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오는건 한숨 뿐이네요 어떻게야 하는지 지금도 혼자서 우왕좌앙... 지금 남자친구를 만난건 작년 여름쯤이였습니다. 어디선가 재미삼아 기대안하고 올린 제 프로파일을 보고 지금의 남자친구가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영어로 쇨라쇨라.... 전 한국어로 적었는데 외국인이 알아들었을까? 하는 호기심도 생기고해서 그사람 프로파일을 봤습니다.... 보니.. 군인이였습니다.. 주한미군이거죠,,, 근래에 우리나라가 주한미군에 대한 감정이 안 좋아져서 저도 안좋았습니다 그래서 왠지 걱정이 됐었습니다... 나이도 나보다 많고 전 24 그사람은33 티비에서 사고치는 사이코들중에 한명이 아닐까??하고 걱정반 호기심반으로 답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해서 연락을 하게 됐고 메일만 주고 받다가 서울에 올 일이 있어서 만나자고 했습니다....(그사람 근무지는 경기도 오산) 그래서 만났는데 제가 영어를 못해도 잘 알아들어주고 저에게 잘할려고 하는 행동이 보여서 자주 메일도 쓰고 가끔 만나기도 했습니다.. 성격도 활달해서 제가 영어를 못해서 조용히 있어도 계속 말 시켜주고 뭐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는 맘이 좋았습니다... 100일정도 지나니까 권태기라서 그런까요? 아님 군인이라서?? 저와의 약속을 미리 했는데도 당일되면 잘 잊어먹고 쉽게 변경하고 전화하겠다고 하구선 안하고 너무나 작은 약속도 지키지 않는 모습에 많이 서운했었습니다. 그러다 11월에 외국인친구 사귀는 사이트에 내 남친 프로파일 있다는걸 친구에게 들어서 확인차 들어가봤습니다. 제 남자친구 프로파일이 있었습니다. 상세 프로파일에 지금 싱글입니다 라고 써있는걸 보고 기가찼습니다. 또 의심드는 점이 현재 자녀가 있습니까? 라는 질문에 대답을 안했더라구요.. 안하거라면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물어보고 싶었지만 괜시리 사생활 침해했다고 들을까봐 속으로만 끙끙 앓다가 저도 이기회에 등록하자 맘먹고 등록했습니다. 솔직히 내가 가입한날 싸이트에 들어왔던 그사람의 흔적(날짜)을 보고 다른여자 찾다 날 발견하길 바랬습니다. 그러다가 드디어 걸려들었습니다. 그래서 너가 가입되있어서 나도 가입했다고 했더니 할말을 잃더군요. 그사람이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여전히 가입되고 늘 왔단간 흔적을 보이면서.... 그 사람은 최근 사이트에 왔다간 날짜가 나타나는지 모르는건지 나를 바보로 아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더이상 터치 안하고 자녀 있다고 물어보고 싶은말 이번에 해야지 하면서 늘 못 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러다 이번 크리스마스때 한달 휴가를 가서 저와 있지도 않고 미국에서 한달 휴가를 다 써버린 사람... 가기전에 빨리 와서 나랑 부산에 같이 놀러가자는 사람이 또 약속 어기고 나와 그 많은 휴가중 하루를 못 써주나 싶어 헤어지기로 마음 먹고 이별을 고했습니다. 그 사람은 내가 전화 많이 했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는 표정... 작년에 3번 했죠... 올해는 2번 했습니다. 국제 전화 비싼건 알지만 메일은 공짜 잖아요... 제가 메일 써야 겨우 답장해주는 식... 그동안 서운했던 감정 다 말하고 제발 나하고 한 약속만 잘 지켜달라고 말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 이 기회에 궁금한거 물어보자 해서 물어봤습니다. (괜한 이야기가 주절주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요기서부터 심각 "왜 아직도 결혼 안해요?" 라고 그러자 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전에 내가 말했잖아 결혼하려던 여자가 딴 남자친구 생겨서 보내줬다고 그래서 안한다고... 