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적인 섹시 스타 한채영이 트레이드 마크인 섹시함을 벗어 던지고 전혀 새로운 이미지로 시청자를 공략하고 있다. KBS 2TV 미니시리즈 ‘쾌걸 춘향’ (극본 홍정은 홍미란ㆍ연출 전기상)에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춘향을 연기하는 한채영에게선 섹시함보다 선머슴 같은 털털함이 부각된다.
CF에서 세련된 미모를 과시했던 한채영이 장점 이외의 부분을 내세워 승부를 걸고 있는 셈이다. 도도하고 새침한 이미지로 시청자에게 다가온 그녀로서는 오히려 단점을 부각시켜 승부수를 띄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다. 지난 3일 첫 방영 이후 3회분을 마친 시점에서 한채영의 변신은 일단 합격점을 받고 있다.
그녀는 활발하고 다혈질이며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는 신세대 춘향을 연기하면서 발랄하고 생기넘치는 모습을 배역에 적절히 투영해 현대판 춘향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보여주고 있다. 한채영은 “보기와 달리 털털하고 덜렁대는 성격이기 때문에 몸에 잘 맞는 옷을 입은 느낌이고, 있는 그대로를 보여줄 수 있어 신난다”며 배역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아직 한채영에게서 성숙한 연기력을 발견하기엔 이르다. 아직은 피상적인 외양만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나올 갈등 국면 등에서 내면 연기를 통해 캐릭터를 확실히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 숙제가 남아 있는 것이다.
미국에서 오래 생활한 한채영은 “캐스팅 당시 춘향과 심청을 헷갈렸다”고 말할 정도로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그 점 또한 그녀에겐 숙제가 아닐 수 없다.
‘쾌걸 춘향’은 명랑만화를 보는 듯한 발랄함을 앞세워 유치하다 싶을 정도로 중ㆍ고등학생 취향인 점에서 지난해 1월 방영된 KBS 2TV 미니시리즈 ‘낭랑18세’를 연상시킨다. ‘낭랑18세’에서 새침한 이미지의 한지혜가 왈가닥 신세대 모습을 보여주며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꼭 1년이 지난 지금 한채영이 그 뒤를 이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채영관련기사
‘바비인형’ 한채영이 명랑만화적 발랄함으로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을까.
연예계 대표적인 섹시 스타 한채영이 트레이드 마크인 섹시함을 벗어 던지고 전혀 새로운 이미지로 시청자를 공략하고 있다. KBS 2TV 미니시리즈 ‘쾌걸 춘향’ (극본 홍정은 홍미란ㆍ연출 전기상)에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춘향을 연기하는 한채영에게선 섹시함보다 선머슴 같은 털털함이 부각된다.
CF에서 세련된 미모를 과시했던 한채영이 장점 이외의 부분을 내세워 승부를 걸고 있는 셈이다. 도도하고 새침한 이미지로 시청자에게 다가온 그녀로서는 오히려 단점을 부각시켜 승부수를 띄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다. 지난 3일 첫 방영 이후 3회분을 마친 시점에서 한채영의 변신은 일단 합격점을 받고 있다.
그녀는 활발하고 다혈질이며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는 신세대 춘향을 연기하면서 발랄하고 생기넘치는 모습을 배역에 적절히 투영해 현대판 춘향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보여주고 있다. 한채영은 “보기와 달리 털털하고 덜렁대는 성격이기 때문에 몸에 잘 맞는 옷을 입은 느낌이고, 있는 그대로를 보여줄 수 있어 신난다”며 배역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아직 한채영에게서 성숙한 연기력을 발견하기엔 이르다. 아직은 피상적인 외양만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나올 갈등 국면 등에서 내면 연기를 통해 캐릭터를 확실히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 숙제가 남아 있는 것이다.
미국에서 오래 생활한 한채영은 “캐스팅 당시 춘향과 심청을 헷갈렸다”고 말할 정도로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그 점 또한 그녀에겐 숙제가 아닐 수 없다.
‘쾌걸 춘향’은 명랑만화를 보는 듯한 발랄함을 앞세워 유치하다 싶을 정도로 중ㆍ고등학생 취향인 점에서 지난해 1월 방영된 KBS 2TV 미니시리즈 ‘낭랑18세’를 연상시킨다. ‘낭랑18세’에서 새침한 이미지의 한지혜가 왈가닥 신세대 모습을 보여주며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꼭 1년이 지난 지금 한채영이 그 뒤를 이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http://www.cyworld.com/celb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