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를 쌀에 담겼다는 엽기적인 마누라..ㅋㅋ

새내기 남푠2005.01.03
조회59,473

새해에 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라고 하시는 일이

 

모두 잘 되길 바라면서 몇 글자 올립니다.

 

얼마안된 정말 새내기 남푠임다.

 

2틀 설 연휴 쉬고, 열띰히 일하는 중이였슴다.....

 

사실 지금 울 애기 임신중이거든요 ㅋㅋ(산달이 다되감)

 

 잠시 목소리도 듣고 싶고 아침에 몸이 좀 안좋은거 같다라고 하길래

 

걱정도 되서 전활 했슴당....세제를 쌀에 담겼다는 엽기적인 마누라..ㅋㅋ

 

나 "몸은 괜찮나?"

 

마눌" 어 괜찮은데 오빠 또 사고쳤당" ㅋㅋ

 

두근두근~~~~~항상 전화 할때마다 대략 한쪽가슴은 붙잡고 전활해야됨

사고를 많이 침....

 

나 " 또 뭔데?"

 

마눌 " 세탁기 돌리는 중에 호스가 빠져서 호스에서 흘러나온 물이 쌀 가마이로

 

들어갔다 우짜지? 씻어서 먹을 수 있나?"

 

나 " 어 그래 먹어도 될끼다. 새해도 됐고 했는데 뱃속 청소좀 하지 머"

 

마눌 " 그럼 못먹는거네? 어쩌지? 세제를 쌀에 담겼다는 엽기적인 마누라..ㅋㅋ(대략 낭감한 표정짐) 엄마한테 물어봐야겠넹"

 

나 " 오늘 집에서 밥은 먹을 수 있나? "

 

마눌 " 모르겠당, 어쨌든 씻어봐야징 ㅋㅋ"(알뜰도 하시지)세제를 쌀에 담겼다는 엽기적인 마누라..ㅋㅋ

 

나 "어휴 그래 알긋다 일찍갈께"

 

두두두두둑 끊김

 

생각해보니 웃기당...~~~

 

전화 끊고 네이버 지식인에 적어봤더니 아예 그런 내용은 나오지도 않네용...

 

혹시 어케해야 되는지 아시는분 답글 주시구요,

 

엽기적인 우리 마눌 또 무슨 사고를 칠런지 오늘은

 

정말 일찍 가봐야겠네용..퇴근 시간이 기다려 짐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