전에도 말해줘서 알았는데 아마 그때의 상처로 안하는가 보다라고 생각 했습니다,, 근데 그사람 나이가 30대 중반을 향하는지라 뭔가 또다른 이유가 있을꺼라 생각이 들었죠.... 내가 뭐라고 물어보지 라고 생각중에... 그사람이 제 전 남자친구 이야기를 물어보길래 2년전에 정말 사랑하고 결혼까지 하고 싶었던 사람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동갑내기랑 맘도 잘 맞았는데 또한 잘 싸워서 헤어졌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 사람한테 물어봤습니다.. "결혼 해 본 적 있어요?? 날 한참 보더니... "한번..." "그럼 자녀도 있어요??" 말할까 말까 고민하는 표정... "내가 말하면 너가 헤어지자고 할꺼야" "아니요 안할께요 말해주세요 부탁이예요..." "두명...두명의 딸이 있어....."" 늘 있을꺼라 예감은 하고 있었지만 막상 들으니 하늘이 정말 노랳습니다.... 저 처음 만날때 미혼이라고 말하고 (프로파일도 미혼) 여자친구가 바람나서 결혼 안했다고 해서 그런줄 알았던 내가 정말 바보 천지 였습니다... 아무렇치도 행동하고 집에 돌아와서 생각하는데 울음밖에 안났습니다. 속된말로 쪽팔려서 누구에게도 말을 못하겠습니다. 그사람이 저에게 결혼하자고 말하지 않아서 지금 헤어져도 그만인데 왠지 그사람이 불쌍하게 느껴지고 또 계속 아무렇게 만나자니 제 인생이 꼬여가는것 같고.... 그사람 올 6월이면 근무기간이 끝나서 미국으로 돌아갑니다... 예전에 자기는 안 돌아간다고 말했는데.. 이젠 돌아갈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아니요 가기 싫다해도 보내야죠...가야죠.... 두딸의 아빤데... 누가 키우고 있던.... 왜구지 크리스마스에 갈려고 했는지 알겟더라구요... 제가 가지 말라고 좀 늦게 가라고 해도 개코나 안먹히더니... 지금 헤어지자고 하니 미안한 맘 제가 맘 정리 못해서 못 끝낼것 같은 맘 사기당한것 같은 맘이 서로 엉켜있습니다... 하지만 독한 마음은 먹어가고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외국인 남자친구 두신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떻게야 하는지 지금도 혼자서 우왕좌앙...
지금 남자친구를 만난건 작년 여름쯤이였습니다.
어디선가 재미삼아 기대안하고 올린 제 프로파일을 보고
지금의 남자친구가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영어로 쇨라쇨라....
전 한국어로 적었는데 외국인이 알아들었을까? 하는 호기심도 생기고해서
그사람 프로파일을 봤습니다....
보니.. 군인이였습니다.. 주한미군이거죠,,,
근래에 우리나라가 주한미군에 대한 감정이 안 좋아져서
저도 안좋았습니다
그래서 왠지 걱정이 됐었습니다...
나이도 나보다 많고 전 24 그사람은33
티비에서 사고치는 사이코들중에 한명이 아닐까??하고
걱정반 호기심반으로 답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해서 연락을 하게 됐고 메일만 주고 받다가 서울에 올 일이 있어서
만나자고 했습니다....(그사람 근무지는 경기도 오산)
그래서 만났는데 제가 영어를 못해도 잘 알아들어주고 저에게 잘할려고 하는
행동이 보여서 자주 메일도 쓰고 가끔 만나기도 했습니다..
성격도 활달해서 제가 영어를 못해서 조용히 있어도 계속 말 시켜주고
뭐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는 맘이 좋았습니다...
100일정도 지나니까 권태기라서 그런까요? 아님 군인이라서??
저와의 약속을 미리 했는데도 당일되면 잘 잊어먹고
쉽게 변경하고 전화하겠다고 하구선 안하고
너무나 작은 약속도 지키지 않는 모습에 많이 서운했었습니다.
그러다 11월에 외국인친구 사귀는 사이트에 내 남친 프로파일 있다는걸
친구에게 들어서 확인차 들어가봤습니다.
제 남자친구 프로파일이 있었습니다.
상세 프로파일에 지금 싱글입니다 라고 써있는걸 보고 기가찼습니다.
또 의심드는 점이 현재 자녀가 있습니까? 라는 질문에 대답을 안했더라구요..
