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월에 결혼하는 예비신부입니다. 뱃속에는 사랑스런 아이도 살고 있습니다. 벌써 우리가 알고 지낸지 10년이 되었네요. 그를 첨만난건 14살 중1...어린나이였고 사귀는게 뭔지도 모르던나이에 만났습니다 그는 친한친구의 오빠의 친구 ㅡㅡ;;아주 자연스럽게 어름땡이라는 놀이를 하다 만났습니다. (그렇게 밤늦게까지 얼음땡을하며 우정을 다졌지요) 오빠는 16살 중3...호기심이 많은 사춘기였던거죠. 어느날 전화로 사귀자는말에 안사귀면 다시는 못놀꺼 같아서 사겼습니다. (친구도 몇없던터라 이사온지도 얼마 안됬고) 사귀면서 손한번 재대로 잡지도 못하고 옆에 붙어 앉은 적도 없습니다. (뭐가 뭔지 몰라서...) 가위바위보 해서 맞기 놀이 같은거나하고... 전화로 학교에서 있었던일 수다떨고 어느덧 친해져 집에도 왕래 하게되었져 (각종 야한잡지와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야한 소설...) 지금 생각하면 충분히 그럴수 있는나이있데 어린맘에 변태라고 생각했습니다. 손도 안잡아보고 ㅋㅋㅋㅋ 쉽게 사귀였듯 말장난 하다가 쉽게 해어졌습니다 오빠나 저나 싸우면 정말 둘다 지기 싫어 하거든여 그래도 나쁜 감정으로 해어지지 않았기에 좋은 오빠동생 사이로 지냈습니다. 저는 계속좋은 감정이 있었지만 말하지 못했죠( 자존심이란게 뭔지) 1년뒤 어느날 사귀는 여자가 생겼다고 오빠가 말했습니다 오빠는 우리동내에서 최고로 좋은 고등학교에 진학했고 1살 많은 누나라 했습니다. 키스라는것도 해보았다고.... 그러면서 절 자기 친구에게 소개시켜 준다고 하며 친구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전 너무 화가났죠...ㅡ.,ㅡ++ 저도 꾀 알고보면 괜찮은편이라 사귀자는 이야기를 그뒤로 많이 들었는데 오빠 때문에 차버렸어요(ㅜㅜ) 화김에 오빠 친구랑 사귀였어요 나중에 보니 오빠랑 사귄다는 그언니 안경잽이 ㅡ.,ㅡ 못생겼더라구여 얼굴에 (ㅡ모범생ㅡ)ㅋㅋㅋ 쓰여있더군여 ... 나랑 사귀는 그오빠 정말 싫었어요 근데 일부러 더블데이트 같은거 하곤 했죠 결국 전 더이상 그오빠를 속일수 없어서 해어지자고 말했죠 그리고 오빠쪽도 얼마 못가더라구여 ㅡ.,ㅡㅋㅋ(얼마나 고소하던지) 나중에 술먹고 오빠가 전화를 했는데 내가 자기 친구 하고 사귈때 배가 아팟다나 뭐래나 ㅋㅋㅋ (여기서 고1이 술을 먹었다는건 보통 착한 학생은 아니였단이야기) 또다시 잘지내다 좋은감정이 생겼죠. 제가 16살이 되던 첫해 다시 사귀기로 합의를 봤죠 (그안에 오빠는 한 2명의 여자를 갈아치운듯하고여) 지기싫어 하는저도 오빠한테 사귀는 남자가 많았었다고 키스도 해봤다고 ㅡ.,ㅡ ㅋㅋ(유치했져) 뻥을 쳤습니다 그러자 오빠는 특유의 승부 근성으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1주일안에 키스하고 1달안에 끝까지 간다" 물론 전 절대 오빤 그럴수 없다고 말을 했죠 그래서 반오기로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전 큰실수를 했던거져 ㅡ,ㅡ 전 카페인 중독이였습니다 흔히 말해 콜라 먹고도 취한다는 ㅡㅡ;;그때 유명했던(뭐 연애인 김진같은 ㅡㅡ 사람) 술도 먹어봤다고 뻥은 쳐논상태(난 구라쟁이다ㅡㅡ;;) ㅡㅡ 어쩐일로 옆에 붙어 안더니 뽀뽀를 해버리더라구여 정말 1주일뒤에 키스를 했지요 기분이 나쁘진 않았어요 좋더라고요 치약냄세가 ㅋ( 지금생각하면 함 해볼려고 열심히 닦은거 같습니다) 한달안에 끝까지 간다는 말을 잊은채 행복한 나날은 보냈는데 재친구들과 오빠친구들 놀이터해서 걸쭉하게 한잔했습니다 저는 결국 종이컵으로 소주 반컵을 마시고 ㅡㅡ(해롱해롱 상태에 도달했죠) ★지금은 술아주 잘먹습니다 ★ 오빠는 절 비상구로 대려가 해치워 버렸죠 사실 전 기억이 잘나지 않습니다 오빠 말로는 제가 술먹고 다른남자 이름을 막 부르더랍니다 ㅡ.,ㅡ 그래서 열이 받았다나 ( 그건 핑계 같습니다) 어째뜬 오빠도 처음이였고 저도 처음이였습니다 그러나 이일은 제 자존심이 허락해주지 않았습니다. 