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음 정신못차리는 남친!!!!!!!!!!!!!!!!11

미친다..2005.01.03
조회1,630

저 남친이랑3년 사겼습니다 남친네 집사정 다~알고 남친 좋습니다..아픔도 많은 사람이고 착하고..전에 술먹고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가 크게 난적있어서 술먹고 운전절대 안할뿐더러 술도 안마신다구 약속했었거든여 근데 일을 하다보니까 회식자리도 잦아지구 술먹는 기회가 많은가봐여 이해했져..

근데!!남친 술먹음 이상해져여.ㅜㅜ아주 미쳐버릴정도로 변태같기두하구..정신병자같기두하구..

어제 제가 잘 입지도않는 스커트입고 남친한테 잘보일려구.ㅡㅡ단장하고 그러고 나갔거든요

둘이서 닭궈먹으러 농장엘 갔죠 대리운전 부를생각으로 제가 술사줬습니다.ㅜㅜ그냥 한병정도는

괜찮거든여 갑자기 분위기에 취해서 또한병시키고 저 난로옆에서 다른 아주머니랑 얘기해고있을때

남친 거기 사장님이랑 한병씩 더 마셨나봅니다..아주 미치죠 제가 집에가자고 끌고나왔습니다..

안그럼 아주 코삐뚤어지게 마실것같아서 불안해서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여 남친 생전 저보고

"난 절~~대 너한테 차 안맡겨!!"이러던애가 갑자기 저보고 운전하랍니다ㅡㅡ저 면허증은 있지만 제대로 운전해본기억이 없어서..자기가 알려준다고 하랍니다.ㅡㅡ했죠 스틱이구요 그냥 무조건 밟았습니다.가더라구여 ㅋㅋㅋ그때까지 남친 제가 운전하는게 불안했는지 잘 알려주더라구여 그렇게해서 집까지 무사히 왔는데 정신멀쩡한것같더라구여 속으로 다행으로생각했는데 남친 저 집에 바래다 주겠답니다 참고로 남친과 저의 집은5분거리...걸어가고있는데 갑자기 남친 뒤에서 제 스커트를 확~올리더니.ㅡㅡ"아이스깨끼~"ㅡㅡ이러면서 히죽거리면서 웃고있더라구여.ㅜㅜ그때생각했져..얘기 지금 제정신이 아니구나..흑..저 조금씩 불안해지더라구여 저 혼자 집에가겠다고 남친을 우선 집에 들여보내야 제가 맘이 편할것같아서 들여보내려했지만.ㅡㅡ힘세더라구여..무조건 자기가 데려다 주겠답니다..저 어제 새로산 부츠 남친때문에 다 밟혀서 찌그러지고 휴...그렇게 실갱이하다가 저희집앞 편의점앞에 어느 건장한 남자4명이 서있었습니다.ㅡㅡ그쪽을 지나가는데 제 남친 정신못차리고 그남자들을 계속쳐다보더라구여 남자는 눈만마주쳐도 싸운다면서여.ㅡㅡ그 건장한 남정네들 중에 한명이 하는말.."뭘봐~!!!" 헐....그얘기듣고 저 남친 얼굴 막~때렸습니다.눈찌르고 (못보게할라고)고개 반대편으로 돌리고 저 심장떨어져 나가는줄알았습니다.ㅜㅡ다행히 싸움을 없었구요 제 남친 정신못차리고 옷까지 벗어던지고 휴.........아주 철딱서니 없어도 그렇게 엄쓸까..하는 생각에..남친 만난거 어제 너무 후회되더라구여.ㅜㅜ정말 술만 안먹음 좋은데 먹더라도 자기가 자제해서 마실줄 알아야하는데..제 남친 그게 없습니다..집에서도 남친 술못먹게하라구 저한테 당부했거든요 근데 제가 월급도탔고 남친 일도 잘 안풀려서 소주 한병정도 사줄려고했거든여 그정도는 괜찮을줄알고....휴.....남친 너무너무 사랑하는데..

어제 제가 헤어지고싶냐고 물어봤더니 소리지르고 난리났습니다. 알아들을수없는말과함께 했던말또하고 또하고 또하고..아주 사람 미치죠...담날 아침 일어나면 지가 한 행동 기억못합니다..어제 저 집에 들어가서 씻고 누웠는데..이상하게 남친한테 전화가 안오는겁니다.ㅡㅡ이상해서 전화했더니 안받고 나중엔 공중전화로 전화하더니 차 어디다 주차해놨냐고 물어봅니다..제가 끌고 오기는했지만..아직 주차까지는 못해서 남친시켰죠...ㅜㅜ저 정말 놀랬죠 혹시 술먹고 이밤중에 운전할려고하는건 아닌지..츄리닝에 반팔입고 뛰어나갔습니다.ㅜㅜ남친네 집앞주차장..

남친공중전화박스에서 나오더니 폰을 잃어버렸답니다..그때가 새벽2시..찾으러다녔죠...없습니다..

남친 지가한행동 불과 몇시간전에 일 생각안난답니다..집에들어가서 세수하니까 정신이 번쩍 들더래여 그래서 지가 어디다 주차한지도모르고 폰을 어디다 놨는지도 모르고...그렇게 폰 버린셈치고 저 집에 들어와서 곯아떨어졌습니다.ㅡㅡ너무 피곤해서..울기도 많이 울고..아침에 일어나서 부재중확인해보니 남친폰으로 전화가 와있더라구여 전화했져 혹시 내가 자는사이에 전화찾아줄려고 전화한건 아닌지..근데 어디서 많이 들어본 목소립니다...바로 남친....ㅜㅜ폰 집에 있었답니다..아주 새벽에 쌩쑈했죠 지금 너무 피곤해죽겠습니다..잠도 제대로 못자구..ㅜㅜ 남친 술버릇 어떻게 고치나여?

휴~~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