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7개월.... 내 나이 36에 결혼이라는걸 하고 신랑이 첨엔 분가를 약속했지만, 지금 형편이 안되니 본가에 들어가서 살다가 분가하자고 해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 그러자 하였습니다. 그게 잘못이었나 봅니다. 늦은 나이에 하는 결혼이라 월세집 부터 시작하기 존심 상하기도 하고 또 제가 직장을 나가니까 얕은 계산을 했는데...이게 수렁일 줄이야... 글구 울 신랑 개인 사업하는데 프로포즈 할당시 자기가 월 250정도인데 조금 더 열심히 하면 300까지 할수 있으니 매달 100정도 준다고 하더군요. 나머지 200은 사무실 운용비랑 자본금 비축한다고...그런데 이말 말짱 황입니다. 경기가 어려워 당분간은 생활비 못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당연히 제가 벌어서는 본가에 생활비 못드린다고 그러니 알았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그게 잘못 이었나 봅니다.. 생신이랑 추석때랑 신랑 생일날 밥값이랑 울 신랑 옷이 넘 없어서 매달 옷사주는 경비도 만만치 않게 들어가는거랑 또 제가 주말에 장을 한번씩 봐서 들어가면 그것도 매주 3~4만원깨집니다. 글구 저희 친정에서 쌀도 반가마 보내주셔서 요즘은 그것 먹고 있지요... 저도 울 신랑한테 돈 한푼 못받는데 저도 월급이라고 해봐야 150정도인데..그동안 들어가는 적금달달이 들어가고 핸드폰 요금에 보험료에 카드값이랑 교통비랑 집에 들어가는 기타 잡비등등 하면 남는것도 없습니다. 가끔 울 신랑 돈없다고 100이고 70이고 빌려달라고 하고 어디 나가면 기름 좀 넣어달라고 하니... 글구 며느리는 봉입니까.//?? 울 시아버지 또 어제 저한테 한소리 하시데요... 뭐 하숙집도 아니고 직장다닌다고 아침에 나가서 저녁에 들어오면 식구들하고 대화를 좀 해야지 맨날 화난 사람처럼 웃지도 않고 방에만 들어가 있냐고요.. 그것도 맨정신으로 안하십니다. 꼭 약주 하시면 얘기 하시는데 주기적 입니다. 주말에야 얼굴 보는데 일욜이면 좀 일찍일어나서 식사준비해서 차려줘야 하는데 늦잠을 잔다고 뭐라 하시길래 저도 잘한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분이 상해서 앞으로 주의 하겠습니다. 일찍 일어나겠습니다. 이렇게 대답하면서 표정이 좀 굳어져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야단 맞는데 웃으면서 대답하겠습니까. (저도 그건 잘한게 아니란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고 뭐 그럭저럭 넘어갔습니다. 울 신랑 늦게 들어와 밥 차려 주고 설겆이 하고 그러는데 또 나가서 소주 1병 사오시더니 드시더군요...전 그 앞에 있어 봤자 피차 좋은 일은 없을것 같아 그냥 방에 들어갔습니다. 그러기를 한시간 정도 어느 정도 취기가 오르니 넋두리 비슷하게 말쓰하시더군요... 도대체 네가 시집와서 한게 뭐 있냐...직장 생활 한다고 집에다 돈을 내놨냐, 아님 나한테 용돈을 줘봤냐, 이러시면서 청소도 안한다고 그러시고(제가 고지식해서 그런지 그래도 믿었던 제가 병신이지요...안방하고 거실은 내가 할테니 너는 너희 방만 하라고 그러시길래 그렇게 해찌요///그래도 아주 가끔은 욕실 청소랑 거실 청소는 합니다. 빨래는 세탁기 돌려서 널고 마른거 개는 정도도 합니다.) 신년도 계획을 어떻게 할껀지 계획서를 내라는둥 뭐 이러면서 계속 저에 대한 불만을 얘기 하시더군요 이 상황에서 무슨 계획을 세우겠습니까??? 