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하는 사랑과 처음하는 이별

WDJ2005.01.20
조회438

크리스마스 이브때 살아오면서 처음으로 고백이란것을 했습니다.

사전에 준비도 열심히 했었고.. 수줍음을 많이타서 고백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렸었어요.ㅎ

어렵게 고백을 했는데 저를 받아 들여주더군요..^^

그래서 크리스마스때 재밌게 놀고 그때까진 좋았는데

아버지께서 멀리 이사를 간다고 하시더군요..

아직 여자친구에겐 알리지 않았지만.. 걱정입니다

고시원에 들어갈까 생각도 해봤는데요 외아들인데다 5대독자라서

아버지께서 반대하실것 같아요. 아직 고등학생 이거든요.

이럴땐 진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자친구의 친한 친구에게 이사실을 알리고

상담을 했었는데 주말 커플이 되라고 하더군요..

근데 사실상 제가 이사갈곳과 지금 사는곳까지 최소한 3시간이 걸립니다..

차비도 매주 왕복하려면 만만치 않구요..

살아오면서 처음으로 사랑을 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빨리 이별이라니

지금 사는곳에 아는 친척도 없고.. 정말 이사갈날은 점점 다가오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말해야될지 말아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이상황에 놓이신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도움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