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님들의 도움을 좀 받고자 이렇게 글 올립니다...... 근래 1달 사이에 전 제 자신에 회의가 느껴지려고 합니다.. 제가 그렇게 타인에게 못하고 살았나.. 하는 생각과 무엇이 문제인가 하는 생각... 정말.. 답이 안 나옵니다.. 제가 이렇게 된 데에는.. 저의 남자친구와 저의 여자친구로 인해서 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달 반 전.. 친구(A)의 소개로 남자(D)를 만났습니다 친구(A)의 룸메이트(B)의 남자친구(C)의 친구(D)!!(좀 복잡하죠?) 어쨌든 친구(A)의 소개로 이 남자(D) 만나서 22일후에 사귀게 됐습니다. 원래 친구(A)와 이 남자(D) 원래 잘 지내는 사이였습니다. 저도 친구(A)와는 대학 때부터 정말 절친한 사이였고 거의 베스트 프랜드라고 할 정도의 친구이구요.. 제게 언제나 편안하고 부담 없는 친구이고~ 저도 그 친구(A)에게 그렇다고 생각하고 지내왔습니다. 실제로 그렇구요.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부터...ㅜ.ㅜ 처음에 저랑 남자(D)군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났습니다. 근데 주위에서(A,B,C 등 기타 친구들) 왜 안 사귀냐고 사귀라고 계속 부추깁니다. 그 상황에 남자(D)군- 현 제 남자친구 - 계속 왜 그러냐고~ 알아서 할 테니 좀 놔두라고... 말했습니다. (D군은 급하게 서두르고 싶지 않아서 그랬다고... 나중에 들었고... 옆에서 보는 친구들은 도와주고 싶어서 그랬구요,..) 이때부터 저의 친구(A)랑 남자친구(D) 사이가 삐걱거리기 시작했습니다. D군이 아무 표정 없이 말하면 정말..화 나보입니다. 친구에게 좀 그만 두라고 한 말에.. 친구가 좀 .. 그랬나 봅니다. 그리고 저보다 D군이 저보다 한살 위인데.. 이름을 막 부른게 좀 걸렸는지.. 호칭도 고치고.. D군이 제 남친이라고 좀 조심해 줬습니다.(호칭, 태도 등등) 그런데.. D군과 친구A 사이에 오해가 좀 발생했습니다. 사소한 그냥 장난식의 대화에서 D군이 화난 줄 알고 친구A가 문자를 보내서 화났냐고..미안하다고 했고.. 그 문자에 D군은 화 안 났다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답을 보냈습니다. D군의 뒷말에.. A는 화가 안 풀렸다고 생각을 했고.. 둘의 오해는 여기서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 후에도 감정없는 문자로 둘은 대화를 했고.. 서로 아무런 감정의(^^,^^;,ㅜ.ㅜ등) 부호가 아무것도 없는 문자로 오해는 깊어만 가고 서로 대화를 안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언젠가 친구들이랑(A,B,C,D)랑 술을 한잔하는데.. A가 몸이 안 좋아서 먼저 간다고 인사를 했는데.. D가 안받았다는 겁니다.. (나중에 물어보니..못 들었다고 하더군요..) 거기에 제 친구A는 또 맘이 상했구요.. 또 전 담날..기분이 좀 안 좋았습니다.. 친구가 핸드폰 번호를 변경했는데.. 제게 안 알려줘서... 그냥 기분이 우울해서.. 그렇겠지..?하고 언젠가 알려 줄거라 생각하고 일부러 안 물어 보았습니다. 그런데..친구가.. 핸드폰에 있는 번호들을 정리했다면서.. 있는 사람들에게나 잘 해야겠다고 번호를 30개만 남겼다고 하더군요.. 그런가 보다 하다가 친구가 씻고 있는 사이 문자가 와서 저보고 확인 하라기에 친구 문자를 확인을 해주고 난뒤.. 그냥 궁금해서.. 친구의 핸드폰 주소록을 잠시 봤습니다... 그런데.. 거기엔....제가 빠져있더군요.... 저에게 언제나 싫다고 하던 친구는 들어가 있구요... (나중에 물어보니 이제는 좋아졌다고 하더군요...) 