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첫 방송된 SBS 특별기획 ‘봄날’이 27.8%(TNS미디어코리아 집계)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극중 남자주인공 조인성의 극중 캐릭터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해 그가 주인공으로 나서 인기를 모은 SBS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의 캐릭터와 ‘봄날’의 그것이 닮았느냐, 그렇지 않으냐를 둘러싸고 논란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8일에 이어 ‘봄날’의 2부가 방송된 9일에도 ‘봄날’의 인터넷 홈페이지는 물론 각종 포털사이트 연예 관련 게시판에 조인성의 캐릭터에 관한 논란을 이어갔다.
네티즌들은 ‘봄날’의 조인성이 연기하는 고은섭의 캐릭터가 ‘발리에서 생긴 일’ 속 캐릭터 정재민처럼 철없어 보이는 부자집 아들인데다 약간의 ‘마마보이’ 같은 기질, 가슴 속에 아픔이 똬리를 틀고 있지만 이를 쉽게 드러내지 않은 채 적당히 반항적인 성격을 지녔다는 것이다.
특히 ‘봄날’ 1, 2회분에서 엄한 아버지(장웅)의 바람인 의사이기를 거부하지만 현실적으로 어찌할 수 없는 모습과 대신 음악으로 스스로를 달래면서도 방황하며 좌충우돌하는 캐릭터는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드러냈던 것과 그리 다르지 않다고 네티즌들은 주장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아직 드라마 초반부이니만큼 좀 더 두고봐야 한다’며 관망의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봄날’의 제작사 싸이더스HQ의 장진욱 이사는 “‘발리에서 생긴 일’의 정재민 캐릭터와 유사하다는 데 공감한다”면서 “그러나 드라마의 기둥 줄거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4회분(16일)부터는 달라질 것이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봄날’의 고은섭이 극중 여주인공 서정은(고현정)을 만나면서부터 한 여자를 사랑하는 진지하고도 뜨거운 감성을 지닌 남자로 등장한다. 특히 형(지진희)의 여자를 사랑해야 하는 아픔을 그려내며 ‘발리에서 생긴 일’의 정재민 캐릭터와는 확연히 구별될 것이란 설명이다.
장이사는 “드라마 초반부에서 고현정과 또다른 남자주인공 지진희의 극적 색깔과 톤이 사실 그리 밝지도 화려하지 않은 편이다. 이에 따라 조인성의 캐릭터를 초반에는 좀 다른 톤으로 그린다는 제작의도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세 주인공의 분위기가 비슷할 경우 극적 흥미를 반감시킬 수밖에 없다는 판단 때문이었다“고 덧붙였다.
봄날의 조인성 발리캐릭터랑비슷하다
발리에서 생긴 일’의 캐릭터와 똑같다?
8일 첫 방송된 SBS 특별기획 ‘봄날’이 27.8%(TNS미디어코리아 집계)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극중 남자주인공 조인성의 극중 캐릭터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해 그가 주인공으로 나서 인기를 모은 SBS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의 캐릭터와 ‘봄날’의 그것이 닮았느냐, 그렇지 않으냐를 둘러싸고 논란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8일에 이어 ‘봄날’의 2부가 방송된 9일에도 ‘봄날’의 인터넷 홈페이지는 물론 각종 포털사이트 연예 관련 게시판에 조인성의 캐릭터에 관한 논란을 이어갔다.
네티즌들은 ‘봄날’의 조인성이 연기하는 고은섭의 캐릭터가 ‘발리에서 생긴 일’ 속 캐릭터 정재민처럼 철없어 보이는 부자집 아들인데다 약간의 ‘마마보이’ 같은 기질, 가슴 속에 아픔이 똬리를 틀고 있지만 이를 쉽게 드러내지 않은 채 적당히 반항적인 성격을 지녔다는 것이다.
특히 ‘봄날’ 1, 2회분에서 엄한 아버지(장웅)의 바람인 의사이기를 거부하지만 현실적으로 어찌할 수 없는 모습과 대신 음악으로 스스로를 달래면서도 방황하며 좌충우돌하는 캐릭터는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드러냈던 것과 그리 다르지 않다고 네티즌들은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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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공유하자구요 다들 찾아보셔요~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아직 드라마 초반부이니만큼 좀 더 두고봐야 한다’며 관망의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봄날’의 제작사 싸이더스HQ의 장진욱 이사는 “‘발리에서 생긴 일’의 정재민 캐릭터와 유사하다는 데 공감한다”면서 “그러나 드라마의 기둥 줄거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4회분(16일)부터는 달라질 것이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봄날’의 고은섭이 극중 여주인공 서정은(고현정)을 만나면서부터 한 여자를 사랑하는 진지하고도 뜨거운 감성을 지닌 남자로 등장한다. 특히 형(지진희)의 여자를 사랑해야 하는 아픔을 그려내며 ‘발리에서 생긴 일’의 정재민 캐릭터와는 확연히 구별될 것이란 설명이다.
장이사는 “드라마 초반부에서 고현정과 또다른 남자주인공 지진희의 극적 색깔과 톤이 사실 그리 밝지도 화려하지 않은 편이다. 이에 따라 조인성의 캐릭터를 초반에는 좀 다른 톤으로 그린다는 제작의도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세 주인공의 분위기가 비슷할 경우 극적 흥미를 반감시킬 수밖에 없다는 판단 때문이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