다방에서 나오는 음악같아서 당황했다” 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끄는 등 첫 CJ라고 볼 수 없는 여유를 보였다.

이날 방송중 압권은 태진아의 히트곡 옥경이를 김강우가 직접 부른 것. 방송중 김강우는 팬들의 ‘라이브를 듣고 싶다’는 요청에 갑자기 노래를 불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마지막으로 김강우는 “한시간 동안 반가웠다. 처음이고 실수도 많았는데 팬 여러분들이 많이 이해를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끝인사를 했으며, “새해에는 사랑받기 위해 노력하는 배우가 아닌 사랑 받을 수밖에 없는 배우가 되겠다” 며 새해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김강우는 내년 SBS TV ‘세잎 클로버’와 영화 ‘태풍 태양’ 등으로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선다.

[일일 CJ를 경험한 김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