왠지 이남자가 싫어지고 날 불쌍하게 볼까봐 처음이라고 이상한 책임감 같은거 느낄까봐 재일 중요 한건 변태같아 보여서 결국 해어 졌습니다. 그뒤로 전 남자에 대한 거부 반응이 많이 생겼죠 ㅡㅡ;; 방황이란것도 해보았습니다 (가출..노는친구와 어울리기) 그래도 남자와 엉키지는 않았습니다 기회는 많았으나 조금만 손이다도 소름이 돗아서... (참고로 전 키 173에 힘이 아주 좋습니다 왠만한 남자 밀칠 정도는되져 ㅋ) 그래서 결국 전 우리동내에서 재일 성적이 낮아야만 갈수있는 고등학교에 갔습니다 이대로 사는 내 영혼이 너무 불쌍해서 정신을 차렸습니다 고등학교가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상장도 많이 타고 학교가 자랑할 만한 모범생이 되었습니다 교회도 다니면서 여러가지 봉사 활동을하며 정신수양을 했습니다 가끔 사고도 쳤습니다 ㅡㅡ 탈랜트 시험을 본다던가 (참고로 MBC 탈랜트 시험 서류심사까지 통과한 경험이 있음) 중학교때 공부를 좀 안한거 외엔 착하고 예쁜 학생을로 동내에 소문이 날정도로 열심히 노력해 수도권않에 있는 대학도 갔습니다 한동내 살면서 이 오빠 안보고 살순 없었습니다 여자도 자주 바뀝니다. 공부도 않하는거 같습니다 아는척 안할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깨서는 내 이웃을 사랑하라 하셨기에 인사도 하고 아는척도 했습니다. 그래도 첫사랑이라고 가끔 생각도 나고 해서 그냥 이야기나 하러 동내 놀이터에서 몇번 만니기도 했습니다. 그때마다 눈이와도 비가 와도 어떤 약속이 있어도 제가 부르면 한마디로 콜~~이였지요 오빠의 여자친구의 친구는 어느날 절찻아와서 맘잡고 있는애 흔들지 말라고 부탁도 했지요 그오빠가 안되가는게 참으로 통쾌했습니다 . 그래서 가끔 오빠가 사귀는 여자에 회방을 놓기도 했고요 어느날 전화가 왔습니다. 군대갈려고 해병대 시험을본다고... ㅡ.,ㅡ 전그때 군대도 시험보고 간다는거 첨 알았습니다 (아빠가 방위 출신이라서..) 어째뜬 시험이니까 우리집 앞으로 오라고 했죠 그리고 전 찹쌀떡을 주며 " 꼭합격해야해" 라고 말했죠 (지금 생각하면 참 우낍니다) 그리고 그내를 타면서...이런말을 햇어요.. " 우리벌써 알게된지 5년이다 우리 5년뒤에도 서로 알고 있을까?" 오빠는 이렇게 말했어요 "별일이 없다면...." 그리고 오빠는 이사를 갔고 연락처를 알려면 서로의 친구에가 알수도 있었지만 연락하려 노력 하진 않았죠 가끔 목소리만 듣고 끈어버리는 전화가 있었지만 ㅡ.,ㅡ 워낙 그시절엔 인기가 좋아서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죠 그리고 5년가 각자의 인생을 갔겠죠 저도 많은 사람을 만나보고 오빠 동생이 고등학교 선배라서 가끔 인사도 하고(학교에서만) 많은 사랑이란것도 해보았죠 고등학교 3학년때는 가슴설래게 1년이나 교환일기를써본적도 있고 대학가서는 술을 좀 배워서 음주가무에 힘쓰고 (참고로 여대였습니다) 사랑하는 남자친구 군대에도 보내보고 연하의남자 만나서 애교도 부려보고 이게 정말 사랑이고 운명이구나 하는 남자도 만나보고 사회생활도 하고 오빠는 저에게 잊혀져 갔죠 어느날 정말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만나온 남자가 해어지자고 하는거예요 ㅜㅜ 저는 정말 아낌 없이 사랑했는데 친구들은 저를 위로 할려고 술을 먹자고 했죠 근데 이상한건 그남자랑 해어지면서 눈물이 않났다는거....3일뒤 미안하다고 다시 사귀자고 온전화를 냉정히 끈어버렸죠 . (이것도 자존심이 였는지는... 