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수없는 이별...; 일방적인 통보...;

박종민2004.12.30
조회818
나이는 20입니다. 20년을 살아오면서 여자에 크게 관심은 없었죠. 그래서 연애경험은 한번도 없었는

데요. 대학교 처음 들어와서 한 여자가 좋아졌죠.. 설레여서 잠도 못자고.. 다들 이런 느낌은 아실듯.

그리고 그때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 애랑 어떡게 잘해보려는 마음만 앞서서 4월말에 제 마음을

말했죠. 그 애는 이러더군요. 지금은 남자친구 필요없다. 친한 친구로 지내자.; 그래서 제가 친구로 지

내기 힘들다면 어떠냐고 물으니까 정말 냉정히 친구로 지낼래 아니면 내랑 인연끊을래 하는겁니다.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그런 소리를 처음들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정말 어떡해 하나 싶더군요. 이대로

포기해야 되나도 싶구요. 그래서 그녀에 관한 모든 기억이나 추억들을 지웠습니다. 받은 문자들도 다

지우고, 진짜 친구로 지내자 싶었죠. 주변에서는 그거는 튕기는 거다 카면서 포기말라며 위로를 해줬

습니다. 그 말을 믿고 계속 대시를 하려고는 했지만 너무 미안한겁니다. 그래서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

서 조금더 가까워졌죠. 그리고 어느넛 시간이 흘러서 2학기가 시작되고 저는 알바를 해서 그녀를 자

주를 볼수는 없었죠. 그런데 마음을 수백번씩 더 접고 했지만,. 자꾸 생각이나고 그런겁니다. 아플때

특히 너무 보고싶고 그랬죠. 그래서 11월말에 용기를 내어서 마지막이나 싶어서 그녀를 바래다 주면

서 고백을 했습니다.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고 이야기를 했죠. 옛날같으면 화를 내거나 친구로 지내자

는 말이 바로 나왔겠지만. 그동안 천천히 지켜보면서 잘해주던것이 효과가 있었는지 생각할 시간을

돌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여러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들은 기말시험때문에 자주는 못보고, 기말시험쯤

에는 제가 군대 날짜가 나왔죠. 근데 우연하게 그녀의 생일이었습니다. 저는 운명의 장난도 아니고

뭐 이렇게 되나 싶어서. 만약에 사귀면 군대를 취소하고 2학년을 하고 가려고 했죠. 잘 안되면 바로

군대 가구요. 기말시험이 끝나는날 저에게 할 말이 있다고 하더군요. 저도 할말이 있어서 집 근처 놀

이터에서 애기를 했습니다. 저에게 애기 할거를 쉽게 애기를 못하더군요, 그래서 저에게 편지를 썻다

고 하더군요. 편지를 보고 충격을 먹지는 말고 보고 오라는 겁니다. 저는 충격을 먹는다는 말이 왠지

거절하는데, 말로 하기 미안해서 글로 썻는구나 싶어서 읽어 밨는데 사귀는거에 대답은 없더라구요,

편지는 7장 정도나 되고, 이런 저런 애기들인데 충격적인 내용도 조금은 있드라구요. 그런거 걱정말

고 내만 믿고 사귀자고 말을 했죠. 믿음을 줄수 있게 그래서 결국은 그날밤 확답을 얻었죠. 그녀가 집

에 들어가기 전에 제가 물었죠 집에가서 (군대)취소하면되나? 사귀자는 말이죠.; 그러니까 그녀가 엘

레베이터 들어가면서 취소해라라고 하면서 웃는겁입니다. 드디어 10달동안의 짝사랑이 이루어지는

순간..; 이날이 12월 16일.!이죠. 그 날후에는 아쉽게 그녀가 아프고 해서 못보고 엠티가고 해서 일주

일을 못 보공..; 문자나 통화만 조금 했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해서 영화도 예매하고 선물도 준비

하고 카드도 쓰고 했죠. 그런데 23일쯤해서 연락해도 답장도 안오고 이상한겁니다. 25일날에는 같이

크리스마스 못 보내겠다 하면서 문자만 달랑오구요. 아파서 그런갑다 싶어서 저는 몸조리 잘하라고

하면서 문자만 보낸는 것 밖에는 할 수 없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들이랑 크리스마스 보내공 다음날 저

녁에 문자 한통이 왔는데. "우리...사귀는거그만두자...이런일방적인통보이해못하겠지만...그냥이기적

이라생각해줘" 라고 왔습니다. 미치겠습니다. 10일동안 사귀는 동안 얼굴한번도 못보고 서로 한것도

없는데 문자로 저렇게 보내고 답장도 없고 연락도 안하고 ... 진짜 미치겠습니다. 물론 손해보고 이런

거는 둘째 치고 제가 여자친구 생겼다고 응원해주는 친구들에게 정말 미안합니다. 부모님에게도 그

렇 구요,. 제가 딱히 잘못한거는 없지만 그녀에게 이제 어떡하나요.

2학년을 하려고 군대도 취소했지만. 상황이 이렇게 되니까 빨리 군대나 가고 싶네요.

이제 여자라는 동물에 대해서 심하게 안 좋은 감정도 생길것같네요.

글이 워낙 두서는 없고 가운데 빠진 부분도 있지만 최대한 줄이려고 한 것인데..;

요새 이것 때문에 마음고생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