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비양론이 한창인 중에, 해상보안청의 조사선은 마이즈루항(舞鶴港)을 출항하였지만, 2일 후, 다케시마 앞바다에 도착하기 전에 침몰해 버린다.
「원인은 불명. 현재 조사중」
당초, 해상보안청은 그렇게 발표했지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곧바로 밝혀졌다.
일본의 텔레비전 방송국이 부산시내의 술집에서 「일제 굉침 만세!」라며 웅성거리는 해군 사관의 모습을 특종으로 방송한 것이다.
이 영상이 나간 직후, 한국 정부는,
「일제의 침략에는 어떠한 행동도 불사한다」
라고 하는 코멘트를 발표하고, 조사선에의 공격을 사실상 인정하였다. 차후라도 일본선이 라인 안쪽으로 들어 왔을 경우, 그 자리에서 침략 행위로 간주하겠다고 선언했다.
여론조사에서는 「무력 보복도 불가피」라는 회답이 75%를 넘고, 정부 내에도 主戰(주전)론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강해졌다.
이대로는, 일방적으로 EEZ를 잃어버리는 건 물론이고, 영토 문제에 대하여 일본 정부는 완전하게 겁쟁이라는 인상을 주변국들에게 주고 만다.
그래서, (수상) 관저는 어떤 결단을 내렸다.
5월 중순, 정부는 재차, 해상보안청 조사선의 파견을 결정한다. 그러나, 이번에는 해상 자위대의 제2호위대군(사세보) 의 旗艦(기함) 「쿠라마」와, 제3호위대군(마이즈루)의 기함 「하루나」등이 조사선에 바짝 붙어서의 강행 조사이다.
더욱이, 해상자위대는「오야시오」급 2척을 포함한 2개 잠수대, 합계 8척의 잠수함을 현장 해역에 전개. 또, 항공자위대도 하마마츠 기지로부터 조기 경계 관제기 「E767 AWACS」를 일본해(동해) 상공에 투입, 코마츠 기지에서는 「F15-J」요격 전투기 8기가 CAP(공중 경계 대기) 임무에 들어 간다고 하는 임전 태세를 취했다.
그렇지만, 이것을 예상하였다는 듯이 한국측의 대응도 빨랐다. 강원도 동해시에 주둔하고 있는 제1함대와 부산의 제2함대로부터 1000톤급 이상의 초계함·호위함이 출동. KD-Ⅱ급의 최신예 구축함 3척, 해군 작전사령부 직속의 KD-Ⅰ급 경구축함 2척도 다케시마 근해로 향했다. 또, 바닷속에는 1200톤의 장보고급 잠수함도 이미 도착, 대구의 제11전투비행단에서는, KF16의 전투기가 출격 준비를 마치고 있었다.
일한 양 군은 다케시마를 사이에 두고 100~150킬로의 거리를 두면서 서로 노려보기를 계속했다. 그 사이에도 외무성은 필사적으로 사태 진정화를 위한 외교 채널을 찾지만, 이미 청와대로부터는 어떠한 신호도 없다.이윽고, 한 발의 포성이 긴장된 해역의 침묵을 깼다.
2 다케시마를 끼고 서로 노려보기
다케시마를 끼고 서로 노려보기
찬비양론이 한창인 중에, 해상보안청의 조사선은 마이즈루항(舞鶴港)을 출항하였지만, 2일 후, 다케시마 앞바다에 도착하기 전에 침몰해 버린다.
「원인은 불명. 현재 조사중」
당초, 해상보안청은 그렇게 발표했지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곧바로 밝혀졌다.
일본의 텔레비전 방송국이 부산시내의 술집에서 「일제 굉침 만세!」라며 웅성거리는 해군 사관의 모습을 특종으로 방송한 것이다.
이 영상이 나간 직후, 한국 정부는,
「일제의 침략에는 어떠한 행동도 불사한다」
라고 하는 코멘트를 발표하고, 조사선에의 공격을 사실상 인정하였다. 차후라도 일본선이 라인 안쪽으로 들어 왔을 경우, 그 자리에서 침략 행위로 간주하겠다고 선언했다.
여론조사에서는 「무력 보복도 불가피」라는 회답이 75%를 넘고, 정부 내에도 主戰(주전)론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강해졌다.
이대로는, 일방적으로 EEZ를 잃어버리는 건 물론이고, 영토 문제에 대하여 일본 정부는 완전하게 겁쟁이라는 인상을 주변국들에게 주고 만다.
그래서, (수상) 관저는 어떤 결단을 내렸다.
5월 중순, 정부는 재차, 해상보안청 조사선의 파견을 결정한다.
그러나, 이번에는 해상 자위대의 제2호위대군(사세보) 의 旗艦(기함) 「쿠라마」와, 제3호위대군(마이즈루)의 기함 「하루나」등이 조사선에 바짝 붙어서의 강행 조사이다.
더욱이, 해상자위대는「오야시오」급 2척을 포함한 2개 잠수대, 합계 8척의 잠수함을 현장 해역에 전개. 또, 항공자위대도 하마마츠 기지로부터 조기 경계 관제기 「E767 AWACS」를 일본해(동해) 상공에 투입, 코마츠 기지에서는 「F15-J」요격 전투기 8기가 CAP(공중 경계 대기) 임무에 들어 간다고 하는 임전 태세를 취했다.
그렇지만, 이것을 예상하였다는 듯이 한국측의 대응도 빨랐다. 강원도 동해시에 주둔하고 있는 제1함대와 부산의 제2함대로부터 1000톤급 이상의 초계함·호위함이 출동. KD-Ⅱ급의 최신예 구축함 3척, 해군 작전사령부 직속의 KD-Ⅰ급 경구축함 2척도 다케시마 근해로 향했다.
또, 바닷속에는 1200톤의 장보고급 잠수함도 이미 도착, 대구의 제11전투비행단에서는, KF16의 전투기가 출격 준비를 마치고 있었다.
일한 양 군은 다케시마를 사이에 두고 100~150킬로의 거리를 두면서 서로 노려보기를 계속했다. 그 사이에도 외무성은 필사적으로 사태 진정화를 위한 외교 채널을 찾지만, 이미 청와대로부터는 어떠한 신호도 없다.이윽고, 한 발의 포성이 긴장된 해역의 침묵을 깼다.
슈칸신쵸(週刊新潮) 2006년 7월 6일
번역: 독도본부www.dokdocente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