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민들의 아픔을 생각했다면 가정형 상황 알림은 좀 더 신중했어야 했다!’ 동남아에서 발생한 강진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각종 언론을 장식한 영화 ‘태풍’(감독 곽경택,제작 진인사필름)의 가정형 상황 보도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영화 ‘태풍’의 홍보대행사인 영화인에 따르면 영화 ‘태풍’ 촬영차 태국에 머물렀던 장동건과 이정재 이미연 등이 동남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큰 화를 입을 뻔했다는 것. 태국 크라비섬에서 영화 ‘태풍’의 촬영을 끝내고 귀국한 장동건 등의 일정은 당초 28일까지였지만 다른 스케줄 때문에 일찍 귀국해 화를 면했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물론 9.11 테러나 큰 사건에서 현장에 있었던 명사가 아찔한 순간을 면했다면 이슈나 화제가 될 수 있으며 보도의 가치가 있다.
하지만 장동건 이정재 이미연 등 영화 ‘태풍’의 주요 배역들은 지진 발생일인 26일보다 3?4일 먼저 귀국했다. 특히 장동건의 24-25일 일본 프로모션은 예정된 것이었으며 이정재는 22일전에 귀국했다는 후문이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내가 그곳에 있었다면…”이라고 가정을 한다면 아찔할 수 도 있겠지만 간발의 차이로 목숨을 구하거나 가족을 잃었던 사람들을 생각한다면 가정형 상황치고는 좀 심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물론 영화인이나 ‘태풍’의 제작사인 진인사필름측도 이를 널리 알리려는 의도는 없었다는 것은 십분 이해한다.
하지만 비슷한 내용이 잇따라 언론을 장식한 점을 고려해 본다면 이와 관련된 발언이 적절치 못했다는 지적을 비켜 갈수는 없다.
CJ엔터테인먼트의 투자를 받아 100억원이 넘는 대작을 제작중인 ‘태풍’의 제작사인 진인사 필름이나 영화 홍보사인 영화인 모두 이런 정서를 감안, 보도 자제를 요청했어야 했다.
장동건 영화 ‘태풍’ 아쉽다
‘피해민들의 아픔을 생각했다면 가정형 상황 알림은 좀 더 신중했어야 했다!’
동남아에서 발생한 강진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각종 언론을 장식한 영화 ‘태풍’(감독 곽경택,제작 진인사필름)의 가정형 상황 보도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영화 ‘태풍’의 홍보대행사인 영화인에 따르면 영화 ‘태풍’ 촬영차 태국에 머물렀던 장동건과 이정재 이미연 등이 동남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큰 화를 입을 뻔했다는 것. 태국 크라비섬에서 영화 ‘태풍’의 촬영을 끝내고 귀국한 장동건 등의 일정은 당초 28일까지였지만 다른 스케줄 때문에 일찍 귀국해 화를 면했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물론 9.11 테러나 큰 사건에서 현장에 있었던 명사가 아찔한 순간을 면했다면 이슈나 화제가 될 수 있으며 보도의 가치가 있다.
하지만 장동건 이정재 이미연 등 영화 ‘태풍’의 주요 배역들은 지진 발생일인 26일보다 3?4일 먼저 귀국했다. 특히 장동건의 24-25일 일본 프로모션은 예정된 것이었으며 이정재는 22일전에 귀국했다는 후문이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내가 그곳에 있었다면…”이라고 가정을 한다면 아찔할 수 도 있겠지만 간발의 차이로 목숨을 구하거나 가족을 잃었던 사람들을 생각한다면 가정형 상황치고는 좀 심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물론 영화인이나 ‘태풍’의 제작사인 진인사필름측도 이를 널리 알리려는 의도는 없었다는 것은 십분 이해한다.
하지만 비슷한 내용이 잇따라 언론을 장식한 점을 고려해 본다면 이와 관련된 발언이 적절치 못했다는 지적을 비켜 갈수는 없다.
CJ엔터테인먼트의 투자를 받아 100억원이 넘는 대작을 제작중인 ‘태풍’의 제작사인 진인사 필름이나 영화 홍보사인 영화인 모두 이런 정서를 감안, 보도 자제를 요청했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