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전 어학연수를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올해 8월말 귀국해 일자리를 찾다가 잘 안되서 일단은 학원에 잠시 근무했습니다. 10월말부터 정확히 지난주까지지요.
저도 취업 알아보면서 아르바이트식으로 할 생각이었고 학원 원장도 전임보다는 파트를 했으면 하길래 그러겠다고했지요. 일주일에 3일 나갔는데 이틀은 저녁 5시 30분에 시작해서 11시 20분에 끝나구 나머지 하루는 7시에 시작해 10시 끝났습니다. 그렇게해서 한 달에 백만원씩 받았구요. 파트치고는 괜찮은 것 같아 좀더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수업 2시간전에 나가서 나름대로 준비도 열심히했습니다. 시험때는 학원이 다 마찬가지지만 토요일, 일요일도 나가구요.
원장님도 참 편하시고 가르치는 것 외에는 달리 할 것도 없었습니다. 제가 회사취업을 생각하고 있다하니 학원쪽도 괜찮다며 여기 학원에서 같이 열심히 학원을 만들어보자고 하시기까지 하셨습니다.
저는 회사 취직쪽으로 입장을 밝혔고 3월달까지 근무하기로 서로 합의를 봤습니다.
그런데 바로 지난주 화요일 학원을 나갔는데 왠지 느낌이 이상했습니다. 어떤 새로오신 분이 원장님이랑 대화를 나누고 계시는데 조짐이 이상하더라구요. 밥을 먹는데 원장님이 갑자기 "영어선생님,저기 영어여...아니 이따 예기하지." 하시는데 눈치가 이상했습니다. 수업중에도 계속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그러더니 마지막 한 타임 남기고 쉬는시간... 저를 부르시더라고요. 그러면서 물으시기를 수업중에 어느 여학생에게 무시하는 발언을 한 적이 있느냐고.. 물론 있었다해도 악의로 한 말도 아닐테고 기억이 날리가 없죠. 여기가 아줌마들 입김따라 애들이 우르르 빠지고 그러는데 그 중 한 엄마가 전화해서 영어선생을 교체해라 했다네요. 그러면서 그런 조짐이 보인다는건 하나의 신호래나.. 한 마디로 그만 나오라는 예기더라고요. 그 직전주만해도 같이 계속 학원을 키워보자던 분이 금새 태도를 바꾸시니 저로선 황당하고 좀은 섭섭했지만 벌써 다른분을 구해논 상태더라고요. 당시는 적지아니 기분이 그랬는데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네요. 이런게 일용직의 비애인가봐요.
일용직의 비애
처음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저는 나이는 올해 26가 되었으나 아직 이렇다할 직장을 다녀 본 경험은 없습니다.
어쩌다보니.. (부끄럽군요.)
그런데 여기와서 님들의 글을 읽으면서 참 느끼는게 많네요.
제가 너무 돈을 많이 주고 번듯해 보이는데만 가려했던 건가 하는 생각이 들구요.
잠시 제가 요즘에 겪은 일을 쓸께요. 생각해보면 그렇게 나쁜 경우까지는 아닌 것 같네요.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전 어학연수를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올해 8월말 귀국해 일자리를 찾다가 잘 안되서 일단은 학원에 잠시 근무했습니다. 10월말부터 정확히 지난주까지지요.
저도 취업 알아보면서 아르바이트식으로 할 생각이었고 학원 원장도 전임보다는 파트를 했으면 하길래 그러겠다고했지요. 일주일에 3일 나갔는데 이틀은 저녁 5시 30분에 시작해서 11시 20분에 끝나구 나머지 하루는 7시에 시작해 10시 끝났습니다. 그렇게해서 한 달에 백만원씩 받았구요. 파트치고는 괜찮은 것 같아 좀더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수업 2시간전에 나가서 나름대로 준비도 열심히했습니다. 시험때는 학원이 다 마찬가지지만 토요일, 일요일도 나가구요.
원장님도 참 편하시고 가르치는 것 외에는 달리 할 것도 없었습니다. 제가 회사취업을 생각하고 있다하니 학원쪽도 괜찮다며 여기 학원에서 같이 열심히 학원을 만들어보자고 하시기까지 하셨습니다.
저는 회사 취직쪽으로 입장을 밝혔고 3월달까지 근무하기로 서로 합의를 봤습니다.
그런데 바로 지난주 화요일 학원을 나갔는데 왠지 느낌이 이상했습니다. 어떤 새로오신 분이 원장님이랑 대화를 나누고 계시는데 조짐이 이상하더라구요. 밥을 먹는데 원장님이 갑자기 "영어선생님,저기 영어여...아니 이따 예기하지." 하시는데 눈치가 이상했습니다. 수업중에도 계속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그러더니 마지막 한 타임 남기고 쉬는시간... 저를 부르시더라고요. 그러면서 물으시기를 수업중에 어느 여학생에게 무시하는 발언을 한 적이 있느냐고.. 물론 있었다해도 악의로 한 말도 아닐테고 기억이 날리가 없죠. 여기가 아줌마들 입김따라 애들이 우르르 빠지고 그러는데 그 중 한 엄마가 전화해서 영어선생을 교체해라 했다네요. 그러면서 그런 조짐이 보인다는건 하나의 신호래나.. 한 마디로 그만 나오라는 예기더라고요. 그 직전주만해도 같이 계속 학원을 키워보자던 분이 금새 태도를 바꾸시니 저로선 황당하고 좀은 섭섭했지만 벌써 다른분을 구해논 상태더라고요. 당시는 적지아니 기분이 그랬는데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네요. 이런게 일용직의 비애인가봐요.
하루빨리 어디 짤릴 위험없는 회사에 들어가고픈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