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사랑입니까.. 단순한 그리움입니까??

복잡함2005.01.18
조회387

5년을 만남 남자친가 있어요.. 서로가 처음 사랑이라는 것을 했습니다.

5년을 사귀면서 2년반은 정말 너무나 행복한 시간들이었고 좋기만 했던 시간이었지만 나머니 2년반은 항상 싸움의 연속이었던거 같아요.. 가까울 수록 잘해라... 하는 말이 정말 맞나봐요.. 오래사귀면 알거 다알고 하니까는 익숙해 그런지 서로 뭐가 그리도 못마땅하던지... 암튼 그렇게 긴시간 이게 정인지 사랑인지 구분도 못하고 서로가 그렇게 헤어지지도 못하고 싸우고 화해하고 그렇게 지냈어요..

 어쩌면 2년전부터 싸우고 화해하고 그러면서 서로 무의식중에 이별을 예감했었던 거일지도 모르구요..  왜이렇게 모르겠는거 투성일까요...  헤어지면서 많이 힘들었어요.. 생각하기도 싫을만큼.... 근데 마음을 다잡았어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을거야.. 이렇게... 사람들이 그러더라구요.. 시간이 헤결해 준다고... 근데 막상 헤어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왜 이렇게 그 사람이 잘해준것 만 생각나는지 모르겠어요.. 사귈때는 항상 뭐가 불만이 많고 싸우기도 많았던것 같은데 헤어지고 나니 그 사람이 잘해준것 내가 못해준것 밖에 생각이 아질 않아 괴로워요... 5년간 나의 순결을 지켜준 그 사람.. 이것저것 다 고마운거 밖에 없네요. 왜 이렇게 갑자기 고맙게 느껴지고 생각나고 그러는 걸까요..  그러던 크리스마스에 그 사람한테 문자가 왔어요... 자기 결혼을 한대요... 너두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하라구... 자기 마음에서 이제 저를 완전히 내려놓겠다구.. 잘가라구...헤어진지 6개월뿐이 안됐구 나이도 아직 26섯 밖에 안되었는데 갑자기 결혼이라니... 너무 놀랬고 이상야릇한 안좋은 기분이 들었지만 몇일 시간이 지나니 오히려 제가 마음을 다잡는데 도움이 되었죠... 아 이사람 정말 나의 인연은 아니었구나...  이렇게요...

 

근데 어쪄가 그 사람 어머니를 마주치게 되었어요.. 전 모른척하고 지나기도 그렇고 인사를 하면서 ***결혼한다고 들었어요.. 했더니 깜짝 놀라시며 뭔 결혼이라며 여자친구도 없는데 결혼은 혼자하나.. 그러시면서 그 말을 믿냐고 하시는데 애써 태연한 척하고 헤어졌지만 암튼 결혼은 아주 사실무근이더라구요.. 왜 이런문자를 보냈는지 정말 알수가 없어요.. 도대체 그 사람 무슨마음일까요... 왜 그런 거짓문자를 보냈을까요... 그럴 이유까지 있었을까요... 차라리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했으면 더 낳았을것을...

 

그리고 저도 이상한게  이미 헤어졌는데 자꾸 그 사람이 결혼을 하던 말던 왜 이렇게 신경이 쓰일까... 왜 이렇게 과거 그것도 3~4년전의 좋았던 기억이 날 끈질기게 잡고 있을까... 이미 과거고 지금 그 사람을은 그렇지 않은데..내 사람이 아닌데...

 

여러분~~ 이게 사랑일까요.. 아니면 단순한 과거 행복했던 것에대한 사랑받았던 거에 대한 집착이나그리움일까요... 그냥 추억을 회상하고 있는걸가요?? 전 모르겠어요.. 뭐가뭔지...

좀 도와주실래요..

제 마음이 대체 뭔지.. 그리고 그 사람 맘은 또 뭔지...그리고 전 어떻게 하는게 가장 현명한 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