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사람의~ 소원도...들어 준다던데.....!

방랑객200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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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춥긴 추운 모양입네다~

등어리가 다 시러울 정도네여...

한강물도 얼엇다고 하는디~~~

 

오늘 점들은 무얼 찍으셨남유?

소인은 김치찌개 찍구 왔어유.

오후는 즐겁게 보내셔야쥬...ㅎㅎㅎ~

 

아무리 살기가 힘들다지만...

그래도 ...

죽은~

사람의 소원도 들어 준다는디이?

 

밥은 도대체 모하는겁네까?

밥은 밥풀때기에 불과합네까?

어허허허~

 

그래도 입에 풀칠은 허구 살아가는 한해였으면 좋겠습네다~~~

^&^~~~

 

 


죽은 사람의 소원도 들어준다는데~

 

산길을 가던 한 선비, 몹시 목이 말랐다.

아무리 둘러봐도
물 한잔 얻어먹을 데 없는

그런 깊은 산속이었다.

죽은~ 사람의~ 소원도...들어 준다던데.....!
 
그런데 저멀리 한 여인이 상 위에
물 한 그릇을 떠놓고 빌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죽은~ 사람의~ 소원도...들어 준다던데.....! 

선비가 헐레벌떡 다가가 부탁했다.

선비:제가 목이 몹시 말라서 그러니
미안하지만 그 물 조금만 마시게 해주세요.

 

여인:죄송합니다만...
이 그릇 속에 있는건 물이 아니고 죽입니다.

 

선비:죽이라고요?
아니 죽을 앞에 놓고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죽은~ 사람의~ 소원도...들어 준다던데.....!

여인:기도하고 있지요.

‘죽은’

사람의 소원도 들어준다 하지 않았습니까?

죽은~ 사람의~ 소원도...들어 준다던데.....! 

올해는 (닭모이만 쪼지 말고~)

 

"죽" 많이 드시고

새해 福많이 받으세요..헐헐~

죽은~ 사람의~ 소원도...들어 준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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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사람의~ 소원도...들어 준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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