진짜 제가 웃을 일이 뭐 있겠습니까..시댁에 들어가 사는것도 그냥 힘듭니다. 살림이 제것이 아니니 이것 저것 손대기도 싫고 재미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신랑이 일찍 들어오는것도 아닙니다. 요즘은 구조조정되어서 신랑은 알지만 어른들께는 아직 말씀 안드리고 친구네와 친정집에서 보낸지 한 20일 되어갑니다...이러고 있는 저라고 편하겠습니까///?? 하루 종일 어른들이랑 같이 보낼 생각하면 속이 다 울렁 거립니다. 글구 결혼하고 첫번째 생일은 양쪽집에서 보냈습니다. 울 신랑 생일때는 저희 친정 식구들 전부 (10명) 모여서 식당에서 밥먹고 집에와서 생일 케잌 차려놓고 선물 주고 그렇게요. 제동생들 큰형부 첫 생일이라고 백화점서 메이커 티셔츠와 조끼 셋트 해주시고 울 엄마는 순금 1돈짜리 핸드폰 고리 해주시더라구요... 근데 제생일때는 식구 다모여야 6명(부모님, 시누내외, 저희 내외)인데 그날은 3명만 모였습니다. 어머님, 저, 신랑...셋이 나가서 외식하고 케잌에 촛불끄고 울 신랑 친구랑 약속있다고 나가버리고 선물도 없고....이렇게 보냈읍니다. 시아버지는 택시 운전하시는데 어머님이 술드시면 저한테 쓸데없는 소리할까봐 일 나가라 하셨다고 하고 시누네는 남편이 아파서 못왔다고 그러는데 제가 뭐라 하겠습니까??? 그렇다고 생일 선물도 안줍니까....꼭 받아야 맛은 아닌데... 정말이지 우울합니다...비젼도 없어 보이는 신랑과 집안에서 계속 살아야 만 할까요... 좋은 날이 올까요... 나이가 있어 직장 알아보기도 쉽지 않고 집안에만 있쟈니 걱정 스럽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요...????
이렇게 계속 살아야 될까요???
결혼한지...7개월....
내 나이 36에 결혼이라는걸 하고 신랑이 첨엔 분가를 약속했지만, 지금 형편이 안되니 본가에 들어가서 살다가 분가하자고 해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 그러자 하였습니다.
그게 잘못이었나 봅니다.
늦은 나이에 하는 결혼이라 월세집 부터 시작하기 존심 상하기도 하고 또 제가 직장을 나가니까
얕은 계산을 했는데...이게 수렁일 줄이야...
글구 울 신랑 개인 사업하는데 프로포즈 할당시 자기가 월 250정도인데 조금 더 열심히 하면 300까지
할수 있으니 매달 100정도 준다고 하더군요.
나머지 200은 사무실 운용비랑 자본금 비축한다고...그런데 이말 말짱 황입니다.
경기가 어려워 당분간은 생활비 못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당연히 제가 벌어서는 본가에 생활비 못드린다고 그러니 알았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그게 잘못 이었나 봅니다..
생신이랑 추석때랑 신랑 생일날 밥값이랑 울 신랑 옷이 넘 없어서 매달 옷사주는 경비도
만만치 않게 들어가는거랑 또 제가 주말에 장을 한번씩 봐서 들어가면 그것도 매주 3~4만원깨집니다.
글구 저희 친정에서 쌀도 반가마 보내주셔서 요즘은 그것 먹고 있지요...
저도 울 신랑한테 돈 한푼 못받는데 저도 월급이라고 해봐야 150정도인데..그동안 들어가는
적금달달이 들어가고 핸드폰 요금에 보험료에 카드값이랑 교통비랑 집에 들어가는 기타 잡비등등
하면 남는것도 없습니다.
가끔 울 신랑 돈없다고 100이고 70이고 빌려달라고 하고 어디 나가면 기름 좀 넣어달라고 하니...
글구 며느리는 봉입니까.//??
울 시아버지 또 어제 저한테 한소리 하시데요...