안하거라면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물어보고 싶었지만
괜시리 사생활 침해했다고 들을까봐 속으로만 끙끙 앓다가 저도 이기회에
등록하자 맘먹고 등록했습니다.
솔직히 내가 가입한날 싸이트에 들어왔던 그사람의 흔적(날짜)을 보고
다른여자 찾다 날 발견하길 바랬습니다.
그러다가 드디어 걸려들었습니다.
그래서 너가 가입되있어서 나도 가입했다고 했더니 할말을 잃더군요.
그사람이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여전히 가입되고 늘 왔단간 흔적을 보이면서....
그 사람은 최근 사이트에 왔다간 날짜가 나타나는지 모르는건지
나를 바보로 아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더이상 터치 안하고 자녀 있다고 물어보고 싶은말
이번에 해야지 하면서 늘 못 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러다 이번 크리스마스때 한달 휴가를 가서 저와 있지도 않고 미국에서
한달 휴가를 다 써버린 사람...
가기전에 빨리 와서 나랑 부산에 같이 놀러가자는 사람이 또 약속 어기고
나와 그 많은 휴가중 하루를 못 써주나 싶어
헤어지기로 마음 먹고 이별을 고했습니다.
그 사람은 내가 전화 많이 했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는 표정...
작년에 3번 했죠...
올해는 2번 했습니다.
국제 전화 비싼건 알지만 메일은 공짜 잖아요...
제가 메일 써야 겨우 답장해주는 식...
그동안 서운했던 감정 다 말하고 제발 나하고 한 약속만 잘 지켜달라고 말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 이 기회에 궁금한거 물어보자 해서 물어봤습니다.
(괜한 이야기가 주절주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요기서부터 심각
"왜 아직도 결혼 안해요?" 라고
그러자 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전에 내가 말했잖아 결혼하려던 여자가 딴 남자친구 생겨서 보내줬다고
그래서 안한다고...
전에도 말해줘서 알았는데 아마 그때의 상처로 안하는가 보다라고 생각
했습니다,,
근데 그사람 나이가 30대 중반을 향하는지라 뭔가 또다른 이유가 있을꺼라 생각이
들었죠....
내가 뭐라고 물어보지 라고 생각중에...
그사람이 제 전 남자친구 이야기를 물어보길래 2년전에 정말 사랑하고
결혼까지 하고 싶었던 사람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동갑내기랑 맘도 잘 맞았는데 또한 잘 싸워서
헤어졌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 사람한테 물어봤습니다..
"결혼 해 본 적 있어요??
날 한참 보더니...
"한번..."
"그럼 자녀도 있어요??"
말할까 말까 고민하는 표정...
"내가 말하면 너가 헤어지자고 할꺼야"
"아니요 안할께요 말해주세요 부탁이예요..."
"두명...두명의 딸이 있어.....""


늘 있을꺼라 예감은 하고 있었지만 막상 들으니 하늘이 정말 노랳습니다....
저 처음 만날때 미혼이라고 말하고 (프로파일도 미혼)
여자친구가 바람나서 결혼 안했다고 해서 그런줄 알았던 내가 정말
바보 천지 였습니다...
아무렇치도 행동하고 집에 돌아와서 생각하는데
울음밖에 안났습니다.
속된말로 쪽팔려서 누구에게도 말을 못하겠습니다.
그사람이 저에게 결혼하자고 말하지 않아서 지금 헤어져도 그만인데
왠지 그사람이 불쌍하게 느껴지고 또 계속 아무렇게 만나자니
제 인생이 꼬여가는것 같고....
그사람 올 6월이면 근무기간이 끝나서 미국으로 돌아갑니다...
예전에 자기는 안 돌아간다고 말했는데..
이젠 돌아갈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아니요 가기 싫다해도 보내야죠...가야죠....
두딸의 아빤데... 누가 키우고 있던....
왜구지 크리스마스에 갈려고 했는지 알겟더라구요...
제가 가지 말라고 좀 늦게 가라고 해도 개코나 안먹히더니...
지금 헤어지자고 하니 미안한 맘 제가 맘 정리 못해서 못 끝낼것 같은 맘
사기당한것 같은 맘이 서로 엉켜있습니다...
하지만 독한 마음은 먹어가고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