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걸린 임신한 며느리........

오늘해가떴네2005.01.08
조회485

알아서 잘 해도 인간은 만족을 못느끼는것같아요

 

하물며 피도살도 안섞인 고부간엔 더 합니다.

 

옆집사는 남이라면 바라는것도 없을뿐더러 이쁜짓도 이뻐보이지

 

않을테지만 남도아니고 피붙이도 아닌 시집식구들과의 관계는

 

이상야릇한 관계입니다.

 

참고로 전 우리 형님을 통해 그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별로 맘에들지는 않지만 나도 살아남아야 하기에 선택했네요>

 

* 할 도리는 합니다. 생신날 일이 생겨 시간이 없어도

 

  아침에 미역국만이라도 끓이고 갑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안합니다.

 

 전 낮간지러워서 그렇게 할바엔 나가서 근사한 음식 대접해드릴텐데

 

 근사한 저녁한끼보다 아침미역국이 어른들한텐 약발이 받는것 같더군요

 

* 절대 신랑 흉 안봅니다. 듣기도 싫어라합니다.

 

  제말은, 철저하게 금 그어놓고 산다는겁니다.

 

 융통성이라곤 찾아볼수도 없고 맏며느리라고 알아서 나서지도

 

 않지만 시집식구들에겐 그런것이 먹힌다는겁니다.

 

 ` 하는 흉내라도 내자`

 

`나서서 일만들지 말자`

 

그럼 뒤에서 궁시렁 거리는한이 있어도 대놓고 말 못합니다.

 

그러니 이럴땐 어떡할까요 하고 묻는것은 님 입장을 합리화 하는쪽이

 

더 크다고봅니다. 남에게 묻기전에 행동으로 먼저 하세요

 

그리고 물어도 늦지 않습니다.

 

내 식대로 살면 저도 정말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