기분이 좀 그랬습니다. 그냥 생각 하면 외우고 있어서 저장 안 할수도 있는데... 좀 그랬습니다..(중요 번호는 다 있었기에..) 그리고.. 그 싫다는 친구는.. 친구A의 전화번호를 알고 있더군요.. 그래서 더 섭섭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정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친구집을 떠나왔는데.. 며칠뒤..제가 물건을 나두고 와서 친구A에게 D군에게 전해 달라고 부탁했고..D군이 찾아갈 거란 말에 별로 보기 싫다고 해서 룸메이트(B)를 통해서 C(룸메이트 남자친구)->D로 전해달라고 요청. 근데 B가 싫다고 해서 친구 A가 집 우체통에 넣어 둘테니.. 가져가라고 D군에게 문자 발송. D군은 거기에 대해 안 좋게 생각을 했고.. 친구 A는 그날 바로 안 찾아갔다고.. 제게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D군에게 부탁을 했고..(거의 사정을 했죠..) D군이 그제서야 찾아왔는데.. 친구 A는 또 거기에 화가 났죠.. 본인이 찾아가라고 할땐.. 안 가져가고..제가 말하니 가져간다고요..ㅡ.ㅡ;; 휴~ 그래서 뭐 결국은 물건은 받았는데.. 그 후.. 둘 사이는 더 안 좋아졌습니다. 정말 친한 친구와 남자친구 사이가 안 좋으면.. 중간에 있는 제가 어떨까요? 화가 난 것 같은데.. 왜 그런지를 몰라서.. 물었습니다.. 친구에게..문자로!! 혹시 기분 나뿐 것 있었냐고.. 혹시.. 나나.. D군에게 화난 것 인냐고.. 그랬더니.. 친구A.. 그런 것 없다고.. 나..니네한테 관심없다!!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조금 상한 맘으로.. “나두보기싫은고야? 삐짐이당~넝담이궁~추운데 감기조심하궁~수고해” 라고 보냈는데.. 거기에 대한 답으로.. “참쉽네ㅡㅡ그런거야?그래그러자” 라고 왔습니다.. 정말 무슨말인지 이해할 수가 없어서.. 다시 무슨 말이냐고 보냈고.. 친구에게서 전화가 오더군요.. D군에 대해.... 정말루 보기 싫다고.. 안보고 살았으면 한다고.. 최소~ 한동안은 만나기 싫다고..(한..3년..) 자기에게 인사도 없고.. 새해 첫날 인사했을 때두 무시하고 .... 이제는 하고 싶은 말 하고 살자고 생각하면서 제게 D군 정말 싫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실은 저두 안 볼려고 했다고 하더군요.. 그냥 쌓이고 쌓인게 너무 크게 터진 것 같아요.. 하지만..저를 안 본다고 한 거에 대해선.. 정말.. 마음이 아프더군요.. 제가..이 친구랑 알고 지낸지.. 올해로..7년..거의 6년인데.. 정말..대학 때 부터..지금까지.. 둘도 없는 친구라고 여기며 지냈는데.. 저를 안 볼려고 했다고 하는 말에.. 헤머에 한방 맞은 기분.. 한동안 혼자는 오더라도 달고는(D군) 오지말고.. 오해라고 할지라도..이제 신경 안 쓰니까 굳이 풀려고 노력 하지마라고.. 그러기 싫다 등등... 왜..이렇게 되어버린건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나보고.. 정말 모르냐며..묻는 칭구..들은거 없냐고..? 나는 아는바가 어딨냐고 했습니다.. 사실입니다... 내게 뭐라고 얘기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들을 수가 없습니다..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건.. 자신만의.. 착각이 아닐까요?..... 결국은..눈물이..흘렀습니다.. (친구가 절 보기 싫어한다는거에..서러움의 눈물인지..) 그러다.. 싫어하던 친구하고는 .. 너 만나지 않냐고 했더니.. 그 친구는 좋아졌다고 하더군요.. 