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데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답글 부탁드립니다.. 제동생은 상고를 졸업하고 백화점에 취직해서 그나마 저희 삼남매중에서 부모님속을 제일 안썩이고 무난하게 살아온 사람입니다.. 그러다 한남자를 알게됐어요.. 가끔 밤늦게 통화하고 밤늦게 들어오곤 했지요.. 어느날 아버지랑 심하게 다툰 동생은 가출을 했습니다.. 그리곤 집에 전화한통, 연락한번 없이 며칠이 흘렀고.. 나는 동생친구들을 통해 수소문을 한결과 동생이 그남자네 집에 들어가있는걸 알았습니다.. 동생에게 물어봤지요..그냥 지금 사귀는 사람이라 의지할데가 없어서 들어가있는건지. 아니면 결혼을 할생각인지..동생은 당연히 결혼을 할꺼라고 하더군요.. 저는 그집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문제는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었거든요.. 아무리 자기 아들이 좋아라해도 부모는 그래선 안되는거지요.. 먼저 우리집에 전화를해서 알리던가..조용히 타일렀어야지요.. 같이 우리부모님을 속이고 있습니까?.. 부모님은 심각하게 반대하셨고 그와중에 동생은 임신을 하고 말았습니다.. 완고하시던 아버지도 첫손주를 그렇게라도 안아보시니 마음이 변했던 모양입니다.. 그집은 재산이 어느정도 있었고..우리집은 가난하진 않지만 여유는 없었습니다.. 동생의 결혼식은..그렇게 우리집을 일방적으로 무시하면서 치뤄졌습니다.. 그래도 철모르는 동생은 마냥 행복해했더랬지요.. 그러나 그집부모가 우리부모님을 무시하는데 그자식이라고 대우해주겠습니까.. 알고보니 그남자도 그집친자식이 아니고 양자라고 하더군요.. 친부모는 대전에 있구요..시작은 결혼전부터였습니다.. 시어머니는 애를 낳아본적 없어서 만삭이 되어 잠이 든 동생한테 시어머니가 와도 일어나보지도 않는다면서 쌍욕을 하고 배를 발로차고 물건을 집어던지고 난리도 아니였지요.. 그리고 시아버지란 사람은 재산이 없어요..돈은 시어머니가 다 쥐고 있다고 하더군요.. 남편은 백수에 게임중독자에 술을 좋아하고 바람을 조금씩 핀다고 하더군요..(물론 전화상으로만 확인이 된 것입니다..)술을 마시고 들어와선 손찌검도 한다고 하더군요.. 가끔씩 동생한테 기저귀값이 없네..세금이 없네..하면서 전화가 옵니다.. 그러면 그집식구들은 둘째치고라도 동생이 불쌍해서 얼마씩 부쳐주곤 했습니다.. 점점 현실에 눈이 떠진 동생은 한숨만 늘었구요..심각한 우울증에 자살충동도 느끼곤 합니다..가끔 대전부모님들이 돈을 부쳐주시면 남편은 그돈으로 게임장비사기 바쁘고 술마시러 다니기 바빴다고 합니다..이쪽 부모님들은 아파트가 몇채네..돈이 얼마네해도 양자앞으로 되어있는 명의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껍질을 벗겨놓으면 완전 백수건달이지요..거기다 여자만나는걸 동생한테 들키고도 아주 태연하게 "그럼 너도 바람펴"라고 말했다더군요..그러면서 자기는 돈벌어오는 여자가 좋다고했대요.. 자기는 매일집에 틀어박혀서 게임하느라 애도 안봐주면서 말입니다.. 동생은 할수없이 놀이방에 들어갔어요.. 마침 그놀이방에선 애도 보면서 일도 하게해주더라구요..비록 박봉이지만... 60만원정도 받으면서 또 통장관리는 남편이 했다고 하더군요.. 세금으로 애분유값,기저귀값..빠듯한 생활비론 택도 없이 모자라지만..그래도 같이 살아보겠다고 동생은 노력을 무던히 했습니다..남편은 돈을 다 어디다 썼느냐며 동생이랑 싸우곤 했답니다.. 그래도 가뭄에 콩나듯 남편이 뱉은 사소한 말한마디에 조카에 귀여운 재롱에 의지하면서 내동생은 살아보겠다고 아둥바둥이였지요.. 