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사고싶어요!!

고교생2007.01.25
조회26,756

안녕하세요, 이제 고3 올라가는 여학생입니다.

예전 IMF로 아빠가 회사를 그만 두시구나서 집이 좀 많이 힘들어졌습니다.

예전살던집은 개발단지로 바껴서 나가게됐구요

그돈은 일부 빚을 갚았습니다.

제가 알기론 중학교때 독촉장을 보니 빚이 몇천에서 몇억은 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거기다 엄마가 제가 중2때 아빠랑 일하러 나가셨다가 사고나셔서

아직도 병원에 계십니다.

다음주면 엄마가 또 수술을하십니다.

저는 그전까지는 학교에서 장학금받고해서 학교에 급식비만 내는정도였는데요(운동했었어요)

몸이 다쳐서 전학을가게됐습니다.

1학기 끝나고 전학온거라 학비감면도 못받았구요

또 저희학교는 급식도우미라는게 있어서 그걸하면 점심을 공짜로 주거든요

그래서 그것도했었습니다.

담임선생님이 저희집사정알고 보충비도 감면해주시고 했습니다.

이제 동생도 고등학교를 올라가는데요

막막해서요..

아빠도 이제 나이가 어느정도 드셔서 더이상 일하기가 힘드실거같고

화물업을 하시는데 돈이없어서 중고 화물차를 샀는데 차가 잘 안가서 일하기가 힘들다 자주말하십니다.

따로 용돈을 받는건 아니구요, 필요한거 있으면 적어서 계산해보고 돈을주세요.

저희학교학비가 50만원인데 운영자비이런거 합지면 60돼는거같아요.

제동생까지 고등학교들어가면 두배라 120입니다.

그리고 저 몸아프다고보험하나 있구요 아빠도 보험하나 있습니다. 보험비는 자주 밀리지만 10~20만원돼는거같아요.

인터넷비 3만원이랑 동생휴대폰값 정액 24000원 제폰 할부금 3만원씩나가고있구요 잃어버린지 꽤됐고 사지않고 정지해놨어요(핸드폰이 너무비싸잖아요;;)지금 집도 월세를 살고있는데요, 처음월세 들어올때 보증금이 부족해서 주인할아버지께 말씀드려서 월세를 올렸거든요. 월 25만원 방2개 집에 살고요.

아빠가 주식을 하시긴합니다. (예전부터 하셨구요,적게하세요)

저는 알바를 하려고하는데 엄마가 못한공부를 열심히 하라고하시네요;;

제가 적금통장 하나만들어서 틈틈히 돈을 입금하긴 하는데요.. 이거 언제모으나.. 하고 답답합니다;;

아빠가 버시는돈이 일정하지도 않은데 .. 저희집 어떻게 해서 돈을벌고 모아서 집을살수있을까요?

진짜 10평이라도 저희집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