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을 어찌해야하나요???!!!!바람끼있는남친.내뱃속의아기.

혼돈2005.01.06
조회869

 

정말 혼란스럽습니다.

집안에서는 양가 다 알구 이번년도 안에 결혼하기로했습니다.

지금 혼전임신상태여서

남친부모님에게도 임신사실 알렸구요.

현재 우리집만 모르는상태입니다.

저희는 6살차이로 남친은 31살입니다. 2년정도 교제했습니다.

그런데.

남친은 그전부터 바람끼를 좀 보여왔는데

제가 잡았는줄알았던 바람끼가 아직 남아있는가봅니다.

한번제가 맘 단단히 먹고 헤어졌었는데

자존심이라면 최고인남친이 열흘후 집앞에 찾아와 무릎꿇고 정말

너만을 위해 살겠다 하여 (쉽게 허락한건 아니였구요)

저두 반신반의의 마음으로 용서하고 다시 만남을 가졌습니다.

그후로 저한테 정말 잘했구요.

저두 서서히 믿음을 가지면서 만났는데.

제가 남친몰래 컴터로 통화내역 볼수있게해놨거든요

그런데 오늘보니 저번에 저랑 잠깐헤어졌을때 연락하던 여자랑

12월말에 통화건수가 좀 되더군요!!젝일!!!!!!!!

생각같아서는 뱃속의 10주된아기 지우고

헤어지고싶은데..

그게되나요..

생명을 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해야되나요..

모른척 넘어가야되나요

말하고 난리를 한번칠까요

제가 지금 임신중이라 남친 항상 찬바람못쐬게하고 스트레스 받지말라고 말하더니

이게 뭡니까.

자기가 혈압오르게 하고..;

아침에 전화통화하는데 남친이 보고싶다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나만 보고싶냐? 다른사람은 안보고싶냐~그러니까

너 꼭 그렇게 말해야되냐면서..제가 농담으로 하는소리지~!!그러니까

농담이라도 꼭 그렇게 말해야되냐고..

아무튼 말하다가 제가 화나서 걍 끊어버렸거든요..

 

 

제가 이사실 몰랐을때 우리의 주된 관심은

아기와 결혼문제 그리고 지금 남친이 가게를 하는데

어떻게 하면 가게가잘될수있을까...

뭐 그런든..평범한 일상적인것들 이었거든요..

 

몇번 배신당해 충격은 그리크지않지만.

전 결혼해서 실패하기 싫거든요..

결혼해서도 다른여자랑 연락하고..

제눈피해 만나고 다닐까봐..조심스러워지네요..

 

제발 제가 어떻게 해야될지 갈피를 잡아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