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도 자기가 발끈해서 말 잘못한걸 아는가봅니다.. 제가 몹시 무표정한 얼굴로 일관했는데... 자꾸 말걸고 친한척하고 그러네요...
물론 신랑이 미운건 아니지만... 마음은 좀 씁쓸합니다...
어제 울엄마와 통화를 했는데... 역시 어른이라 말씀하시는게 틀리네요...
울엄마 말인즉...
그건 니신랑 탓할것도 없다.. 니네가 잘못아니다
어른들이 백번잘못한거다 설사 니들이 안방을 내준다했어도.. 어느정도 생각이 있으신분이라면 사양했을거다... 엄연히 가정을 꾸려 사는 사람들 침대방을 내준다고 덥썩 들어앉는 어른이 잘못이지 절대 그걸로 더이상 왈가왈부하지말고 신랑은 되도록이면 싸우지 말아라...
잘못은 넘이 하는데 왜 니들이 싸우냐... 둘이서 알콩달콩 잘 살아도 모지란판국에...
나같아도 아들 둘 두고 딸 둘 뒀어도 절대 집에 가더라도 절대 안방은 들어가지도 않는다... 그게 그집의 주인인 아들내외 딸내외에 대한 예의인거야 혼자사는 집에서 같이 안방에 자는것도 아니고.. 그러면 못쓰는거다.. 너도 혹여나 다른집에 가거나 어른이 됐을때 그런일은 하지말아라.
아무리 며느리나 딸들이 안방에 들어오라고 해도 어른이 먼저 사양해야하는 법이다...
그렇죠.. 저흰 잘못한게 없습니다.. 저희 신랑 역시 어른에 대한 예우를 차린것이지만... 그걸 당연히 받아들이는 어른들의 실수였겠죠...
결혼식을 올리고 한달정도 후에 집들이를 할 예정입니다.. 시댁식구들...
그때 판가름 나겠죠... 이런일이 계속될것인가... 아니면... 그때라도 어머님이 먼저 건넌방에 침대에서 주무신다고 하시거나...
같이 산 기간이 오래이다보니 신혼아닌신혼이겠지요... 그래도 마음은 처음처럼 시작하는 마음일겁니다... 그런집에 그런부부침실에 시부모님 모시기는 솔직히 기분 안좋습니다... 아마 이런 상황이 결혼하고나서도 계속 된다면... 아마 오실때마다 전 그다지 기분이 좋진 않을듯싶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내가 지켜야할 도리는 지킬거예요...
진심으로진심으로 정말... 시부모님이 먼저 건넌방에 짐을 풀지 않는이상.. 저희는 어쩔도리가 없을듯싶습니다... ㅠ.ㅠ 생각할수록 얼마나 답답한지... 아실까요?
사랑하는 남자의 어머니? 저를 딸처럼 생각하신다는 어머니? 말이라도 차라리 그런말씀 안하셨음 좋겠네요... 똑같이 살이 빠져도 당신아들 홀쭉해진것만 보이시고 밥을 잘 안먹고 다니니?란 말씀 수십번수백번도 더 들었어야했습니다... 아들 보약 서너번 보내실때 단한번도 4년동안 애기소식없는 저에겐 아무말씀 안하시구요...(궁금하지도 않으시겠죠... 애기를 가지면 일을 할수없으니 돈을 벌수없잖습니까? 그럼 당신 귀한 아들만 뼈빠지게 일해야하는데... 속상하시겠죠...)
우리 엄마가 해주신 말씀에 많은 생각했습니다...
그래... 내 잘못도 아니고 신랑잘못도 아니고... 머리는 이해하겠는데도... 그래도 속상하고 이해안갑니다... 내일 집에 오신다는데... 얼굴관리 잘해야하는데... ;;;;
어제 시부모안방차지에 대해 글올렸던 캔디입니다..
많은 분들의 의견 정말 고마웠어요...
움.. 제가 리플에 리플 다시올렸던 글에.. 그냥 상황설명을 한것뿐이었는데.. 발끈한다고 하신분.. 저 발끈안했어요 ^^;;;
어제 울엄마랑 통화도 해보고 주변 친구들등등.. 살짝 물어봤네요.. 글처럼 노골적으로는 못물어봤지만... ㅡㅡ;
거의 10명중 7명이상은 부부침대는 어른이고 손님이고 함부로 재우는거 아니다란 말씀들을 하시네요... 근데 저희는 이미 안방을 내드렸던 상황인지라... 참으로 난감합니다...
