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랑 만난날이 벌써 4년이 다되어 가네요. 가끔 다투는 일은 있었지만, 크게 문제된적은 없었습니다. 작년 여름쯤 그녀 어머님께 결혼(올해 30살 입니다.)하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대답은 "NO" 이셨습니다. 1. "직장을 바꿨으면 하네!" 제가 IT업계 직장생활하다가 영업으로 바꿨는데, 영업이란 직업이 맘에 안드셨나봅니다. 2. "신앙을 갖도록 하게!" 이부분은 사실 그녀와 만나고 초반부터 그녀가 저에게 계속 부탁했던 부분입니다. 그래서 주말이면 교회도 나가고 했었는데, 글쎄요...믿음이란게 별루 생기질 않아서 그냥 나중에 꾸준히 다니면 해결되겠지하고는 별로 신경은 그리 크게 쓰지 않았습니다. 3. "담배를 끊었으면 하네!" 이말씀 듣고 담날부터 바로 금연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전 또 담배를 피구요...ㅜ.ㅜ 사실 어머님께서 흔쾌히 오케이 하실줄 알았는데, 반대의 말씀을 듣고 사실 좀 허탈하고...음...뭐랄까 암튼 그랬습니다. 그날이후 '그래! 어머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이 얼른 되어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담배끊고, 교회가서 가족으로 등록하고, 공무원시험을 볼까...이것저것 생각하고 알아보고... 이렇게 시간은 계속 흘러갔습니다. 그당시엔 내년 그러니까 올해에 그녀와 얼른 결혼 승락 받고 둘이 행복하게 살아야지...하면서 말이져 그런데 언제부턴가 그냥 막연하게 답답하고, 혼자있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들기 시작했습니다. 난 나인데...내가 변해야만 한다는 자체에 자꾸 짜증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뭔가의 조건에 맞춰져야 한다는 것두 싫어지기 시작하구요. 그럴때즘 마침 회사에서 보내는 10일정도의 교육이 있어 부산에 가게 되었습니다. 교육을 마치고 돌아온후 그때부터 전 그녀와의 만남을 자꾸 회피하기 시작했죠. 글쎄요 저도 제 행동을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그냥 혼자 있고 싶어지더군요. 그냥 회사 끝나면 편하게 직장동료들과 술한잔 하고 싶구 아무 생각없이 집에가서 자고싶고, 가끔은 친구들과 모여서 놀고... 지금 돌이켜보면 제가 잘못된건지는 몰라도 여자친구와 사귀는 동안은 항상 뭔가에 쫓기는 듯한 느낌과 불안감을 항상 지니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회식중에도 여친에게 전화오면 왠지 모르게 미안해지고, 데이트 약속했다가고 일이 영업이다 보니 생각지 못한 약속이 생겨버려 약속을 취소할때가 종종있었죠. 그런날이면 항상 불안하고 맘이 무겁고... 암튼 제가 일방적으로 연락도 끊어버린채 그냥 그렇게 계속 지낸겁니다. 여자친구에게 전화오면 약속있다고 피하고... 그렇게 시간은 벌써 4개월이 되어가네요. 물론 그녀는 뜬금없는 나의 행동에 황당해하고 속상해 하고 있죠. 어쩜 마음의 정리를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그런데 그냥 전 너무 담담하고 머리속은 그냥 멍하다는것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심각한 문제는 지금의 생활(혼자지내는)이 편하다는겁니다. 그렇다고 그녀에게 이별을 얘기한것도 아닙니다. 그냥 둘만 예전처럼 지내고 싶을뿐입니다. 결혼 생각하면 그냥 막막하고 짜증만 나네요. 그러다 보니 '둘이 너무 좋아서 결혼해도 이혼하는 요즘인데...'하며 걱정이 되기 시작하더군요. 어찌보면 모든 무거운 짐은 그녀에게 맡겨놓고 그냥 나혼자 도망쳐 나온 비겁자 같아요. 문제는 다시 그녀와 예전처럼 될수 있을까 입니다. 물론 결혼을 전제로 해야하겠져. 아니면, 이대로 정말 이별을 해야할지 말입니다. "님 스스로 현명하게 잘 해결해야져~~~'라고 말씀하신다면... 사실 전 요즘 아무 생각도 없습니다. 그냥 갑갑하고 멍할뿐입니다. "그녀를 사랑하냐구요?" 글쎄요 그또한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더 갑갑합니다. 헤어짐이 정답일까요?....
