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지만 너무 보고싶네요...ㅠㅠ

ㅠㅠ2005.01.03
조회928

몇달전에 헤어진남자친구가 있어요...

물론 군인이구요...

근데 그애는 20살때부터 친구로 지내왔기 때문에

무늬만 군바리지 그다지 군인이란 생각 안들었어요..

그러구나서 작년 3월(2004년^^;;) 일병 정기휴가나와서 그애랑 사귀게 되었는데

6개월을 사귀고 헤어졌어요...좋아하는여자 때문에 못잊겠다며...

그여자애를 잊을라고 절 만났던건가봐요 근데 못잊겠다며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여...

근데 한편으로는 내가 너무 일방적으로 얘한테 잘해줘서

그게 자기한텐 부담을 느껴서 그래서 아마 그 여자애를 생각나게

만들었던 그 이유가 됐던거 같애요...밀고당기는걸 좀 해줬어야

했는데 솔직히 군바리한테 바라는건 없었으니까 저만 남친한테

엄청 잘해줬거든요...왜 그렇잖아요 한쪽에서만 너무 잘해주면

부담느끼는거요...아마 그랬던거 같애요...

전 그것도 몰르구 계속 잘해주기만 했는데...한편으로는 그게

지금에와서 좀 후회스러워요...소홀할때도 있고 했어야 했는데..

안그랬으면 지금까지도 잘 사귀고 있을런지도 몰르는뎅....휴....

그러구나서 전 남친이 그좋아한다던 여자애한테 간줄로만

알았는데 아닌가봐여....

그여자애한테 갈것도 아니면서 나랑 왜 헤어졌나 싶더라구요...

근데 전 지금 사귀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문제는 한동안 잊고 잘 지냈는데 사귀는 남친이 절 너무

힘들게 해요...그래서 헤어진남친이 생각나고 보고싶은거죠 ㅠㅠ

사실 지금 사귀는남친 사귀기전부터도 계속 못잊어서

힘들어했었거든요...그 헤어진 남친을 제가 엄청많이 좋아했고

그동안 사겨왔던 남자친구랑 틀리게 젤 많이 좋아했고...

그러하니 쉽게 잊을수가 없더라구여...시간이 아무리 약이라곤

하지만 약이긴 커녕 시간이 지나도 생각만 더 날뿐 힘들더라구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새로 지금 이렇게 남친을 사귀고

있는데 지금 남친은 나를 힘들게 하고 지치고 ..이러다보니

안되겠다 싶기도 하고 헤어질생각만 굴뚝같은데....

남친이 잘해주면 헤어진남친 생각날리가 없는데

이렇게 못해주니 계속 생각나기만 하고..ㅠㅠ

맘같으면 이번달에 아마 외박나온다는소리를

헤어진남친 친구한테서 들었는데

혹여나 외박나와서 연락을 나한테 해준다면

만나고 싶어요...너무너무 보고싶은데...

얘한테 할얘기도 너무나 많은데..ㅠㅠ

연락이 오질 않는다면야 어쩔수없지만...ㅠㅠ

혹시나 연락이 와서 다시 만날수만

있다면 붙잡아서 다시 사귀는거.....

아니...머...다시사귀는거까진 생각없는데

그 자리에서 이제 완전 끝내더라도

내 할얘기 모두 전해주고 헤어졌으면 좋겠어요..

차라리 지금 사귀는남친때문에 힘들어 하느니

헤어진애랑 다시 사겨서 지내는게 훨 났지 ㅠㅠ

원래는 헤어진애랑 성격 완전 똑같애서 엄청

재밌게 지냈었는데 ㅠㅠ 그래서 유난히 더 많이 좋아하게 됐구요..

휴....연락이 다시 오길 바랄뿐인데.....

모르겠어요...오지 않는다면 잊는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