그 싫던 친구가 좋아진 대신 제가 싫어 졌나 봅니다... 그러고..며칠전.. 친구가 빌린 책을 혹시 오게 되면 갖다달란 문자에 답을 못 보냈습니다. 그래서 며칠이 지난 후 문자를 보냈습니다. 미안하다고.. 답장이 늦었다고.. 요즘 조금 바빴다고.. 눈왔던데 조심하라고.. 아무래도.. 2월 중순까진 가기 힘들 것 같다고 혹시 급하면 우편으로라도 보내주겠다고 말했는데... 음.. 친구가 답이 오더군요.. 어제 절 봤는데.. 아는 척 안하드라고.. 좋아보이드라고.. 전 날 어디서 봤냐고.. 어젠 나간적도 거기 간적도 없다고.. 또 봤으면 인사했겠지 않냐고.. 그 친구.. 제 답 보기전인지... 어제 왔을때 주지 그랬냐??됐어,너가져.. 그냥내가너한테선물하는셈치께날씨추운데감기조심해 라고 문자가 왔더군요.. ... 그래서.. 문자를 넣을까?.. 하다가 바로 전화를 했는데.. 친구 아무일 없다는 듯이 전화를 받더군요..(목소리는 냉기가 좀 흘렀지만..) 아무렇지도 않다는 식으로... 또.. 정말 안 왔었냐고.. 정말! 자기 본적 없냐고... 내가 거짓말을 할 이유가 있던가..?... 생각 했죠.. 나중엔 절 본 건진 모르겠고.. D군은 확실히 봤다고.... 그래서.. 제가.. 나 말고 다른 여자랑 가더나? 라고 했더니.. 그게 그렇게 되나? 라고 하면서.... 그냥.. 자기가 잘못 본것 같다며.. 말하고 말더군요.. 그러면서도.. 믿지 못하는 말투로.. 자조적으로.." 그래~ 내가 잘못 본 거겠지~ 내가 잘못 봤나봐~하하" 도대체.. 제가 어떤 친구였던 걸까요? ... 정말.. 제 자신에 대한 회의가 들었습니다.. 그 친구의 말대로.. 남자하나에.. ... 제 자신이 그정도로 밖에 안 보이나..? 하는 생각과 그렇다면.. 정말..내게 문제가.. 있겠지...라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휴.. .................... 정말.. 한숨이 나오고.. 이런 상황이 너무 싫어..눈물이 흘렀습니다... 다시 “니네한테 관심없다”란 소리에.... 알았다~ 관심끊고 살자고 까지 하고 싶어질 정도로...(생각만..) 제가..왜그리 격해지는건지. 그 후.. 담날.. D군에게서 친구A가 전화했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새벽에.. 그것도 친구A의 휴대폰이 아닌 룸메이트의 휴대폰으로.. 혹시..며칠전.. 자기를 본적이 없냐고.. 정말 본적 없냐고... D군은 없다고.. 나간적도 없다고 했더니.. 그 친구.. 알았다고 하고 그냥 끊었다고 하더군요.. ... 이게 이제까지의 대충의 상황들입니다. 물론 친구의 입장이라는 것도 있고.. 생각도 있겠지만.. 저의 지금 심정은.. 믿는 친구에게 ... 정말 뒷통수 세 개 얻어 맞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D군에게까지 확인을 했다는 것! 그렇게 보기도 싫고 말도 하기 싫어하는 D군에게 전화해서 사실 확인을 했다는점.. 저의 말을 하나도 안 믿었다는 말이 되더군요.. 제가 믿음을 주지 못했다는.... 저 남에게 못할 짓 할만큼 대단한 배짱을 가지고 살지도 않고요.. 남에게 욕 한번 해본적 없구요.. 혹시나 제가 장난으로 한 말 한마디에 상처 받지는 않았을까?.. 걱정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 친구에게도.. 준 것은 없어도.. 피해는 안 줬다고 자부하는데.. .. 지금.. 가까운 다른 친구에게 물어봤더니.. 의견이..반반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상황에 어떻게 해야되는건지.. 참고를 좀 할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그 친구에게 지금.. 제가 친구가 맞을까요?... 친구라는 관계를 유지를 해야할까요..? 부탁드립니다..
