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표 측에서 제기한 ‘후보검증론’이 대선후보 지지도에 별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오히려 검증이 시작되면 문제를 제기한 박근혜 전 대표가 가장 타격을 받을 것이란 조사가 나와 향후 박 전 대표 측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검증시 가장 타격받을 후보, 박근혜-이명박 순
23일에 실시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조사에 따르면 “사전 검증이 본격화될 경우 가장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선주자는 누구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대해 박근혜 전 대표가 24.3%로 가장 높게 나왔고, 다음으로 이명박(20.6%), 정동영(15.4%) 순으로 응답했다.
특히 한나라당을 지지한 응답자들은 박근혜 18.5%, 이명박 18.4%로 비슷하게 나온 반면 열린우리당을 지지한 응답자는 박근혜 35.2, 이명박 22.8로 압도적으로 박근혜 전 대표가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응답했고, 민주당 지지자 (36.9% vs 19.1%) 민주노동당 지지자(37.6% vs 23.0%) 역시 박근혜 전 대표가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의견이 높았다.
이 같은 조사결과는 유승민 의원 발언으로 촉발된 검증론 공방이 실제 박 전 대표의 지지도 상승에 도움을 주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후보검증이 본격화돼도 박 전 대표가 결코 유리하지 않을 것임을 예고하는 지표다.
후보 검증 주장은 네거티브 캠페인이라는 의견 압도적
또한 CBS 라디오 ‘시사쟈키 오늘과 내일’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같은 날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이명박 박근혜 두 대선 예비후보 간의 상호검증에 대해 네거티브 캠페인으로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53.8%였으며, 정당한 검증방법으로 무방하다는 의견은 27.8%에 불과했다.
한나라당 지지층(56.0%)에서 상호 검증논란에 대해 유감을 표시한 응답자가 상대적으로 많았고, 지역별로는 전북(65.7%), 서울(62.4%), 대구/경북(60.1%)의 유권자들이 부정적 의견이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박 전 대표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20대가 61.7%로 가장 부정적 의견을 보였다.
후보검증하면 박근혜만 손해
박근혜 전 대표 측에서 제기한 ‘후보검증론’이 대선후보 지지도에 별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오히려 검증이 시작되면 문제를 제기한 박근혜 전 대표가 가장 타격을 받을 것이란 조사가 나와 향후 박 전 대표 측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검증시 가장 타격받을 후보, 박근혜-이명박 순
23일에 실시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조사에 따르면 “사전 검증이 본격화될 경우 가장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선주자는 누구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대해 박근혜 전 대표가 24.3%로 가장 높게 나왔고, 다음으로 이명박(20.6%), 정동영(15.4%) 순으로 응답했다.
특히 한나라당을 지지한 응답자들은 박근혜 18.5%, 이명박 18.4%로 비슷하게 나온 반면 열린우리당을 지지한 응답자는 박근혜 35.2, 이명박 22.8로 압도적으로 박근혜 전 대표가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응답했고, 민주당 지지자 (36.9% vs 19.1%) 민주노동당 지지자(37.6% vs 23.0%) 역시 박근혜 전 대표가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의견이 높았다.
이 같은 조사결과는 유승민 의원 발언으로 촉발된 검증론 공방이 실제 박 전 대표의 지지도 상승에 도움을 주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후보검증이 본격화돼도 박 전 대표가 결코 유리하지 않을 것임을 예고하는 지표다.
후보 검증 주장은 네거티브 캠페인이라는 의견 압도적
또한 CBS 라디오 ‘시사쟈키 오늘과 내일’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같은 날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이명박 박근혜 두 대선 예비후보 간의 상호검증에 대해 네거티브 캠페인으로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53.8%였으며, 정당한 검증방법으로 무방하다는 의견은 27.8%에 불과했다.
한나라당 지지층(56.0%)에서 상호 검증논란에 대해 유감을 표시한 응답자가 상대적으로 많았고, 지역별로는 전북(65.7%), 서울(62.4%), 대구/경북(60.1%)의 유권자들이 부정적 의견이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박 전 대표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20대가 61.7%로 가장 부정적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