이별이 정답일까요?
그녀랑 만난날이 벌써 4년이 다되어 가네요.
가끔 다투는 일은 있었지만, 크게 문제된적은 없었습니다.
작년 여름쯤 그녀 어머님께 결혼(올해 30살 입니다.)하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대답은 "NO" 이셨습니다.
1. "직장을 바꿨으면 하네!"
제가 IT업계 직장생활하다가 영업으로 바꿨는데, 영업이란 직업이 맘에 안드셨나봅니다.
2. "신앙을 갖도록 하게!"
이부분은 사실 그녀와 만나고 초반부터 그녀가 저에게 계속 부탁했던 부분입니다.
그래서 주말이면 교회도 나가고 했었는데, 글쎄요...믿음이란게 별루 생기질 않아서 그냥 나중에
꾸준히 다니면 해결되겠지하고는 별로 신경은 그리 크게 쓰지 않았습니다.
3. "담배를 끊었으면 하네!"
이말씀 듣고 담날부터 바로 금연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전 또 담배를 피구요...ㅜ.ㅜ
사실 어머님께서 흔쾌히 오케이 하실줄 알았는데, 반대의 말씀을 듣고 사실 좀 허탈하고...음...뭐랄까 암튼 그랬습니다.
그날이후 '그래! 어머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이 얼른 되어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담배끊고, 교회가서 가족으로 등록하고, 공무원시험을 볼까...이것저것 생각하고 알아보고...
이렇게 시간은 계속 흘러갔습니다.
그당시엔 내년 그러니까 올해에 그녀와 얼른 결혼 승락 받고 둘이 행복하게 살아야지...하면서 말이져
그런데 언제부턴가 그냥 막연하게 답답하고, 혼자있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들기 시작했습니다.
난 나인데...내가 변해야만 한다는 자체에 자꾸 짜증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뭔가의 조건에 맞춰져야 한다는 것두 싫어지기 시작하구요.
그럴때즘 마침 회사에서 보내는 10일정도의 교육이 있어 부산에 가게 되었습니다.
교육을 마치고 돌아온후 그때부터 전 그녀와의 만남을 자꾸 회피하기 시작했죠.
글쎄요 저도 제 행동을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그냥 혼자 있고 싶어지더군요.
그냥 회사 끝나면 편하게 직장동료들과 술한잔 하고 싶구 아무 생각없이 집에가서 자고싶고,
가끔은 친구들과 모여서 놀고...
지금 돌이켜보면 제가 잘못된건지는 몰라도 여자친구와 사귀는 동안은 항상 뭔가에 쫓기는 듯한 느낌과 불안감을 항상 지니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회식중에도 여친에게 전화오면 왠지 모르게 미안해지고, 데이트 약속했다가고 일이 영업이다 보니 생각지 못한 약속이 생겨버려 약속을 취소할때가 종종있었죠. 그런날이면 항상 불안하고 맘이 무겁고...
암튼 제가 일방적으로 연락도 끊어버린채 그냥 그렇게 계속 지낸겁니다.
여자친구에게 전화오면 약속있다고 피하고...
그렇게 시간은 벌써 4개월이 되어가네요.
물론 그녀는 뜬금없는 나의 행동에 황당해하고 속상해 하고 있죠.
어쩜 마음의 정리를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그런데 그냥 전 너무 담담하고 머리속은 그냥 멍하다는것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심각한 문제는 지금의 생활(혼자지내는)이 편하다는겁니다.
그렇다고 그녀에게 이별을 얘기한것도 아닙니다.
그냥 둘만 예전처럼 지내고 싶을뿐입니다.
결혼 생각하면 그냥 막막하고 짜증만 나네요.
그러다 보니 '둘이 너무 좋아서 결혼해도 이혼하는 요즘인데...'하며 걱정이 되기 시작하더군요.
어찌보면 모든 무거운 짐은 그녀에게 맡겨놓고 그냥 나혼자 도망쳐 나온 비겁자 같아요.
문제는 다시 그녀와 예전처럼 될수 있을까 입니다. 물론 결혼을 전제로 해야하겠져.
아니면, 이대로 정말 이별을 해야할지 말입니다.
"님 스스로 현명하게 잘 해결해야져~~~'라고 말씀하신다면...
사실 전 요즘 아무 생각도 없습니다. 그냥 갑갑하고 멍할뿐입니다.
"그녀를 사랑하냐구요?"
글쎄요 그또한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더 갑갑합니다.
헤어짐이 정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