잘.. ) 하여간 전 나이가 먹어 현실적으로 변해벼렸지 전세집에 늙고 아픈아버지 시집가려고 돈만뜻어가는누나 공장에 힘들게 일하시러 당기는 그사람의 어머니 집에 빚이 8000천만원에 한달에 160씩 벌어도 남지않는 봉급 해어지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죠 저와 술을 먹던 친구는 바로... 얼음땡 맴버중 한사람으로 저와 오빠를 연결해준친구였고 그 문재의 술자리에도 함깨있던 친구였죠 오빠와 내친구는 서로 집안끼리도 잘아는 사이라 연락을 계속 했던 모냥입니다 가끔 내이야기 하면서.... 결국 그날 술낌에 ㅡ.,ㅡ 불러냈죠(낮짝도 두껍지) 술을 사달라고 했습니다 이미 저의 주량은 끝을 모르는 주량 ㅡ.,ㅡ 예전같은 일은 버러지지 않았죠 결국 그오빠 직장동료와 제친구들과 술을 마셨죠 결국 술에 이기지 못하고 제친구는 집에 가버리고 그걸 몰랐던저는 어디 쓰러져 있진 않을까 친구를 찻아 나셨습니다 오빠와 함깨 ... 물론 오빠도 5년의 세월동안 변해있었습니다 현실적으로.. 왠만큼 모아두는 돈있고 알뜰하고 탄탄한 직장에 책임감까지 아주 믿음직한 남자로 변해 있었죠 거기에 첫사랑이 겠다. 마음이 가고 있었는데 저를 안전하게 집에까지 대려다 주는거였어요 매너도 있어지고... 음... 그담날 아침에 일어나 후회를 했죠 ㅡㅡ왜 만났을까 생각해보니 그동안 보아온 새월이 있는데 제주변친구들 소개팅이란 소개팅 다 받아본 바람둥이의 오빠의 모습... 너무 잘알고 있기에 빠지면 안되는데 안되는데 결국 안 되여 되여 되여 1달의 시간동안 만나본뒤 진지하게 사귐을 갔자고 했죠 오빠는 퇴근후 항상 저의 집앞에왔죠 아무리 늦은시간이라도 저녁을 사주고 든든해야 된다면서 얼마나 잘해주던지.... 가끔 말싸움이나면 져주기도 하더라구여 ㅡ.,ㅡ 사람 많이 변했구나 생각했죠 결국 사귀였어요 사귀자 마자 오빠의 부모님깨 인사를 드렸죠 어느정도 사이가 많이 깊어졌어요 아주빨리!!! 그러자 오빠가 과거이야기를 하더라구여 알고봤더니 동거 했던 여자도있고 아이를 띠어본적도 있다고 소개팅으로 첨 만난 여자와 자본적도 있고 잘가는 호프집 알바 꼬서서 술먹었는데 담날 눈떠보니 여관였던 적도 있고 아주 솔찍합니다.이사람 사창가는 안가봤답니다 그래도 다행이죠 저를 만나기 전까지만해도 프리 섹스 파트너가 있어서 이집을 들락날락 했답니다 집에 인사시킨 여자가 참으로 만나봅니다 도련님 될사람이 학교 선배인데 이번에 사귄다고 했을때 저에게 이러더라구여 "재발 우리형좀 잡아주라 너밖에 없다" 주변사람들도 바람둥이니 조심해라 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사귄지도 7개월 그남자는 저밖에 모릅니다 ㅡㅡ;; 제가 독해서 이렇게 된건줄은 몰라도 여자전화오면 제가 다받고 전화번호다 지우고 심지어 오빠 직장동료인 여자도 제 친구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정보망으로) 그프리섹스 아가씨도 울렸습니다 (진정으로 오빠를 좋아했다나 언젠간 사귈줄 알았답니다) 그러나 저의 그 강한 승부욕으로 한명씩 무찔렀습니다 그리고 아이도 생겼습니다 그래서 빨리 결혼을 번개불에 콩구어 먹듯하게 되었구여 입덧이 심한관계로 전 시댁에 와있습니다 (이유:친정어머니가 안계십니다) 시댁어른들 참 이해심이 많습니다. 깨소금이 깨와 소금이 섞인걸로만 알았던 저를... 아주 열심히 가르쳐주십니다. 