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남편을 고발합니다.ㅋㅋ

쩡이2005.01.14
조회5,994

아후..좋은 하루에요~~

 

감사해요.. 절 언니라고 불러주기도 하고.. 여동생이 없는지라.. 넘 넘 좋았네요~~

경상도 출신 맞구요!! 대구에요!! 지금은 경기도 살구요!!

리플 달아주셔서도 많이 많이 감사해요!!

아~~그리구요.. 그 방법 쓰실 여성분들은 생각을 많이 하셔야되겠어요..

쬐꼼 자라난 굵은 털을 가지고 밤 낮으로 저에게 다리를 부벼되는 신랑때문에 넘 고통스롸여~엽기적인 남편을 고발합니다.ㅋㅋㅋㅋ

(엽기적인 남편을 고발합니다.ㅋㅋ신랑분들 봤쬬? 봤쬬? 크크크크크엽기적인 남편을 고발합니다.ㅋㅋ)

 

엽기적인 남편을 고발합니다.ㅋㅋ난데없는 고민이 생겼어요!

오빠가 장난이 심해 당한적이 한 두번이 아닌데요..

어제도 신랑한테 당했답니다..

치킨을 사준다하여

후딱 준비를 하고 기쁜 맘으로 신랑보다 먼저 나가서 신발끈을 매고 있었는데...

뒤에서 낄낄대며.. 술안먹고 너랑 살테다ㅋㅋ~~빨리 나가시게나..부인!! 이러더니만

그 놈의 장난이 발동이 걸렸는가.. 발꼬락으로 제 궁디에 X침을 퍅 놓더라구요..

순간 너무 놀라 꼬꾸라지면서 그만 턱을 땅에 확 내려 꽂았네요~~

턱이 어디로 상실 됬는지 알았는데..  계시긴 계시더군요!! 엽기적인 남편을 고발합니다.ㅋㅋ오빠 넘 미워요!!

 

오빠도 너무 놀랐는지 !! 상태보더니 괞찮은거 확인하고는~~

안방으로 휙~~~~ 가더니 문 잠그고 용서해줘야 나온 답니다~~ 엽기적인 남편을 고발합니다.ㅋㅋ유치 짬뽕 !

아프면서도 하도 유치해 웃음나오데여~~

 

오늘 아침에 보니 시프르둥둥~~

엽기적인 남편을 고발합니다.ㅋㅋ다들 한마디 합죠..

아니 신랑이 얼마나 사랑하길래..거기까지 깨무냐는..??--;;;;

아니 부부 싸움을 얼마나 심하게 했냐는..??--;;;; 졸지에 쌈꾼 됬시요!!

머라고 둘러댈지??  ㅠㅠ

호떡 먹다 디었다고 그럴까요??ㅋㅋ

에효..남들 안하는 고민을 다 하고 앉아있네요..

 

 

여행때 있었던 일을 고발할라합니다!

오빠와의  결혼 승락을 힘겹게 받고서 작은 오빠와 그 친구들.. 제 친구들.. 13명이서~~

그렇게 남이섬으로 자축하는 의미로 조촐한 여행을 갔습니다.. 룰루 랄라 하면서요..

아니 근데 그 중에서 이유가 생겨 5명이나 빠지고 총 8명만 가게 되었답니다!..

 

 

 

 

어쨌든 시간 맞춰 배타고 들어갔.. 는데

에잉.. 오후엔 삼겹살 파티를 하기로 했었답니다.. 오지 않았던 그 5명중 후라이팬 담당이 있었네여..

버너고 뭐고 다 새로 사서 들어갔는데.. 짐이 의외로 많아 ( 술이 많았어요..술이~~)

다들 까묵고 있었네여``

 

어쩝니까??

