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독일의 한 소식통에 따르면 독일인 남성이 휴가차 중미에 위치한 코스타리카(Costa Rica) 공화국을 여행하던중 한쪽 다리가 절단된 채 공항에 버려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독일에서 한 대학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로날드 준스치(50)는 연휴를 맞아 친구에게서 선물로 받은 코스타리카 여행티켓으로 환상적인 이국의 경치를 만끽하고 있었다.
하지만 당뇨병으로 인해 가끔 부어오르곤 했던 왼쪽다리가 또 다시 붓자 로날드 교수는 가벼운 마음으로 코스타리카의 수도 산호세(San Jose)의 한 병원을 찾았다. 이것이 악몽 시초가 될 줄 상상이나 했을까.
그는 인터뷰에서 "의사는 진찰을 한다며 나를 침대에 눕혔고 그 와중에 '절단'이라는 단어를 듣게 됐다"며 "그 순간 바로 항의하려 했지만 눈치 챈 의사는 즉시 나에게 수면마취를 했고, 잠에서 깨어나보니 나는 이미 왼쪽 다리가 절단된 채로 내 가방들과 함께 공항 출국 라운지에 버려져 있었다"며 당시 충격적인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또 "지갑에서 200파운드(한화 39만원)가 사라졌고, 절단수술 영수증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며 "그 순간 나는 이 모든 것이 그저 하룻밤의 악몽 같았고, 도저히 믿겨지지 않았다"고 참담한 심정을 토로했다.
결국 몸을 가눌 수 없었던 로날드 교수는 그 자리에서 한 개인병원으로 옮겨졌고, 패혈증 진단을 받아 4주동안 치료를 받은 뒤에야 결우 한달 만에 의료장비가 갖춰진 비행기를 타고 고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그러나 로날드 교수는 절단 수술 후유증을 치료하기 위해 무려 스물 세번 이상의 크고 작은 수술을 받는 등 고통스러운 나날들을 보냈고, 현재 불법 절단 수술을 시행한 산호세의 이 병원을 상대로 법적조치를 준비하고 있다.
"내 다리 내놔~" 마취 깨어보니 다리절단
잠에서 깨어보니 다리 한쪽이 절단돼 있다면?
공포영화에서나 봄직한 끔찍한 사건이 실제 현실에서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독일의 한 소식통에 따르면 독일인 남성이 휴가차 중미에 위치한 코스타리카(Costa Rica) 공화국을 여행하던중 한쪽 다리가 절단된 채 공항에 버려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독일에서 한 대학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로날드 준스치(50)는 연휴를 맞아 친구에게서 선물로 받은 코스타리카 여행티켓으로 환상적인 이국의 경치를 만끽하고 있었다.
하지만 당뇨병으로 인해 가끔 부어오르곤 했던 왼쪽다리가 또 다시 붓자 로날드 교수는 가벼운 마음으로 코스타리카의 수도 산호세(San Jose)의 한 병원을 찾았다. 이것이 악몽 시초가 될 줄 상상이나 했을까.
그는 인터뷰에서 "의사는 진찰을 한다며 나를 침대에 눕혔고 그 와중에 '절단'이라는 단어를 듣게 됐다"며 "그 순간 바로 항의하려 했지만 눈치 챈 의사는 즉시 나에게 수면마취를 했고, 잠에서 깨어나보니 나는 이미 왼쪽 다리가 절단된 채로 내 가방들과 함께 공항 출국 라운지에 버려져 있었다"며 당시 충격적인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또 "지갑에서 200파운드(한화 39만원)가 사라졌고, 절단수술 영수증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며 "그 순간 나는 이 모든 것이 그저 하룻밤의 악몽 같았고, 도저히 믿겨지지 않았다"고 참담한 심정을 토로했다.
결국 몸을 가눌 수 없었던 로날드 교수는 그 자리에서 한 개인병원으로 옮겨졌고, 패혈증 진단을 받아 4주동안 치료를 받은 뒤에야 결우 한달 만에 의료장비가 갖춰진 비행기를 타고 고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그러나 로날드 교수는 절단 수술 후유증을 치료하기 위해 무려 스물 세번 이상의 크고 작은 수술을 받는 등 고통스러운 나날들을 보냈고, 현재 불법 절단 수술을 시행한 산호세의 이 병원을 상대로 법적조치를 준비하고 있다.
노컷뉴스 김시은기자 nocutworld@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