뭐 하숙집도 아니고 직장다닌다고 아침에 나가서 저녁에 들어오면 식구들하고 대화를 좀 해야지
맨날 화난 사람처럼 웃지도 않고 방에만 들어가 있냐고요..
그것도 맨정신으로 안하십니다. 꼭 약주 하시면 얘기 하시는데 주기적 입니다.
주말에야 얼굴 보는데 일욜이면 좀 일찍일어나서 식사준비해서 차려줘야 하는데
늦잠을 잔다고 뭐라 하시길래 저도 잘한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분이 상해서
앞으로 주의 하겠습니다. 일찍 일어나겠습니다. 이렇게 대답하면서 표정이 좀 굳어져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야단 맞는데 웃으면서 대답하겠습니까. (저도 그건 잘한게 아니란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고 뭐 그럭저럭 넘어갔습니다.
울 신랑 늦게 들어와 밥 차려 주고 설겆이 하고 그러는데 또 나가서 소주 1병 사오시더니
드시더군요...전 그 앞에 있어 봤자 피차 좋은 일은 없을것 같아 그냥 방에 들어갔습니다.
그러기를 한시간 정도 어느 정도 취기가 오르니 넋두리 비슷하게 말쓰하시더군요...
도대체 네가 시집와서 한게 뭐 있냐...직장 생활 한다고 집에다 돈을 내놨냐, 아님 나한테 용돈을
줘봤냐, 이러시면서 청소도 안한다고 그러시고(제가 고지식해서 그런지 그래도 믿었던 제가 병신이지요...안방하고 거실은 내가 할테니 너는 너희 방만 하라고 그러시길래 그렇게 해찌요///그래도 아주 가끔은 욕실 청소랑 거실 청소는 합니다. 빨래는 세탁기 돌려서 널고 마른거 개는 정도도 합니다.)
신년도 계획을 어떻게 할껀지 계획서를 내라는둥 뭐 이러면서 계속 저에 대한 불만을 얘기 하시더군요
이 상황에서 무슨 계획을 세우겠습니까???
진짜 제가 웃을 일이 뭐 있겠습니까..시댁에 들어가 사는것도 그냥 힘듭니다.
살림이 제것이 아니니 이것 저것 손대기도 싫고 재미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신랑이 일찍 들어오는것도 아닙니다.
요즘은 구조조정되어서 신랑은 알지만 어른들께는 아직 말씀 안드리고 친구네와 친정집에서
보낸지 한 20일 되어갑니다...이러고 있는 저라고 편하겠습니까///??
하루 종일 어른들이랑 같이 보낼 생각하면 속이 다 울렁 거립니다.
글구 결혼하고 첫번째 생일은 양쪽집에서 보냈습니다.
울 신랑 생일때는 저희 친정 식구들 전부 (10명) 모여서 식당에서 밥먹고 집에와서
생일 케잌 차려놓고 선물 주고 그렇게요.
제동생들 큰형부 첫 생일이라고 백화점서 메이커 티셔츠와 조끼 셋트 해주시고
울 엄마는 순금 1돈짜리 핸드폰 고리 해주시더라구요...
근데 제생일때는 식구 다모여야 6명(부모님, 시누내외, 저희 내외)인데 그날은 3명만
모였습니다. 어머님, 저, 신랑...셋이 나가서 외식하고 케잌에 촛불끄고 울 신랑 친구랑 약속있다고
나가버리고 선물도 없고....이렇게 보냈읍니다.
시아버지는 택시 운전하시는데 어머님이 술드시면 저한테 쓸데없는 소리할까봐 일 나가라 하셨다고
하고 시누네는 남편이 아파서 못왔다고 그러는데 제가 뭐라 하겠습니까???
그렇다고 생일 선물도 안줍니까....꼭 받아야 맛은 아닌데...
정말이지 우울합니다...비젼도 없어 보이는 신랑과 집안에서 계속 살아야 만 할까요...
좋은 날이 올까요...
나이가 있어 직장 알아보기도 쉽지 않고 집안에만 있쟈니 걱정 스럽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