저와 친구들은 배가 고팠는지라..얼른 라면을 끊여 먹고

꼭 무슨 할머니들처럼 그늘 밑에다가 돗자리 깔아놓고 앉아서 화투도 치고 수박도 먹고

대화의 창을 열어 봅니다

 

어렴풋''''''시끌 시끌~~ 수다수다~~

화투는 비슷한것만 맞춰 놔두면 친구들이 알아서 2점, 3점 광박이네 피가 모자라네~~모 이래줍니다.

오빠한테 8번인가 배웠는데도 모르겠더라구요!!

오빠가 일명 저보고 딱!! 새머리랍니다!! 저같은 사람이 이 지구에 없답니다!! 치~~

삼천포입니다. ㅋㅋ

 

짝 맞추기에 열중하고 있는데 친구가 저길 보람서 자지러지데여..ㅋㅋ

 

제 눈엔 저기서 작은 오빠와 미래 남편이 모 이상한 물첼 질질 끌고 오고 있습니다~~

 

한 친구는 화투짝을 가슴에 부여잡고 뒤로 넘어갑니다.

 

또 다른 친구는 씹던 수박이 입에서 질 질~~ 나오더군요. 친구니까 이해했죠.. 모

 

전 무슨 신들린 사람처럼 그 쪽으로 걸어갔구요..

 

한 1미터정도 떨어져가 지켜보다보다 얼마후..팔장끼고 한마디 던졌었습니다.. 많이 던졌구나..

저````````` 아이고마 미칫나?  ( 친해서리..)

             돌아도 단디 돌으래이..

             바라 바라.. 이거 누꼬 아이디고? 손들어 바라?

 

남편````  손 번쩍.. 괴안타~~.. 깨끗이 딱았다마.. 니도 익으면 무그래이..

 

저```````  안묵는다!  괜찮기는!! 먹지마라~~ 이거 먹고 요절할 일 있나??

            오빠들.. 고기 몬 묵고 말라 죽은 귀신이 들러 붙었나?

            제 정신 아이지.. 말해바라???

 

누가 상하수도 뚜껑을 뜯어와가 삼겹살을 꿔 묵냔 말이다..

드럽구로..

 

작은 오빠도 깨끗이 딱았다고 괞찬다고 오라네요..

저는 뒤로 이만치 물러섬서..

둘다  미칫다고 그래줬네요.. (욕 넘 많이 해서 지성요.. 실제론 더 했다는..ㅋㅋ)

 

저```````머.. 친구들 중에서 제일 착하고 모범적이었다꼬..

           모범적은 무신... 모범들 다 어디로 이민 갔나... 물러라.. 결혼 물러라..  결혼 물르라마..

           더롸도 저리케 더러울수있나??

제 말이 한귀에서 한귀로 줄줄줄 흘러나갔는지.. 상관없이 술 주거니 받거니 고기랑 잘 묵데요..

히히덕 거리면서요..

우리 엽기 남편이 이랬다는.. 일화가 있습지요.. ㅋㅋ

당연히.. 쓰고 고데로 갔단놨네요..

 

어젯밤 자면서 이 추억을 떠올려봤는데요..

결혼을 물렀음 아마 엄청 후회했을꺼 같드라구요..

따뜻한 신랑 등을 꼭!!! 껴안고 자는데 얼마나 든든한지요...ㅋㅋㅋ

항상 사랑해?라고 묻다가 이번엔 안사랑해? 그러니 잠결이라도 사랑한다.. 라고 말하더군요!!

속으로 다짐해봅니다~~ 오빠 동생으로 지켜봤던 지난 6년보다 더 사랑하겠다구..ㅋㅋ

 

어째든 얼렁 썼네요..

 

엽기 남편 고발 했으니 엽기 남편 부인 물러갑니다.

 

행복한 하루에여~~~

 

오늘두 남편 밧데루 제데로 해줄라했드만 밥 사준다니 또 생각이 달라지는건 왜 일까요?엽기적인 남편을 고발합니다.ㅋㅋ

먹는거에 넘어가면 안되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