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공부하러 온건데...이렇게 아무것도 못하고...시간만 가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해서 어머니께 전화드렸습니다...
고모얘기는 뺐습니다...
첨으로 집떠났는데..속상하길까봐....학원이 좀 멀다고...학원앞으로 가서 살면 안되겠냐고..??
엄마가 생각해보겠다고 하시더니...전화가 오셔서...그럼 그렇게 하라고..피곤해서 공부가 되겠냐고 허락해주셨습니다...
고모에게 그 얘기를 했습니다...
저 정말...태어나서..그렇게 소리지르면서 화 내는 사람 본 적이 없습니다...
지금 자기를 무시하는거냐는둥..?? 왜 다른데 가서 살꺼냐는둥?? 니 생각이냐...아니면 니네 엄마 생각이냐?? 이건 너 혼자 내린 결정이 아닐텐데...~!!
아니라고..그런게 아니라 학원이 너무 멀다고 저도 울면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고모가...좀 진정하더니...자기도 너무 맘이 아프다고....그래서 소리질렀다면서...덧붙인 말에 저 정말 어이가 없더이다...
"내가...그래도 조카라고....밥값이나 받고....데리고 지내려 했는데...머 니가 니 발로 나간다면 할 말 없고....그럼 내일 나가라..."
밥값??
고모는 절 하숙칠 학생으로 밖에 안 봣나봅니다...
머...솔직히..저도 요즘같은 때에...공으로 그 집에서 지내려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고모부가 일이 있어서 저의 집쪽으로 내려오실때....그 때도 머무를 때 밥값 받은적이 있겠습니까??
하다 못해...고모가 학생인 시절...그 몇년을...저희 부모님이 돈 받고...키워주셨습니까??
그리고...제가..그런 과거의 일이 아니더라도....고모댁에 올라가면서...
선물을 싸서 간거요?? 그것도 저희 아버지가 싸 주신겁니다...
과일 몇박스와 해산물 몇박스를 사서 이거라도 가서 고모랑 고모부 두셨다 드시라고 하면서 주셨습니다...
저희 아버지 담 날로 전화오셨습니다...
너 왜...거기서 나가려고 하냐고??
고모 말 다 진짜냐고??
그래서 제가 물어봤습니다...
아빠...돈 내고 하숙할꺼면..학원이랑 가까운데서 살지...한시간 걸리는 고모네 집에 저 두셨냐고...
그 돈 돌려받고...제가..하숙할꺼라고..더 못지내겠다고...
아빠가...고모한테 그런 얘기 하지 말라십니다...
저 순간 화가 나서...진짜 돈 준거야?? 나 맡기면서 돈 줬어??
이러자..아빠...아니라고 하십니다...
그 후로..아버지...제가...고모네 내려올때...돈 쓰는거 싫어하는거 알고...저 데리고 가려고 잘 안하십니다...물론 그런 아버지 이해하는건 아니지만...
전...고모가...일주일동안 한 일을 하나도 잊어버릴 수 없습니다...
몇일 후..또 황당한 전화를 받았으니까요...
어머니.." 너...고모네 집에 있는 동안 공부는 안하고...컴터만 했다며?? 그리고 오밤 중에 남자랑 통화했다며??"
"어??"
"오늘 니네 고모 내려와서...친척들 다 있는 앞에서 그렇게 말하더라....너 도대체 어떻게 한거냐??"
"엄마 그게 아니야...그게................................이렇게 된거야....컴터는 무슨...손도 못대게 해서...나 인터넷 할 때는 피씨방 가서 컴터 썼어....그것만 그런줄 알아?? ...........................................글고..무슨 남자?? 나 서울에 와서 친구도 하나도 없자나...그래서 **가 매일 저녘에 전화해 주기로 약속했단 말야..그래서 걔랑 통화한거란 말야.."
"그래..알았다..엄마만 오해 안 하면 되는거자나..울지 말고...내가 다음번에 할아버지네 갈때..말씀드리마.."
정말 기가 막히고...그 때는 핏줄이라고 해도 용서가 안되어이다...