그러나 아무리 그렇다해도 집에 들어가면 컴퓨터붙잡고 게임하느라 정신없는 남편을 대할때마다 술마시고 손찌검을 할때마다 다른여자랑 다정한 통화를 할때마다 시부모가 무관심으로 남편에게 따끔한 꾸지람을 안할때마다..동생은 점점 사는게 힘들어졌습니다.. 결국 참다못해 이혼을 결심했는데..이집사람들 정말 웃깁니다.. 그래..나가라..대신 위자료는 없다..너 맘대로 하거라.. 남편이던..시부모던 다들 그런식으로 나오지 않겠습니까.. 남편은 위자료도 줄수없고 자기네 부모랑 얘기해라..양육권도 없다.. 시부모또한 위자료는 줄수없다..아들이랑 잘 얘기해봐라.. 사실..아무도 내동생이 어떻게되든 신경쓰지 않았던거죠..타이르거나 걱정하는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고 오히려 "소송걸어봐라 그래봤자 여자는 별수없다. "라는 식이라더군요.. 많은 사람들에 지식이 필요합니다. 저희 부모님은 처음부터 반대하는 결혼이였고 말씀드렸다시피 여유가 없습니다.. 최선에 방법은 아버지를 설득하는것인데 아버지는 완고하신만큼 고지식해서 이혼이란 자체도 용납못하십니다..더이상 부모님가슴에 상처가 되기 싫은 동생은 여기저기 알아보고 다닙니다.. 위자료가 탐이 나서 그런건 아닙니다..억울하고 원통하고 더큰 문제는 조카를 데리고 살아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숨통마저도 꽉 막아버리고 비웃는 인간들에게 내동생은 너무 과분합니다.. 우리사회에선 여자가 당해야합니까...? 저는 지금 사실 속으로 오만가지 욕을 하면서 이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속내를 다적으라면 욕으로 가득채우고도 모자라지요.. 도움이 필요합니다..아시는데로 알려주세요..부탁드립니다..
동생의 이혼...도움이 되주고 싶은데 아는게 없어서..
아는데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답글 부탁드립니다..
제동생은 상고를 졸업하고 백화점에 취직해서 그나마 저희 삼남매중에서
부모님속을 제일 안썩이고 무난하게 살아온 사람입니다..
그러다 한남자를 알게됐어요..
가끔 밤늦게 통화하고 밤늦게 들어오곤 했지요..
어느날 아버지랑 심하게 다툰 동생은 가출을 했습니다..
그리곤 집에 전화한통, 연락한번 없이 며칠이 흘렀고..
나는 동생친구들을 통해 수소문을 한결과 동생이 그남자네 집에 들어가있는걸 알았습니다..
동생에게 물어봤지요..그냥 지금 사귀는 사람이라 의지할데가 없어서 들어가있는건지.
아니면 결혼을 할생각인지..동생은 당연히 결혼을 할꺼라고 하더군요..
저는 그집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문제는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었거든요..
아무리 자기 아들이 좋아라해도 부모는 그래선 안되는거지요..
먼저 우리집에 전화를해서 알리던가..조용히 타일렀어야지요..
같이 우리부모님을 속이고 있습니까?..
부모님은 심각하게 반대하셨고 그와중에 동생은 임신을 하고 말았습니다..
완고하시던 아버지도 첫손주를 그렇게라도 안아보시니 마음이 변했던 모양입니다..
그집은 재산이 어느정도 있었고..우리집은 가난하진 않지만 여유는 없었습니다..
동생의 결혼식은..그렇게 우리집을 일방적으로 무시하면서 치뤄졌습니다..
그래도 철모르는 동생은 마냥 행복해했더랬지요..
그러나 그집부모가 우리부모님을 무시하는데 그자식이라고 대우해주겠습니까..
알고보니 그남자도 그집친자식이 아니고 양자라고 하더군요..
친부모는 대전에 있구요..시작은 결혼전부터였습니다..