그러면서 말씁하십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희생하라고 희생하면 그 믿음이 오래 가는거라고" 그래서 저는 지금 시댁에서 사랑하는 맘으로 살림을 모두 도마타 합니다 물론 서툴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합니다 우리 시어머니 살리 배태랑 대마왕이십니다 아침에 30분만 시어머니가 주방에 나가시면 아침상은 진수성찬이 됨니다 식당경험도 많고 살림도 칼같습니다 저에게 별구박 안하시고 잘 가르쳐 주시지요 문제는 그럼 시어머니 밑에서 자란 우리 오빠입니다 아침상이 진수성찬인게 당연한줄 압니다 바닥에는 먼지 하나 없는게 당연한거고... 그래서 매일 싸웁니다 ㅡㅡ++ 나름대로 귀하게 자란 딸이라 과일도 못깍고 생선도 못만지는제가 많이 노력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어머니 처럼 되려면 많은시간이 필요하겠죠 과거? 저도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기에 이해할수 있습니다 앞으로가 중요하니까 바람끼? 제가 집에서 뒷바라지 잘하면 안필꺼라고 믿습니다 다만 요세는 희생이라는거... 정말 어렵습니다 열심히 집안일 해노면 들와서 잔소리 부터 하고 소리부터 지릅니다 입맛을 얼마나 까다로운지 짜다 싱겁다 요리할때마다 간섭입니다 집에 음식이 썩는다고 살림 그렇게 할꺼냐고 ㅡㅡ;; 재료는 많고 집에는 시어버지와 저 둘많일을때가 많은데 거기다 입덧이 심해 먹지도 못하는데 ㅡㅡ 그많은 음식을 누가 먹냐구여ㅜㅜ 제가 부족하다는거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남자 얼굴보기 정말 힘듭니다 아침 7시 일어나 씻고 밥먹고 8시 출근합니다 퇴근은 9시에 해서 일하시는 어머니모시고 집에오면 10시반입니다 우리시어머니 가족화합 중요시 여깁니다 10시반이 시작인거죠 빙 둘러안자서 술을 먹기시작합니다 1시까지 물론 뒷정리는 제가 하죠 뒷정리하고 씻고자면 2시 다시 6시반에 일어나 아침준비를 해야됩니다 우리 시댁식구들은 채력도 좋지 다들 6시반에 일어나십니다 결국 오빠와 단둘이 이야기 할수 있는시간은 거의 없다고 생각 하십됩니다 거기에다가 ㅡㅡ 가끔 기회다 싶음 12시까지 온라인겜 하다잡니다 여자는 물리쳤지만 온라인겜 물리치기는 힘들더라구여 ㅜㅜ 오빠의 직업을 컴퓨터 관련업종입니다 ㅡㅡ 아주 컴이라면 환장하져 집에도 컴이 3대가 있습니다 가족끼리 인터넷 고스돕도 가능하지요 그만큼 오빠는 저에게 신경을 써지주 않습니다 편지를 써도 읽어보지 않고 옆에다 휙 내비두고 무슨 말만 하면 어그래 어그래 ㅡㅡ 니맘대로해를 연발합니다 그러다 신경질도 함씩내고 제가 넘 편해져서 그런건지 아기에도 전혀 관심이 없어보입니다 결혼이 얼마 남지않아 상의 하고 싶은것도 많고 남모르게 시댁어른들과 도련님과의 트러블도 많은데 대화를 당체 하지 않으려고 하고 휴일에는 피곤하다거 24시간 내리 잠만잡니다 오빠가 하는일이 충분히 힘들고 고달프고 피곤한건 알지만... 오빠에게도 희생이란걸 가르치고 싶습니다 ㅡㅡ 너무 솔찍해서 그런지 제 않조은점도 가족들한테 다 말하고 가뜩이나 외톨이 같은데 더더욱 외톨이로 만들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사람 저에게 관심도 가져주고 중제 역활도 잘할까요? 여기까지 긴글을 읽으신분 결혼해서 어느정도 경험이 있으신분 답변바랍니다 아참 그리고 너무 알뜰한면은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야외 찰영때 핼퍼를 안쓰고 찍자는데 ㅡㅡ 그것때문에도 싸웠습니다 저는 한번뿐이라 재대로 하고싶었거든요 카메라도 없어서 디카 하나 사고 싶은데 그것도 쓸때 없는거라고 합니다 신혼여행가서도 사진찍고 아이 사진도 찍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이 자린고비의 생각을 바꿀수있을까요?