그리고 소리지르는 모습이...꿈에 가끔 나옵니다....머...4년이 지난 지금에야 거의 생각 안 하고 살지만...
그렇게 눈치주고...그것도 모자라서...저 이상한 아이로 만들어서 자기가 나한테 어떻게 했는지...말해도..다른 사람들이 그냥 철 없게 보이기 바랬나 봅니다...정말...나쁜 사람이라고 그 때 느꼈습니다...
설사...제가...머 잘못한게 있어도..앞에서 꾸짓던지 해야지...그렇게 뒤에 가서 허물을 말하고 다닙니까??
그것도 거짓으로요??
어머니랑 목욕탕 갔다가....어머니 친구 아들이 미국 이모네 집 갔는데...구박 받는거 같아서 그 엄마가 속상해 하더라고...그런 얘기가 나왔습니다...
갑자기...고모 생각이 났습니다...
그 한달을 살기위해 올라간
일주일 동안 못 견디게 만들어서 별 일을 다 겪게 만든....
정말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사람입니다...
아버지께는 ..그래도 동생이기에...
저는 고모처럼 치사하게 이간질 시키지는 않을것입니다...
적어도 그 때 일은 고모가 또 다시 비양심적으로 행동하지만 않는다면 지난 4년간 그랫던것 처럼 앞으로도 얘기하지 않을것입니다...
꿈에 나타나는 저의 고모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저에게는 3명의 고모가 있습니다...
무뚝뚝한 우리 아버지는 그 중에서 2번째 고모를 많이 아끼십니다...
제 꿈에 나타나신다는 고모...도 역시 2번째 입니다...
어릴적에는 머리가 나빠서 그런지...기억나는 고모의 모습은...하나밖에 없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고모들과 막내 삼촌까지 신혼시절 데리고 살았었습니다...
고등학생때 부터 데리고 살았으니 어머니한테는 친동생이나 마찬가지처럼 느끼겠죠...
그런데.. 제가...중학생쯤 되던 해...
그 두번째 고모 왈...
"언니는 왜 그렇게 생각도 없고...교양도 없어요..?? 저나 다른 동생들이나 **야~ 이렇게 부르시면 예의가 아니죠...!!! 이제부터 아가씨라든지..서방님이라고 부르세요...집안에 법도가 있지..."
솔직히 별로 법도 있는 집 아닙니다... 그리고 고모가 살랑거리면 무조건 고모 편 드는 우리 아버지도 그 때 만큼은 고모한테 "너 언니한테 그게 무슨 말버릇이냐고?? 몇년전 부터 이름부르는게 그렇게 듣기 싫었냐고..??"이렇게 소리지르더이다...
그 밖에도...수도 없이 많습니다...
저는 아직 시집은 가지 않았지만...네이트 게시판에서...삶의 이야기 많이 읽는 편이므로 시.친.결에서도 정말 양심없는 시누이들 많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 때마다 떠오르는 것이 2번째 고모이구요....
저희 집이 지방이라서 제가 몇년전 대학 들어가기 전에 한달정도 서울 고모네 집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제가 정확히 기억하고 있던 기가 막힌 일은 그 때 부터 입니다...
도착해서..."이 방 니가 쓰도록 해...한달동안 쓸건데...불편안하게 생각 많이 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솔직히, 고모를 딱히 좋아하지 않는 저지만, (멀리 떨어져 있는 친척한테 고등학생이 무슨 정을 느끼겠소만..)그 때는 아는 사람도 없는 타향에서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덧붙이시는 말...
"니가...집에서는 얼마나 공주처럼 살았는지는 몰라도!!! 우리 집에서는 그럴 생각일랑 하지도 마라.."
도태체 멀 어쩔 생각을 하지도 말라는 말입니까??
"더운 물도 많이는 못써...샤워할 때 되도록 빨리 하고 나오도록 하고...~!!"
머..남의 집에 온 이상...눈치 안 보이게 할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그런데도..그냥 별로 맘이 안 좋은 것은 어쩔 수 없더이다...
다음날 부터..전쟁의 시작이었습니다...
공부하러 간 제게...하루하루 생활이 스트레스였습니다...