남친? or 여친? or 나? ......... 정말..좀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님들의 도움을 좀 받고자 이렇게 글 올립니다......
근래 1달 사이에 전 제 자신에 회의가 느껴지려고 합니다..
제가 그렇게 타인에게 못하고 살았나.. 하는 생각과
무엇이 문제인가 하는 생각... 정말.. 답이 안 나옵니다..
제가 이렇게 된 데에는.. 저의 남자친구와 저의 여자친구로 인해서 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달 반 전..
친구(A)의 소개로 남자(D)를 만났습니다
친구(A)의 룸메이트(B)의 남자친구(C)의 친구(D)!!(좀 복잡하죠?)
어쨌든 친구(A)의 소개로 이 남자(D) 만나서 22일후에 사귀게 됐습니다.
원래 친구(A)와 이 남자(D) 원래 잘 지내는 사이였습니다.
저도 친구(A)와는 대학 때부터 정말 절친한 사이였고
거의 베스트 프랜드라고 할 정도의 친구이구요..
제게 언제나 편안하고 부담 없는 친구이고~
저도 그 친구(A)에게 그렇다고 생각하고 지내왔습니다. 실제로 그렇구요.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부터...ㅜ.ㅜ
처음에 저랑 남자(D)군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났습니다.
근데 주위에서(A,B,C 등 기타 친구들) 왜 안 사귀냐고 사귀라고 계속 부추깁니다.
그 상황에 남자(D)군- 현 제 남자친구 -
계속 왜 그러냐고~ 알아서 할 테니 좀 놔두라고... 말했습니다.
(D군은 급하게 서두르고 싶지 않아서 그랬다고... 나중에 들었고...
옆에서 보는 친구들은 도와주고 싶어서 그랬구요,..)
이때부터 저의 친구(A)랑 남자친구(D) 사이가 삐걱거리기 시작했습니다.
D군이 아무 표정 없이 말하면 정말..화 나보입니다.
친구에게 좀 그만 두라고 한 말에.. 친구가 좀 .. 그랬나 봅니다.
그리고 저보다 D군이 저보다 한살 위인데.. 이름을 막 부른게 좀 걸렸는지..
호칭도 고치고.. D군이 제 남친이라고 좀 조심해 줬습니다.(호칭, 태도 등등)
그런데..
D군과 친구A 사이에 오해가 좀 발생했습니다.
사소한 그냥 장난식의 대화에서 D군이 화난 줄 알고
친구A가 문자를 보내서 화났냐고..미안하다고 했고..
그 문자에 D군은 화 안 났다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답을 보냈습니다.
D군의 뒷말에.. A는 화가 안 풀렸다고 생각을 했고..
둘의 오해는 여기서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 후에도 감정없는 문자로 둘은 대화를 했고..
서로 아무런 감정의(^^,^^;,ㅜ.ㅜ등) 부호가 아무것도 없는
문자로 오해는 깊어만 가고 서로 대화를 안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언젠가 친구들이랑(A,B,C,D)랑 술을 한잔하는데..
A가 몸이 안 좋아서 먼저 간다고 인사를 했는데..
D가 안받았다는 겁니다.. (나중에 물어보니..못 들었다고 하더군요..)
거기에 제 친구A는 또 맘이 상했구요..
또 전 담날..기분이 좀 안 좋았습니다..
친구가 핸드폰 번호를 변경했는데.. 제게 안 알려줘서...
그냥 기분이 우울해서.. 그렇겠지..?하고 언젠가 알려 줄거라 생각하고
일부러 안 물어 보았습니다.
그런데..친구가.. 핸드폰에 있는 번호들을 정리했다면서..
있는 사람들에게나 잘 해야겠다고 번호를 30개만 남겼다고 하더군요..
그런가 보다 하다가 친구가 씻고 있는 사이 문자가 와서 저보고 확인 하라기에
친구 문자를 확인을 해주고 난뒤.. 그냥 궁금해서..
친구의 핸드폰 주소록을 잠시 봤습니다...
그런데.. 거기엔....제가 빠져있더군요....