너무솔찍한 남편 .... 너무 잘아는나
저는 3월에 결혼하는 예비신부입니다.
뱃속에는 사랑스런 아이도 살고 있습니다.
벌써 우리가 알고 지낸지 10년이 되었네요.
그를 첨만난건 14살 중1...어린나이였고 사귀는게 뭔지도 모르던나이에 만났습니다
그는 친한친구의 오빠의 친구 ㅡㅡ;;아주 자연스럽게
어름땡이라는 놀이를 하다 만났습니다. (그렇게 밤늦게까지 얼음땡을하며 우정을 다졌지요)
오빠는 16살 중3...호기심이 많은 사춘기였던거죠.
어느날 전화로 사귀자는말에 안사귀면 다시는 못놀꺼 같아서 사겼습니다.
(친구도 몇없던터라 이사온지도 얼마 안됬고)
사귀면서 손한번 재대로 잡지도 못하고 옆에 붙어 앉은 적도 없습니다.
(뭐가 뭔지 몰라서...)
가위바위보 해서 맞기 놀이 같은거나하고... 전화로 학교에서 있었던일 수다떨고
어느덧 친해져 집에도 왕래 하게되었져
(각종 야한잡지와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야한 소설...)
지금 생각하면 충분히 그럴수 있는나이있데 어린맘에 변태라고 생각했습니다.
손도 안잡아보고 ㅋㅋㅋㅋ
쉽게 사귀였듯 말장난 하다가 쉽게 해어졌습니다
오빠나 저나 싸우면 정말 둘다 지기 싫어 하거든여
그래도 나쁜 감정으로 해어지지 않았기에 좋은 오빠동생 사이로 지냈습니다.
저는 계속좋은 감정이 있었지만 말하지 못했죠( 자존심이란게 뭔지)
1년뒤 어느날 사귀는 여자가 생겼다고 오빠가 말했습니다
오빠는 우리동내에서 최고로 좋은 고등학교에 진학했고 1살 많은 누나라 했습니다.
키스라는것도 해보았다고....
그러면서 절 자기 친구에게 소개시켜 준다고 하며 친구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전 너무 화가났죠...ㅡ.,ㅡ++
저도 꾀 알고보면 괜찮은편이라 사귀자는 이야기를 그뒤로 많이 들었는데
오빠 때문에 차버렸어요(ㅜㅜ)
화김에 오빠 친구랑 사귀였어요
나중에 보니 오빠랑 사귄다는 그언니 안경잽이 ㅡ.,ㅡ 못생겼더라구여 얼굴에 (ㅡ모범생ㅡ)ㅋㅋㅋ
쓰여있더군여 ... 나랑 사귀는 그오빠 정말 싫었어요 근데 일부러 더블데이트 같은거 하곤 했죠
결국 전 더이상 그오빠를 속일수 없어서 해어지자고 말했죠
그리고 오빠쪽도 얼마 못가더라구여 ㅡ.,ㅡㅋㅋ(얼마나 고소하던지)
나중에 술먹고 오빠가 전화를 했는데 내가 자기 친구 하고 사귈때 배가 아팟다나 뭐래나 ㅋㅋㅋ
(여기서 고1이 술을 먹었다는건 보통 착한 학생은 아니였단이야기)
또다시 잘지내다 좋은감정이 생겼죠.
제가 16살이 되던 첫해 다시 사귀기로 합의를 봤죠
(그안에 오빠는 한 2명의 여자를 갈아치운듯하고여)
지기싫어 하는저도 오빠한테 사귀는 남자가 많았었다고
키스도 해봤다고 ㅡ.,ㅡ ㅋㅋ(유치했져) 뻥을 쳤습니다
그러자 오빠는 특유의 승부 근성으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1주일안에 키스하고 1달안에 끝까지 간다"
물론 전 절대 오빤 그럴수 없다고 말을 했죠
그래서 반오기로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전 큰실수를 했던거져 ㅡ,ㅡ 전 카페인 중독이였습니다
흔히 말해 콜라 먹고도 취한다는 ㅡㅡ;;그때 유명했던(뭐 연애인 김진같은 ㅡㅡ 사람)
술도 먹어봤다고 뻥은 쳐논상태(난 구라쟁이다ㅡㅡ;;)
ㅡㅡ 어쩐일로 옆에 붙어 안더니 뽀뽀를 해버리더라구여
정말 1주일뒤에 키스를 했지요 기분이 나쁘진 않았어요 좋더라고요
치약냄세가 ㅋ( 지금생각하면 함 해볼려고 열심히 닦은거 같습니다)
한달안에 끝까지 간다는 말을 잊은채 행복한 나날은 보냈는데
재친구들과 오빠친구들 놀이터해서 걸쭉하게 한잔했습니다
저는 결국 종이컵으로 소주 반컵을 마시고 ㅡㅡ(해롱해롱 상태에 도달했죠)
★지금은 술아주 잘먹습니다 ★
오빠는 절 비상구로 대려가 해치워 버렸죠
사실 전 기억이 잘나지 않습니다
오빠 말로는 제가 술먹고 다른남자 이름을 막 부르더랍니다 ㅡ.,ㅡ
그래서 열이 받았다나 ( 그건 핑계 같습니다)
어째뜬 오빠도 처음이였고 저도 처음이였습니다
그러나 이일은 제 자존심이 허락해주지 않았습니다.
