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착찹하네요...

통통이2005.01.24
조회783

오늘 해는 나지만

웬지 또한번 눈이 내릴것 같은

그런 날씨입니다...참 착찹하네요...

 

울 어무이

부실한 며늘 약지어먹으라고

주신 돈만해도 벌써 엄청나네요...참 착찹하네요...참 착찹하네요...

이번에도 울 신랑 웃옷 주머니에

봉투하나 넣어놨다고(삼십만원)

한번만 더 약을 지어먹어보라고참 착찹하네요...참 착찹하네요...

하셔서 이번토욜날

한의원이랑 산부인과 다~~들려왔습니다..

한의원에서 진맥을 하더니 원장님왈

위쪽이나..소화계통은 진맥이

지난번 왔을때보다 많이 좋아진걸

느끼겠는데 아래쪽(자궁)은 여전히

맥이 안좋다고 하데요...참 착찹하네요...참 착찹하네요...

그래서 한약한재 지었습니다..

어무이가 주신 돈 그대로 삼십만원짜리...

 

돌아서 산부인과 들려

계류유산 수술후 임신이 안되서 왔다고했더니

촘파로 좀 보자고 하더군요

그자세...해본 사람들 알죠...

난 왜 거기만 올라가면

발가벗은듯한 개구리 같은 느낌이 드는지...참 착찹하네요...참 착찹하네요...

의사샘...남자분

촘파보고 나서 의사샘말...

주기별로 봤을때

난포는 적당히 크고있는데

자궁내막이 너무 얇다고...참 착찹하네요...

자궁내막이 너무 얇으면 혹시

수정이 되었다해도 착상이 잘 안된다고...

생리지난 날짜로 봐서

지금쯤 두께가 어느정도는 두꺼워져야 하는데

막 생리시작할정도의 두께밖에 안된다고참 착찹하네요...참 착찹하네요...

제가 병원갔을때가 생리시작일로부터 11일째갔거든요...

 

배란기쯤 다시한번 와서 보고

원인을 찾아보자고

그래서 26일 예약해놓고 왔네요...

갑자기 의사샘 그말듣는데

남편이 너무 미워집니다..참 착찹하네요...참 착찹하네요...

그만큼 내가 병원가보자고...

아무래도 뭔가 이상이 있지 않고서야

이렇게 임신이 안될리가 없다고 이야기했었건만

자꾸 이번 한달만 기다려보고...라고 미루기만 하더니...참 착찹하네요...참 착찹하네요...

 

맘이 착찹하네요...

벌써 나이가 정말

한두살이 아닌데...참 착찹하네요...참 착찹하네요...

 

자궁내막이 얇으면 임신이 안되는거죠?

담 예약날짜에 가면 자궁내막이 두꺼워졌을수도

있을까요?

자궁내막을 두껍게 하는데 좋은건 뭐가 있는지...

우울합니다..

속상하기도 하구요...

혹시 이런경험 있으셨던 분들 좋은 말씀

좋은 정보좀 주세요...참 착찹하네요...참 착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