저에게 언제나 싫다고 하던 친구는 들어가 있구요...
(나중에 물어보니 이제는 좋아졌다고 하더군요...)
기분이 좀 그랬습니다. 그냥 생각 하면 외우고 있어서 저장 안 할수도 있는데...
좀 그랬습니다..(중요 번호는 다 있었기에..)
그리고.. 그 싫다는 친구는.. 친구A의 전화번호를 알고 있더군요..
그래서 더 섭섭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정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친구집을 떠나왔는데..
며칠뒤..제가 물건을 나두고 와서
친구A에게 D군에게 전해 달라고 부탁했고..D군이 찾아갈 거란 말에
별로 보기 싫다고 해서 룸메이트(B)를 통해서 C(룸메이트 남자친구)->D로 전해달라고 요청.
근데 B가 싫다고 해서
친구 A가 집 우체통에 넣어 둘테니.. 가져가라고 D군에게 문자 발송.
D군은 거기에 대해 안 좋게 생각을 했고..
친구 A는 그날 바로 안 찾아갔다고.. 제게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D군에게 부탁을 했고..(거의 사정을 했죠..)
D군이 그제서야 찾아왔는데.. 친구 A는 또 거기에 화가 났죠..
본인이 찾아가라고 할땐.. 안 가져가고..제가 말하니 가져간다고요..ㅡ.ㅡ;;
휴~ 그래서 뭐 결국은 물건은 받았는데..
그 후.. 둘 사이는 더 안 좋아졌습니다.
정말 친한 친구와 남자친구 사이가 안 좋으면.. 중간에 있는 제가 어떨까요?
화가 난 것 같은데.. 왜 그런지를 몰라서.. 물었습니다.. 친구에게..문자로!!
혹시 기분 나뿐 것 있었냐고.. 혹시.. 나나.. D군에게 화난 것 인냐고..
그랬더니.. 친구A.. 그런 것 없다고.. 나..니네한테 관심없다!!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조금 상한 맘으로..
“나두보기싫은고야? 삐짐이당~넝담이궁~추운데 감기조심하궁~수고해”
라고 보냈는데.. 거기에 대한 답으로..
“참쉽네ㅡㅡ그런거야?그래그러자”
라고 왔습니다..
정말 무슨말인지 이해할 수가 없어서.. 다시 무슨 말이냐고 보냈고..
친구에게서 전화가 오더군요..
D군에 대해....
정말루 보기 싫다고..
안보고 살았으면 한다고..
최소~ 한동안은 만나기 싫다고..(한..3년..)
자기에게 인사도 없고..
새해 첫날 인사했을 때두 무시하고 ....
이제는 하고 싶은 말 하고 살자고 생각하면서
제게 D군 정말 싫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실은 저두 안 볼려고 했다고 하더군요..
그냥 쌓이고 쌓인게 너무 크게 터진 것 같아요..
하지만..저를 안 본다고 한 거에 대해선.. 정말.. 마음이 아프더군요..
제가..이 친구랑 알고 지낸지.. 올해로..7년..거의 6년인데..
정말..대학 때 부터..지금까지.. 둘도 없는 친구라고 여기며 지냈는데..
저를 안 볼려고 했다고 하는 말에.. 헤머에 한방 맞은 기분..
한동안 혼자는 오더라도 달고는(D군) 오지말고..
오해라고 할지라도..이제 신경 안 쓰니까 굳이 풀려고 노력 하지마라고..
그러기 싫다 등등...
왜..이렇게 되어버린건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나보고.. 정말 모르냐며..묻는 칭구..들은거 없냐고..?
나는 아는바가 어딨냐고 했습니다..
사실입니다... 내게 뭐라고 얘기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들을 수가 없습니다..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건.. 자신만의.. 착각이 아닐까요?.....
결국은..눈물이..흘렀습니다.. (친구가 절 보기 싫어한다는거에..서러움의 눈물인지..)
그러다.. 싫어하던 친구하고는 .. 너 만나지 않냐고 했더니..
그 친구는 좋아졌다고 하더군요..