왠지 이남자가 싫어지고 날 불쌍하게 볼까봐 처음이라고 이상한 책임감 같은거 느낄까봐
재일 중요 한건 변태같아 보여서 결국 해어 졌습니다.
그뒤로 전 남자에 대한 거부 반응이 많이 생겼죠
ㅡㅡ;; 방황이란것도 해보았습니다 (가출..노는친구와 어울리기)
그래도 남자와 엉키지는 않았습니다 기회는 많았으나 조금만 손이다도 소름이 돗아서...
(참고로 전 키 173에 힘이 아주 좋습니다 왠만한 남자 밀칠 정도는되져 ㅋ)
그래서 결국 전 우리동내에서 재일 성적이 낮아야만 갈수있는 고등학교에 갔습니다
이대로 사는 내 영혼이 너무 불쌍해서 정신을 차렸습니다
고등학교가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상장도 많이 타고 학교가 자랑할 만한 모범생이 되었습니다
교회도 다니면서 여러가지 봉사 활동을하며 정신수양을 했습니다
가끔 사고도 쳤습니다 ㅡㅡ 탈랜트 시험을 본다던가
(참고로 MBC 탈랜트 시험 서류심사까지 통과한 경험이 있음)
중학교때 공부를 좀 안한거 외엔 착하고 예쁜 학생을로 동내에 소문이 날정도로
열심히 노력해 수도권않에 있는 대학도 갔습니다
한동내 살면서 이 오빠 안보고 살순 없었습니다
여자도 자주 바뀝니다. 공부도 않하는거 같습니다
아는척 안할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깨서는 내 이웃을 사랑하라 하셨기에
인사도 하고 아는척도 했습니다.
그래도 첫사랑이라고 가끔 생각도 나고 해서 그냥 이야기나 하러 동내 놀이터에서
몇번 만니기도 했습니다.
그때마다 눈이와도 비가 와도 어떤 약속이 있어도 제가 부르면 한마디로 콜~~이였지요
오빠의 여자친구의 친구는 어느날 절찻아와서 맘잡고 있는애 흔들지 말라고 부탁도 했지요
그오빠가 안되가는게 참으로 통쾌했습니다 .
그래서 가끔 오빠가 사귀는 여자에 회방을 놓기도 했고요
어느날 전화가 왔습니다.
군대갈려고 해병대 시험을본다고... ㅡ.,ㅡ
전그때 군대도 시험보고 간다는거 첨 알았습니다 (아빠가 방위 출신이라서..)
어째뜬 시험이니까 우리집 앞으로 오라고 했죠 그리고 전 찹쌀떡을 주며
" 꼭합격해야해" 라고 말했죠 (지금 생각하면 참 우낍니다)
그리고 그내를 타면서...이런말을 햇어요..
" 우리벌써 알게된지 5년이다 우리 5년뒤에도 서로 알고 있을까?"
오빠는 이렇게 말했어요
"별일이 없다면...."
그리고 오빠는 이사를 갔고
연락처를 알려면 서로의 친구에가 알수도 있었지만 연락하려 노력 하진 않았죠
가끔 목소리만 듣고 끈어버리는 전화가 있었지만
ㅡ.,ㅡ 워낙 그시절엔 인기가 좋아서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죠
그리고 5년가 각자의 인생을 갔겠죠
저도 많은 사람을 만나보고
오빠 동생이 고등학교 선배라서 가끔 인사도 하고(학교에서만)
많은 사랑이란것도 해보았죠
고등학교 3학년때는 가슴설래게 1년이나 교환일기를써본적도 있고
대학가서는 술을 좀 배워서 음주가무에 힘쓰고 (참고로 여대였습니다)
사랑하는 남자친구 군대에도 보내보고
연하의남자 만나서 애교도 부려보고
이게 정말 사랑이고 운명이구나 하는 남자도 만나보고
사회생활도 하고 오빠는 저에게 잊혀져 갔죠
어느날 정말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만나온 남자가
해어지자고 하는거예요 ㅜㅜ
저는 정말 아낌 없이 사랑했는데
친구들은 저를 위로 할려고 술을 먹자고 했죠
근데 이상한건 그남자랑 해어지면서 눈물이 않났다는거....3일뒤 미안하다고 다시 사귀자고 온전화를
냉정히 끈어버렸죠 . (이것도 자존심이 였는지는... 잘.. )
하여간 전 나이가 먹어 현실적으로 변해벼렸지
전세집에 늙고 아픈아버지 시집가려고 돈만뜻어가는누나 공장에 힘들게 일하시러 당기는 그사람의 어머니 집에 빚이 8000천만원에 한달에 160씩 벌어도 남지않는 봉급
해어지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죠
저와 술을 먹던 친구는 바로...