그저께 제가 뜬금없이 결혼식올리고 안방꾸미면 안방 못내준다고 말했을때 신랑이 발끈한것도 어느정도 이해가가요... 이해못하는건 아니었는데.. 여자마음이란게 또 그런게 아니잖아요...
신랑도 자기가 발끈해서 말 잘못한걸 아는가봅니다.. 제가 몹시 무표정한 얼굴로 일관했는데... 자꾸 말걸고 친한척하고 그러네요...
물론 신랑이 미운건 아니지만... 마음은 좀 씁쓸합니다...
어제 울엄마와 통화를 했는데... 역시 어른이라 말씀하시는게 틀리네요...
울엄마 말인즉...
그건 니신랑 탓할것도 없다.. 니네가 잘못아니다
어른들이 백번잘못한거다 설사 니들이 안방을 내준다했어도.. 어느정도 생각이 있으신분이라면 사양했을거다... 엄연히 가정을 꾸려 사는 사람들 침대방을 내준다고 덥썩 들어앉는 어른이 잘못이지 절대 그걸로 더이상 왈가왈부하지말고 신랑은 되도록이면 싸우지 말아라...
잘못은 넘이 하는데 왜 니들이 싸우냐... 둘이서 알콩달콩 잘 살아도 모지란판국에...
나같아도 아들 둘 두고 딸 둘 뒀어도 절대 집에 가더라도 절대 안방은 들어가지도 않는다... 그게 그집의 주인인 아들내외 딸내외에 대한 예의인거야 혼자사는 집에서 같이 안방에 자는것도 아니고.. 그러면 못쓰는거다.. 너도 혹여나 다른집에 가거나 어른이 됐을때 그런일은 하지말아라.
아무리 며느리나 딸들이 안방에 들어오라고 해도 어른이 먼저 사양해야하는 법이다...
그렇죠.. 저흰 잘못한게 없습니다.. 저희 신랑 역시 어른에 대한 예우를 차린것이지만... 그걸 당연히 받아들이는 어른들의 실수였겠죠...
결혼식을 올리고 한달정도 후에 집들이를 할 예정입니다.. 시댁식구들...
그때 판가름 나겠죠... 이런일이 계속될것인가... 아니면... 그때라도 어머님이 먼저 건넌방에 침대에서 주무신다고 하시거나...
같이 산 기간이 오래이다보니 신혼아닌신혼이겠지요... 그래도 마음은 처음처럼 시작하는 마음일겁니다... 그런집에 그런부부침실에 시부모님 모시기는 솔직히 기분 안좋습니다... 아마 이런 상황이 결혼하고나서도 계속 된다면... 아마 오실때마다 전 그다지 기분이 좋진 않을듯싶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내가 지켜야할 도리는 지킬거예요...
진심으로진심으로 정말... 시부모님이 먼저 건넌방에 짐을 풀지 않는이상.. 저희는 어쩔도리가 없을듯싶습니다... ㅠ.ㅠ 생각할수록 얼마나 답답한지... 아실까요?
사랑하는 남자의 어머니? 저를 딸처럼 생각하신다는 어머니? 말이라도 차라리 그런말씀 안하셨음 좋겠네요... 똑같이 살이 빠져도 당신아들 홀쭉해진것만 보이시고 밥을 잘 안먹고 다니니?란 말씀 수십번수백번도 더 들었어야했습니다... 아들 보약 서너번 보내실때 단한번도 4년동안 애기소식없는 저에겐 아무말씀 안하시구요...(궁금하지도 않으시겠죠... 애기를 가지면 일을 할수없으니 돈을 벌수없잖습니까? 그럼 당신 귀한 아들만 뼈빠지게 일해야하는데... 속상하시겠죠...)
우리 엄마가 해주신 말씀에 많은 생각했습니다...
그래... 내 잘못도 아니고 신랑잘못도 아니고... 머리는 이해하겠는데도... 그래도 속상하고 이해안갑니다... 내일 집에 오신다는데... 얼굴관리 잘해야하는데... ;;;;
부디 잘 헤쳐나갈수있도록 힘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