그 싫던 친구가 좋아진 대신 제가 싫어 졌나 봅니다...
그러고..며칠전..
친구가 빌린 책을 혹시 오게 되면 갖다달란 문자에 답을 못 보냈습니다.
그래서 며칠이 지난 후 문자를 보냈습니다.
미안하다고.. 답장이 늦었다고.. 요즘 조금 바빴다고..
눈왔던데 조심하라고.. 아무래도.. 2월 중순까진 가기 힘들 것 같다고
혹시 급하면 우편으로라도 보내주겠다고 말했는데...
음..
친구가 답이 오더군요..
어제 절 봤는데.. 아는 척 안하드라고.. 좋아보이드라고..
전 날 어디서 봤냐고.. 어젠 나간적도 거기 간적도 없다고..
또 봤으면 인사했겠지 않냐고..
그 친구.. 제 답 보기전인지...
어제 왔을때 주지 그랬냐??됐어,너가져..
그냥내가너한테선물하는셈치께날씨추운데감기조심해
라고 문자가 왔더군요..
...
그래서.. 문자를 넣을까?.. 하다가 바로 전화를 했는데..
친구 아무일 없다는 듯이 전화를 받더군요..(목소리는 냉기가 좀 흘렀지만..)
아무렇지도 않다는 식으로...
또.. 정말 안 왔었냐고.. 정말! 자기 본적 없냐고...
내가 거짓말을 할 이유가 있던가..?... 생각 했죠..
나중엔 절 본 건진 모르겠고.. D군은 확실히 봤다고....
그래서.. 제가.. 나 말고 다른 여자랑 가더나? 라고 했더니..
그게 그렇게 되나? 라고 하면서....
그냥.. 자기가 잘못 본것 같다며.. 말하고 말더군요..
그러면서도.. 믿지 못하는 말투로..
자조적으로.." 그래~ 내가 잘못 본 거겠지~ 내가 잘못 봤나봐~하하"
도대체.. 제가 어떤 친구였던 걸까요?
...
정말.. 제 자신에 대한 회의가 들었습니다..
그 친구의 말대로.. 남자하나에.. ...
제 자신이 그정도로 밖에 안 보이나..? 하는 생각과
그렇다면.. 정말..내게 문제가.. 있겠지...라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휴.. .................... 정말.. 한숨이 나오고..
이런 상황이 너무 싫어..눈물이 흘렀습니다...
다시 “니네한테 관심없다”란 소리에....
알았다~ 관심끊고 살자고 까지 하고 싶어질 정도로...(생각만..)
제가..왜그리 격해지는건지.
그 후.. 담날..
D군에게서 친구A가 전화했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새벽에..
그것도 친구A의 휴대폰이 아닌 룸메이트의 휴대폰으로..
혹시..며칠전.. 자기를 본적이 없냐고..
정말 본적 없냐고...
D군은 없다고.. 나간적도 없다고 했더니..
그 친구.. 알았다고 하고 그냥 끊었다고 하더군요..
...
이게 이제까지의 대충의 상황들입니다.
물론 친구의 입장이라는 것도 있고.. 생각도 있겠지만..
저의 지금 심정은..
믿는 친구에게 ... 정말 뒷통수 세 개 얻어 맞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D군에게까지 확인을 했다는 것!
그렇게 보기도 싫고 말도 하기 싫어하는 D군에게 전화해서 사실 확인을 했다는점..
저의 말을 하나도 안 믿었다는 말이 되더군요..
제가 믿음을 주지 못했다는....
저 남에게 못할 짓 할만큼 대단한 배짱을 가지고 살지도 않고요..
남에게 욕 한번 해본적 없구요..
혹시나 제가 장난으로 한 말 한마디에 상처 받지는 않았을까?.. 걱정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 친구에게도.. 준 것은 없어도.. 피해는 안 줬다고 자부하는데..
..
지금.. 가까운 다른 친구에게 물어봤더니.. 의견이..반반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상황에 어떻게 해야되는건지.. 참고를 좀 할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그 친구에게 지금.. 제가 친구가 맞을까요?...
친구라는 관계를 유지를 해야할까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