얼음땡 맴버중 한사람으로 저와 오빠를 연결해준친구였고
그 문재의 술자리에도 함깨있던 친구였죠
오빠와 내친구는 서로 집안끼리도 잘아는 사이라 연락을 계속 했던 모냥입니다
가끔 내이야기 하면서....
결국 그날 술낌에 ㅡ.,ㅡ 불러냈죠(낮짝도 두껍지)
술을 사달라고 했습니다
이미 저의 주량은 끝을 모르는 주량 ㅡ.,ㅡ 예전같은 일은 버러지지 않았죠
결국 그오빠 직장동료와 제친구들과 술을 마셨죠
결국 술에 이기지 못하고 제친구는 집에 가버리고
그걸 몰랐던저는 어디 쓰러져 있진 않을까 친구를 찻아 나셨습니다
오빠와 함깨 ...
물론 오빠도 5년의 세월동안 변해있었습니다
현실적으로..
왠만큼 모아두는 돈있고 알뜰하고 탄탄한 직장에 책임감까지
아주 믿음직한 남자로 변해 있었죠
거기에 첫사랑이 겠다. 마음이 가고 있었는데 저를 안전하게 집에까지 대려다 주는거였어요
매너도 있어지고... 음...
그담날 아침에 일어나 후회를 했죠
ㅡㅡ왜 만났을까 생각해보니 그동안 보아온 새월이 있는데
제주변친구들 소개팅이란 소개팅 다 받아본 바람둥이의 오빠의 모습...
너무 잘알고 있기에 빠지면 안되는데 안되는데
결국 안 되여 되여 되여
1달의 시간동안 만나본뒤 진지하게 사귐을 갔자고 했죠
오빠는 퇴근후 항상 저의 집앞에왔죠
아무리 늦은시간이라도 저녁을 사주고 든든해야 된다면서
얼마나 잘해주던지....
가끔 말싸움이나면 져주기도 하더라구여 ㅡ.,ㅡ 사람 많이 변했구나 생각했죠
결국 사귀였어요
사귀자 마자 오빠의 부모님깨 인사를 드렸죠
어느정도 사이가 많이 깊어졌어요 아주빨리!!!
그러자 오빠가 과거이야기를 하더라구여
알고봤더니 동거 했던 여자도있고
아이를 띠어본적도 있다고
소개팅으로 첨 만난 여자와 자본적도 있고
잘가는 호프집 알바 꼬서서 술먹었는데 담날 눈떠보니 여관였던 적도 있고
아주 솔찍합니다.이사람
사창가는 안가봤답니다 그래도 다행이죠
저를 만나기 전까지만해도 프리 섹스 파트너가 있어서
이집을 들락날락 했답니다
집에 인사시킨 여자가 참으로 만나봅니다
도련님 될사람이 학교 선배인데 이번에 사귄다고 했을때
저에게 이러더라구여
"재발 우리형좀 잡아주라 너밖에 없다"
주변사람들도 바람둥이니 조심해라 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사귄지도 7개월 그남자는 저밖에 모릅니다
ㅡㅡ;; 제가 독해서 이렇게 된건줄은 몰라도
여자전화오면 제가 다받고 전화번호다 지우고
심지어 오빠 직장동료인 여자도 제 친구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정보망으로)
그프리섹스 아가씨도 울렸습니다 (진정으로 오빠를 좋아했다나 언젠간 사귈줄 알았답니다)
그러나 저의 그 강한 승부욕으로 한명씩 무찔렀습니다
그리고 아이도 생겼습니다 그래서 빨리 결혼을 번개불에 콩구어 먹듯하게 되었구여
입덧이 심한관계로 전 시댁에 와있습니다 (이유:친정어머니가 안계십니다)
시댁어른들 참 이해심이 많습니다. 깨소금이 깨와 소금이 섞인걸로만 알았던 저를...