첫번째가..아침 식사 시간이었습니다...
전..그렇게 소리지르면서 식탁머리에서 밥먹어본적이 없습니다...
제 사촌동생이 밥을 먹는데...고모가 소리지르는 이유인즛..."넌 왜 밥을 깬짝깬작 먹니? 복 떨어지게~!! 언니만큼은 키 커야지...~!!"
여튼...그런 똑같은 레파토리를 밥먹는 30분 내내 들으면서 한그릇 뚝딱 비워야 했습니다...
눈칫밥이라고 하죠...밥을 안 주는것은 아니지만....동생이랑 나란히 앉아서 밥먹는데...소리 지르고...푸념하고 있으면 목구멍으로 넘어가겠습니까??
매일 하던 컴퓨터를 못하니...하고 싶더이다...
그래서 10분정도 컴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고모가 와서 하시는 말..!!
"돈이 하늘에서 쏟아지는줄 알아??? 인터넷은 도대체 머 하려고 하는 거야??
저...머하려고 하는게 아니고...그냥 야후...에서 뉴스 보고 있었습니다...심심하니까요...
인터넷 접속시간만큼 돈 빠지는 것도 아니고...전기세는 든다고 칩시다...
많이 사용한것도 아닌데...그렇게 와서 한소리를 또 늘어놓는 것은 무엇입니까?
여튼....그 후로...고모네 집에서 지낸 일주일 간은...방안에 쳐 박혀서...불도 안키고..들어가면 바로 누워버렸습니다...
공부도 될리가 없고...
칭찬받은거 딱 한가지는 빨래때매 또 욕들까봐...제가 제 빨래 손으로 해서 방에 널어두었더니...애가 이런건 또 알아서 하네...이럽디다...
어쨌든...핏줄이 무상하더이다...
우리 아버지가 당신한테는 얼마나 잘하는데...
아버지가 고모 아끼시는건 머 말할것이 없습니다...
저희가 어디 놀러가게 되면 꼭 고모네 불러서 같이 데려갑니다...물론 돈은 아버지가 다 부답하시구요...저희 고모요?? 은행다니면서도 저랑 동생 만원자리 한장 줘 본적 없으면서 저희 집에 올 때는 정말 돈 많이 챙겨가십니다....오죽하면...제가..
"아빠...나 대학입학선물로...할아버지는...작은아빠는...큰고모는...........근데...작은고모는 머 해줬지?? 기억이 안나네..."
머..저도 잘한건 아니지만...그런식으로 능청 부린적도 몇번 있었습니다...
하다 못해...그렇게 지내던 중...이것 아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생각해보면...요즘에 어느 누가 핏줄이 아니면 이렇게 거둬주겠냐마는...
그래도...공부하러 온건데...이렇게 아무것도 못하고...시간만 가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해서 어머니께 전화드렸습니다...
고모얘기는 뺐습니다...
첨으로 집떠났는데..속상하길까봐....학원이 좀 멀다고...학원앞으로 가서 살면 안되겠냐고..??
엄마가 생각해보겠다고 하시더니...전화가 오셔서...그럼 그렇게 하라고..피곤해서 공부가 되겠냐고 허락해주셨습니다...
고모에게 그 얘기를 했습니다...
저 정말...태어나서..그렇게 소리지르면서 화 내는 사람 본 적이 없습니다...
지금 자기를 무시하는거냐는둥..?? 왜 다른데 가서 살꺼냐는둥?? 니 생각이냐...아니면 니네 엄마 생각이냐?? 이건 너 혼자 내린 결정이 아닐텐데...~!!
아니라고..그런게 아니라 학원이 너무 멀다고 저도 울면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고모가...좀 진정하더니...자기도 너무 맘이 아프다고....그래서 소리질렀다면서...덧붙인 말에 저 정말 어이가 없더이다...
"내가...그래도 조카라고....밥값이나 받고....데리고 지내려 했는데...머 니가 니 발로 나간다면 할 말 없고....그럼 내일 나가라..."
밥값??
고모는 절 하숙칠 학생으로 밖에 안 봣나봅니다...
