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까지 비꼬는 과장..넘 해..

저두요2005.01.07
조회119

저두 2월에 그만두는데요..장난아닙니다..그만둔다고 우리팀 모이는자리에 저 쏙빼구요.. 뭐나눠줄때도 저만 빼고 주고요..평소에도 그렇게 했지만 말이에요..후임 뽑았다구 사직서쓰라고 하는인간입니다..쓰지말라고해도 쓸텐데말이에요.. 퇴사날짜도 아직 있고..정말 무지하게 서운하죠..저도 알만한 식품회사에 다니구 있답니다..전 학교가는걸로 인해 그만둔다 이야기 하자 과장님 바로 붙은거 축하해..이게 다였습니다.. 그래서 후임뽑아달라했쬬..다음날 공장에 소문 다났습니다.. 저 그만둔다는 소문이.. 사실이지만 무슨 과장이 그렇게 입이 싼지.. 저를 비서로 착각할때도 있구요.. 본인이 들고가던 것들도 제가 보이면 바로 저보고 들고오라고 시키는 인간입니다.. 그래서 전 그냥 나오기 넘 억울해서 지금 제 PC에 저장되어있는 자료들 하나들씩 지우고 있습니다.. 제 후임이 해야할 필요할 양식들을 제외하구 모두 하나씩 지우고 있어요.. 퇴사하는날은 최종적으로 다 지울예정이에요.. 가는사람한테 하나라도 더 챙겨주지는 못할망정 그렇게 웃고다니면서 후임이야기만 하고 ..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과장님 제가 나가는게 그렇게 좋으시냐구.. 너무 좋아하시지 말라구 서운하다구..그랬더니 니가 좋아서 나가는거잖아.. 이러는데 할말없드라구요.. 정말 3주정도 남은기간인데 드럽고 치사하고 아니꼽고..정말 어이없다니깐요.. 평소에도 다른사람들만 챙기고 전 현장에 지원이 필요하면 항상 사무실로 전화해서 모자쓰고 현장오라고 하는 인간이구요..

바쁘다고 하면 니일 다접고 내려와..하는 인간이구요.. 다른사람들만 바쁘구 전 안쁜걸로 보이나봐요

한번은 개긴다고 안내려가고 앉아있으니 PC보면 뭐나오냐구 언능내려오라고 하는인간이구요..

우리팀 다른 여직원들은 과장 무지 좋아라합니다.. 원하는거 다 들어주거든요.. 절차 무시하구

전중간에서 미칩니다.. 예산도없는데 그여직원들이 끊어달라는거 다 끊어주고..다른여직원 손디었다고 나가서 디지 않는 스뎅컵사오라는 인간이라니깐요..

참다참다 많이 참다 학교핑계로 그만두게 되어 너무너무 기쁜데 그인간이 그렇게 나오니 정말 화나드라구요.. 계장은 한술 더떠서..송별회언제해줄까 이러구 있고.. 그말이 끝나기 무섭게 과장은 돈없다하구.. 정말 대가리에 뇌가 없는사람같다니깐요..

님 힘내요.. 대신 나갈땐 그냥 나가지말아요.. 제가 여기서 느낀게.. 살랑살랑하니 아부도 하면서 일은 잠시 접어두고 비유맞춰주면서 그런것을 느꼈어요..그렇게 하면 이쁨받고 저렇게 되는구나하구요..

제 일만 잘해도 욕먹는 자리니깐요.. 그래서 너무 큰회사는 이젠 싫드라구요..너무 냉정해서..

그래도 제 일만큼은 언니들도 알아주게 깔끔하게했따고 칭찬 많이 들었는데 정작 칭찬해줘야할 부서장이 대놓고무시하니..제가 대학교를 지원한거에요.. 학교 못갔어도 경력으로 산업기사 자격증도 따고 나름대로 많이 노력한다 생각하는데.. 이젠 여기서 쏟을 힘이 없다고 봐요..올해로 3년차인데..

정말 말하기 시작하면 한두가지도 아니겠지만..승격대상자에도 올려주지도 않고 지각조퇴하지말라하면서 다른여직원들 앞에서 면박주는게 일입니다..눈치없는사람이죠..

나갈때 정말 뒤통수라도 갈겨주고 싶어요.. 님 과장님한테 한마디 하고 나오세요..

요즘 웃찾사에서 흔히 하는 말있죠.. happy birthday... 풀이하면..개새..자나요..

그냥은 나오지 말고 꼭 뒤집어 놓고 나오세요..그런놈은 회장이 알아야해요..

나가서는 그런상사 안만나길 바래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