아주 열심히 가르쳐주십니다.
그러면서 말씁하십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희생하라고 희생하면 그 믿음이 오래 가는거라고"
그래서 저는 지금 시댁에서 사랑하는 맘으로 살림을 모두 도마타 합니다
물론 서툴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합니다
우리 시어머니 살리 배태랑 대마왕이십니다 아침에 30분만 시어머니가 주방에 나가시면
아침상은 진수성찬이 됨니다 식당경험도 많고 살림도 칼같습니다
저에게 별구박 안하시고 잘 가르쳐 주시지요
문제는 그럼 시어머니 밑에서 자란 우리 오빠입니다
아침상이 진수성찬인게 당연한줄 압니다
바닥에는 먼지 하나 없는게 당연한거고...
그래서 매일 싸웁니다 ㅡㅡ++
나름대로 귀하게 자란 딸이라 과일도 못깍고 생선도 못만지는제가
많이 노력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어머니 처럼 되려면 많은시간이 필요하겠죠
과거? 저도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기에 이해할수 있습니다
앞으로가 중요하니까 바람끼? 제가 집에서 뒷바라지 잘하면 안필꺼라고 믿습니다
다만 요세는 희생이라는거... 정말 어렵습니다
열심히 집안일 해노면 들와서 잔소리 부터 하고 소리부터 지릅니다
입맛을 얼마나 까다로운지 짜다 싱겁다 요리할때마다 간섭입니다
집에 음식이 썩는다고 살림 그렇게 할꺼냐고 ㅡㅡ;;
재료는 많고 집에는 시어버지와 저 둘많일을때가 많은데
거기다 입덧이 심해 먹지도 못하는데 ㅡㅡ 그많은 음식을 누가 먹냐구여ㅜㅜ
제가 부족하다는거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남자 얼굴보기 정말 힘듭니다
아침 7시 일어나 씻고 밥먹고 8시 출근합니다
퇴근은 9시에 해서 일하시는 어머니모시고 집에오면 10시반입니다
우리시어머니 가족화합 중요시 여깁니다
10시반이 시작인거죠 빙 둘러안자서 술을 먹기시작합니다
1시까지 물론 뒷정리는 제가 하죠
뒷정리하고 씻고자면 2시 다시 6시반에 일어나 아침준비를 해야됩니다
우리 시댁식구들은 채력도 좋지 다들 6시반에 일어나십니다
결국 오빠와 단둘이 이야기 할수 있는시간은 거의 없다고 생각 하십됩니다
거기에다가 ㅡㅡ 가끔 기회다 싶음 12시까지 온라인겜 하다잡니다
여자는 물리쳤지만 온라인겜 물리치기는 힘들더라구여 ㅜㅜ
오빠의 직업을 컴퓨터 관련업종입니다 ㅡㅡ 아주 컴이라면 환장하져
집에도 컴이 3대가 있습니다 가족끼리 인터넷 고스돕도 가능하지요
그만큼 오빠는 저에게 신경을 써지주 않습니다
편지를 써도 읽어보지 않고 옆에다 휙 내비두고
무슨 말만 하면 어그래 어그래 ㅡㅡ 니맘대로해를 연발합니다
그러다 신경질도 함씩내고
제가 넘 편해져서 그런건지 아기에도 전혀 관심이 없어보입니다
결혼이 얼마 남지않아 상의 하고 싶은것도 많고
남모르게 시댁어른들과 도련님과의 트러블도 많은데
대화를 당체 하지 않으려고 하고
휴일에는 피곤하다거 24시간 내리 잠만잡니다
오빠가 하는일이 충분히 힘들고 고달프고 피곤한건 알지만...
오빠에게도 희생이란걸 가르치고 싶습니다
ㅡㅡ 너무 솔찍해서 그런지 제 않조은점도 가족들한테 다 말하고
가뜩이나 외톨이 같은데 더더욱 외톨이로 만들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사람 저에게 관심도 가져주고
중제 역활도 잘할까요?
여기까지 긴글을 읽으신분 결혼해서 어느정도 경험이 있으신분 답변바랍니다
아참 그리고 너무 알뜰한면은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야외 찰영때 핼퍼를 안쓰고 찍자는데 ㅡㅡ 그것때문에도 싸웠습니다
저는 한번뿐이라 재대로 하고싶었거든요
카메라도 없어서 디카 하나 사고 싶은데 그것도 쓸때 없는거라고 합니다
신혼여행가서도 사진찍고 아이 사진도 찍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이 자린고비의 생각을 바꿀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