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두달째 헤어지고 싶다

사랑없는2004.12.30
조회4,699

부인이 9살연하남과 벗은사진,,그내용과 비슷한 경우네요

전 여자인데..그 반대 입장인거 같아요

결혼한지 2달 되었는데..저역시 남편과 사랑없는 결혼을 했습니다..

남편과 결혼하고 싶지않았지만 죽는다고 난리치고 나없으면 안되다며 메달리는 타입이었어요

연애기간도 거의 10년가까이 되고 그중에 한번 헤어졌다가..

전 사랑이란 감정도 없었고 정이 들었던거 같아요

그중에 연하남자를 좋아하게 되었고

전 결혼전에 연하남자와 자주 만났고

결혼후에도 몇번 만났습니다

그럴수록 남편이 싫어졌고 손데는것조차 싫어집니다

저역시 남편이 잠들때까징 거실에 있습니다

남편이 방에가서 잠이 들면 전 그제서야 안심하고 거실에서 혼자 자고 있어요

저역시 어차피 결혼했으니 내가 참고 잘 살아봐야지 하다가도

사랑하지않는 사람고 평생을 살아야 한다는게 고통입니다

제가 그럼 결혼을 끝까징 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하는 뒤늦은 후회만 됩니다

결혼전에 남편이 불쌍하다는 동정심이 많았던거 같아요 그것도 사랑의 일부분인가 했지요

지금도 저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남편이 불쌍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싫은데 어떡게 같이 자고 그럽니까

제가 싫어할수록 남편은 절 더 귀찮게하고 자꾸 건들지 말래면 옆에서 장난치듯 쿡쿡찌르고 그럽니다

아주제가 싫어하는 짓만 한다구여

내가 자기를 싫어하는걸 알면 그냥 내버려 둬야 저도 미안한 맘이 생길텐데 점점더

절 감시하고 의심하니 전 더 도망가고 싶어집니다

남편역시 저에게 남자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 아직 혼인신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것때문에도 많이 싸웁니다  전 좀 나중에 하자고 하면 남편은 못해서 안달이고

저역시 빨리 결정을 해야되는데 고민입니다

저혼자만 생각하면 쉬운데,,주위 가족들 생각과 또 남편이 사회생활 못한다고 회사도 그만두고 죽어버린다고 난리치니 또 그런 걱정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전 결혼이 이런건지 몰랐어요

제가 맘속으로 다른 사람 생각하고 있으니 결화생할이 더욱 힘이 듭니다

저역시 남편과 헤어져도 그 연하남과 결혼할 생각은 없습니다

저역시 혼자서 살고 싶습니다 구속이 싫고..차라리 혼자서 속 편하게 살고 싶습니다

정말 참고 살아야 하는건지 제인생 다시 찾아야 하는지 고민스럽습니다

남자건 여자건 상대에게 너무 큰 집착은 그사람을 힘들게 하는거에요

그사람들은 너무 사랑해서 라고 하지만 그건 아닌거 같애요

상대의 행복할 권리를 자신의 감정으로만 묶어두려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전적으로 제가 잘 한건 없지만 둘다 힘든 결혼생활을 계속 해야되나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