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외로운 날에

200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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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외로운 날에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엔...


용혜원님의 詩



모두 다 떠돌이 세상살이
살면서..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엔 누구를 만나야 할까?



살아갈수록 서툴기만한 세상살이
맨몸, 맨손, 맨발로 버틴 삶이 서러워
괜스레 눈물이 나고 고달파
모든 것에서 벗어나고만 싶었다.



모두 다 제멋에 취해
우정이니 사랑이니 멋진 포장을 해도
때로는 서로의 필요 때문에
만나고 헤어지는 우리들
텅빈 가슴에 생채기가 찢어지도록 아프다.



만나면 하고픈 이야기가 많은데
생각하면 눈물만 나는 세상
가슴을 열고 욕심없이 사심없이
같이 웃고 같이 울어줄 누가 있을까



인파 속을 헤치며 슬픔에 젖은 몸으로
홀로 낄낄대며 웃어도 보고
꺼이꺼이 울며 생각도 해보았지만
살면서..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엔
아무도 만날 사람이 없다

 

 

    가장 외로운 날에사랑보다 깊은 상처 (Saxophone 연주곡)가장 외로운 날에    

 

오랫동안 기다려 왔어 내가 원한 너였기에
슬픔을 감추며 널 보내줬었지
날 속여가면서 잡고 싶었는지 몰라

너의 눈물 속의 내 모습 아직까지 남아있어
추억을 버리긴 너무나 아쉬워
난 너를 기억해 이젠 말할게 내 오랜 기다림

너 떠나고 너의 미소 볼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할게 너의 그 모든 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 준 난
이젠 깨달았어 후회하고 있다는 걸

이젠 모두 떠나갔지만 나에겐 넌 남아 있어
추억에 갇힌 채 넌 울고 있었어
난 그런 너에게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어

그런 넌 용서할지 몰라 부족했던 내 모습을
넌 나를 지키며 항상 위로했었지
난 그런 너에게 이젠 이렇게 아픔만 남겼어

너 떠나고 너의 미소 볼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할게 너의 그 모든 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 준 난
이젠 깨달았어 후회하고 있다는 걸

나는 상상했었지 나의 곁에 있는 널
이젠 모든 나의 꿈들을 나에게 줄게

너 떠나고 너의 미소 볼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할게 너의 그 모든 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 준 난
이젠 깨달았어 후회하고 있다~ 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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