머...솔직히..저도 요즘같은 때에...공으로 그 집에서 지내려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고모부가 일이 있어서 저의 집쪽으로 내려오실때....그 때도 머무를 때 밥값 받은적이 있겠습니까??
하다 못해...고모가 학생인 시절...그 몇년을...저희 부모님이 돈 받고...키워주셨습니까??
그리고...제가..그런 과거의 일이 아니더라도....고모댁에 올라가면서...
선물을 싸서 간거요?? 그것도 저희 아버지가 싸 주신겁니다...
과일 몇박스와 해산물 몇박스를 사서 이거라도 가서 고모랑 고모부 두셨다 드시라고 하면서 주셨습니다...
저희 아버지 담 날로 전화오셨습니다...
너 왜...거기서 나가려고 하냐고??
고모 말 다 진짜냐고??
그래서 제가 물어봤습니다...
아빠...돈 내고 하숙할꺼면..학원이랑 가까운데서 살지...한시간 걸리는 고모네 집에 저 두셨냐고...
그 돈 돌려받고...제가..하숙할꺼라고..더 못지내겠다고...
아빠가...고모한테 그런 얘기 하지 말라십니다...
저 순간 화가 나서...진짜 돈 준거야?? 나 맡기면서 돈 줬어??
이러자..아빠...아니라고 하십니다...
그 후로..아버지...제가...고모네 내려올때...돈 쓰는거 싫어하는거 알고...저 데리고 가려고 잘 안하십니다...물론 그런 아버지 이해하는건 아니지만...
전...고모가...일주일동안 한 일을 하나도 잊어버릴 수 없습니다...
몇일 후..또 황당한 전화를 받았으니까요...
어머니.." 너...고모네 집에 있는 동안 공부는 안하고...컴터만 했다며?? 그리고 오밤 중에 남자랑 통화했다며??"
"어??"
"오늘 니네 고모 내려와서...친척들 다 있는 앞에서 그렇게 말하더라....너 도대체 어떻게 한거냐??"
"엄마 그게 아니야...그게................................이렇게 된거야....컴터는 무슨...손도 못대게 해서...나 인터넷 할 때는 피씨방 가서 컴터 썼어....그것만 그런줄 알아?? ...........................................글고..무슨 남자?? 나 서울에 와서 친구도 하나도 없자나...그래서 **가 매일 저녘에 전화해 주기로 약속했단 말야..그래서 걔랑 통화한거란 말야.."
"그래..알았다..엄마만 오해 안 하면 되는거자나..울지 말고...내가 다음번에 할아버지네 갈때..말씀드리마.."
정말 기가 막히고...그 때는 핏줄이라고 해도 용서가 안되어이다...
그리고 소리지르는 모습이...꿈에 가끔 나옵니다....머...4년이 지난 지금에야 거의 생각 안 하고 살지만...
그렇게 눈치주고...그것도 모자라서...저 이상한 아이로 만들어서 자기가 나한테 어떻게 했는지...말해도..다른 사람들이 그냥 철 없게 보이기 바랬나 봅니다...정말...나쁜 사람이라고 그 때 느꼈습니다...
설사...제가...머 잘못한게 있어도..앞에서 꾸짓던지 해야지...그렇게 뒤에 가서 허물을 말하고 다닙니까??
그것도 거짓으로요??
어머니랑 목욕탕 갔다가....어머니 친구 아들이 미국 이모네 집 갔는데...구박 받는거 같아서 그 엄마가 속상해 하더라고...그런 얘기가 나왔습니다...
갑자기...고모 생각이 났습니다...
그 한달을 살기위해 올라간
일주일 동안 못 견디게 만들어서 별 일을 다 겪게 만든....
정말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사람입니다...
아버지께는 ..그래도 동생이기에...
저는 고모처럼 치사하게 이간질 시키지는 않을것입니다...
적어도 그 때 일은 고모가 또 다시 비양심적으로 행동하지만 않는다면 지난 4년간 그랫던것 처럼 앞으로도 얘기하지 않을것입니다...
하지만...오늘같이 생각나는 날에는 너무 화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