시어머니는 애를 낳아본적 없어서 만삭이 되어 잠이 든 동생한테
시어머니가 와도 일어나보지도 않는다면서 쌍욕을 하고 배를 발로차고
물건을 집어던지고 난리도 아니였지요..
그리고 시아버지란 사람은 재산이 없어요..돈은 시어머니가 다 쥐고 있다고 하더군요..
남편은 백수에 게임중독자에 술을 좋아하고 바람을 조금씩 핀다고 하더군요..(물론 전화상으로만
확인이 된 것입니다..)술을 마시고 들어와선 손찌검도 한다고 하더군요..
가끔씩 동생한테 기저귀값이 없네..세금이 없네..하면서 전화가 옵니다..
그러면 그집식구들은 둘째치고라도 동생이 불쌍해서 얼마씩 부쳐주곤 했습니다..
점점 현실에 눈이 떠진 동생은 한숨만 늘었구요..심각한 우울증에
자살충동도 느끼곤 합니다..가끔 대전부모님들이 돈을 부쳐주시면 남편은 그돈으로 게임장비사기
바쁘고 술마시러 다니기 바빴다고 합니다..이쪽 부모님들은 아파트가 몇채네..돈이 얼마네해도
양자앞으로 되어있는 명의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껍질을 벗겨놓으면 완전 백수건달이지요..거기다 여자만나는걸 동생한테 들키고도 아주 태연하게
"그럼 너도 바람펴"라고 말했다더군요..그러면서 자기는 돈벌어오는 여자가 좋다고했대요..
자기는 매일집에 틀어박혀서 게임하느라 애도 안봐주면서 말입니다..
동생은 할수없이 놀이방에 들어갔어요..
마침 그놀이방에선 애도 보면서 일도 하게해주더라구요..비록 박봉이지만...
60만원정도 받으면서 또 통장관리는 남편이 했다고 하더군요..
세금으로 애분유값,기저귀값..빠듯한 생활비론 택도 없이 모자라지만..그래도 같이 살아보겠다고
동생은 노력을 무던히 했습니다..남편은 돈을 다 어디다 썼느냐며 동생이랑 싸우곤 했답니다..
그래도 가뭄에 콩나듯 남편이 뱉은 사소한 말한마디에 조카에 귀여운 재롱에 의지하면서
내동생은 살아보겠다고 아둥바둥이였지요..
그러나 아무리 그렇다해도 집에 들어가면 컴퓨터붙잡고 게임하느라 정신없는 남편을 대할때마다
술마시고 손찌검을 할때마다 다른여자랑 다정한 통화를 할때마다 시부모가 무관심으로 남편에게
따끔한 꾸지람을 안할때마다..동생은 점점 사는게 힘들어졌습니다..
결국 참다못해 이혼을 결심했는데..이집사람들 정말 웃깁니다..
그래..나가라..대신 위자료는 없다..너 맘대로 하거라..
남편이던..시부모던 다들 그런식으로 나오지 않겠습니까..
남편은 위자료도 줄수없고 자기네 부모랑 얘기해라..양육권도 없다..
시부모또한 위자료는 줄수없다..아들이랑 잘 얘기해봐라..
사실..아무도 내동생이 어떻게되든 신경쓰지 않았던거죠..타이르거나 걱정하는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고 오히려 "소송걸어봐라 그래봤자 여자는 별수없다. "라는 식이라더군요..
많은 사람들에 지식이 필요합니다.
저희 부모님은 처음부터 반대하는 결혼이였고 말씀드렸다시피 여유가 없습니다..
최선에 방법은 아버지를 설득하는것인데 아버지는 완고하신만큼 고지식해서 이혼이란 자체도
용납못하십니다..더이상 부모님가슴에 상처가 되기 싫은 동생은 여기저기 알아보고 다닙니다..
위자료가 탐이 나서 그런건 아닙니다..억울하고 원통하고 더큰 문제는 조카를 데리고 살아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숨통마저도 꽉 막아버리고 비웃는 인간들에게 내동생은 너무 과분합니다..
우리사회에선 여자가 당해야합니까...?
저는 지금 사실 속으로 오만가지 욕을 하면서 이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속내를 다적으라면 욕으로 가득채우고도 모자라지요..
도움이 필요합니다..아시는데로 알려주세요..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