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산 6년이란세월...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긴 세월이겠죠... 20살이란 나이에 아무것도 모른체 당신하나 보고 당신 따라와 그 모진 세월 다 견뎌가며 아이들 때문에 난 살아야 겠다고 모진 폭력 폭언... 다 참아내며 이를 악물고 버텨온 6년이란 세월... 60년 살아온거 처럼 긴 터널속을 혼자 힘겹게 걸어 왔어요.... 그러다 당신 먼저 훌쩍 떠나고 큰아이와 뱃속에 7개월 된 아이.. 그리고 나만 남겨 놓은채......... 행복한 곳으로 떠나던날... 슬퍼할 틈도 없이 세상에 버려진 아이들 위해 죽을 힘을 다해 나........ 손에 굳은살 박히는줄도 모르고 식당이며 백화점 종업원이며 닥치는 대로 입에 풀칠을 했어야 했어요... 아니 아이 분유값이 없어 그렇게 벌고 또 벌어야 했다는 말이 옳겠죠... 힘들고 죽고싶고 외롭고 괴로웠던 순간들.... 혼자 되어 그렇게 걸어온 5년이란 시간들...... 이제 정리하고 당신 잊어야 할지도 몰라요..... 당신 아내였던 내게.... 나의 외로움이 눈에 걸린 어느 한사람이..... 날 사랑해 주겠데요... 나 이제 이 힘든 생활 끝내고 그 사람에게 가도 될까요....? 아이들한테도 친 아빠만큼은 안되겠지만 많이 아주많이 정말 많이 노력한다고 해요... .... 그 사람이.... 나......... 당신 잊고 그 사람에게 가도 될까요..... 정말 가도 되는건지....... 이래도 되는건지......... 당신한테 묻는거예요......... 당신과의 약속 지키지 못할거 같아......... 당신 있는곳으로 나두 늙어서 아님 당신처럼 잘못되어서 갔을때 떳떳한 아내 되려고 아이들만 보며 나름대로 열심히 살려고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 정말 미안해요..... 지치나봐요.. 언제나 아이들만 보며 살겠다고 다짐했던 내가 당신이 아닌.... 다른 남자의 손을 뿌리치지 못하고 가고싶어 하는 날 보면..... 어쩔수 없는 속물인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 언젠가 시간이 많이 지나게되어 그때 당신 곁으로 갈때... 그때.....정말 그때.... 나의 죄값 다받을께요...... 그 차가운 곳에서 행복할순 없겠지만 부디..... 날 위해 그리고 아이들 위해.... 슬퍼하지 말아줘요.... 제발............ 2004년 12월 28일....... 받을수도 없는 당신께 마지막 편지를 보냅니다............ 가슴속에 당신의 아내.......
이제 당신을 잊어야 하나봐요..........
당신과 산 6년이란세월...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긴 세월이겠죠...
20살이란 나이에 아무것도 모른체 당신하나 보고 당신 따라와
그 모진 세월 다 견뎌가며 아이들 때문에 난 살아야 겠다고 모진 폭력 폭언...
다 참아내며 이를 악물고 버텨온 6년이란 세월...
60년 살아온거 처럼 긴 터널속을 혼자 힘겹게 걸어 왔어요....
그러다 당신 먼저 훌쩍 떠나고 큰아이와 뱃속에 7개월 된 아이..
그리고 나만 남겨 놓은채......... 행복한 곳으로 떠나던날...
슬퍼할 틈도 없이 세상에 버려진 아이들 위해 죽을 힘을 다해 나........
손에 굳은살 박히는줄도 모르고 식당이며 백화점 종업원이며
닥치는 대로 입에 풀칠을 했어야 했어요...
아니 아이 분유값이 없어 그렇게 벌고 또 벌어야 했다는 말이 옳겠죠...
힘들고 죽고싶고 외롭고 괴로웠던 순간들....
혼자 되어 그렇게 걸어온 5년이란 시간들......
이제 정리하고 당신 잊어야 할지도 몰라요.....
당신 아내였던 내게.... 나의 외로움이 눈에 걸린 어느 한사람이.....
날 사랑해 주겠데요... 나 이제 이 힘든 생활 끝내고 그 사람에게 가도 될까요....?
아이들한테도 친 아빠만큼은 안되겠지만 많이 아주많이 정말 많이
노력한다고 해요... .... 그 사람이....
나......... 당신 잊고 그 사람에게 가도 될까요.....
정말 가도 되는건지....... 이래도 되는건지.........
당신한테 묻는거예요.........
당신과의 약속 지키지 못할거 같아.........
당신 있는곳으로 나두 늙어서 아님 당신처럼 잘못되어서 갔을때
떳떳한 아내 되려고 아이들만 보며 나름대로 열심히 살려고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 정말 미안해요.....
지치나봐요.. 언제나 아이들만 보며 살겠다고 다짐했던 내가 당신이 아닌....
다른 남자의 손을 뿌리치지 못하고 가고싶어 하는 날 보면.....
어쩔수 없는 속물인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
언젠가 시간이 많이 지나게되어 그때 당신 곁으로 갈때...
그때.....정말 그때.... 나의 죄값 다받을께요......
그 차가운 곳에서 행복할순 없겠지만 부디.....
날 위해 그리고 아이들 위해....
슬퍼하지 말아줘요.... 제발............
2004년 12월 28일.......
받을수도 없는 당신께 마지막 편지를 보냅니다............
가슴속에 당신의 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