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지 벌써 3년이 되어가네여..아이는 4살이구여..이혼하면서 친정에서 계속 지내고 있어여..
아이가 8개월때 협의이혼하며 아이를 제가 키우는 조건으로 양육비랑 위자료를 포기했어여..그땐 돈이란게 그리 중요하다고 생각못했어여..내 몸 성한데 까짓거 내가 벌어서 키우면 된다 싶었지여..
이혼하구 거의 1년은 아르바이트로 겨우겨우 버텨왔어여..그나마 친정에서 지내니깐 숙식은 해결이되어서 괜찮았지여..제 부모님도 딸자식이 이혼하구 애키우며 사는거보니 처음엔 안쓰러워하시구 했는데 이젠 세월이 지나다 보니 서로에게 지쳐가는거 같아여...
며칠전엔 부모님과 대판 싸웠어여..저희 아빠가 딸아이한테 입에 담기 민망한 욕을 했어여...육시XX이라고..한두번 그런건 아니었지만 그날은 도저히 못참겠더라구여..그래서 한마디 했더니만 엄마아빠가 동시에 공격하는데 정말 물러설 곳이 없더라구여... 아빠는 저보구 '니가 전기세를 낸적이 있어!!방값을 낸적이 있어?'하며 돈 얘기를 하는거에여..그래서 너무 황당해서 엄마가 필요한 물건(ex 화장품,옷(비싼건 아니지만)기타등등..가끔 용돈도 드리구여..3만원,5만원..)사드렸다고 했더니 엄마왈' 내가 언제 너보구 사달라고했어?내가 돈준다고 하면 니가 됐다고 했자나!'그러는거에여..정말 어이없더라구여.돈이란게 정말 부모자식 사이도 치사한게 만든다는걸 알게되었어여.. 저희 부모님 제 조카한테는 절대루 욕못해여..저희 집에 제 동생 아들도 살거든여..맞벌이하느냐고 애 맞겨놓구 일주일에 한번 왔다가여..제 동생은 한달에 애봐준다고 35만원 준데여.. 저희 엄마가 그러더라구여..걔는 한달에 35만원 준다고..저 한달에 백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딸아이 어린이집도 보내구 5년뒤에 독립할생각으로 적금들고 보험들고 하느냐고 매달 적자거든여...그나마 지금은 안정된 직장이 생겨서 이정도라도 살수 있는건데.... 문제는 그 돈이었더라구여..제가 지금 만나는 남자 있으니까 걱정말라구..조만간에 나갈꺼라구 했더니 엄마가 그러더라구여..또 어떤 남자 인생망칠려구 하냐구..... 와!!!!그말은 정말 나를 배아파 낳은 엄마가 맞나 싶을 정도로 제 가슴에 상처를 냈어여...
지금 당장이라도 이사를 나오싶은데 또 이상하게 독립한다고하면 방방 뜨네여..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할지 모르겠어여..누가 조언좀 해주세여..
저 이혼시킨걸 후회한다는 말...(사돈끼리 싸워서 이혼했어여) 이제 제 딸아이는 봐주지 않을테니 출근할때 어린이집 데려다주고 퇴근하며 데리고 오라는말..집에 절대로 머 사오지 말고 니 딸꺼만 사오라는 말...정말 제 가슴에 멍이 들게 해여...물론 홧김에 한말일 수도 있겠지여...하지만 지금은 절 너무 아프게 하는 말들이에여..정말 아무도 없는곳에 딸아이와 둘이 가서 살았으면 좋겠어여..하루정도 실컷 울었으면 좋겠어여..이세상엔 내편은 아무도 없다는 생각에 한없이 서러워지네여...
이세상을 살아간다는것이....
왜이리도 힘이 든걸까요?전 올해 31살되는 한아이의 엄마이며 이혼녀입니다..
이혼한지 벌써 3년이 되어가네여..아이는 4살이구여..이혼하면서 친정에서 계속 지내고 있어여..
아이가 8개월때 협의이혼하며 아이를 제가 키우는 조건으로 양육비랑 위자료를 포기했어여..그땐 돈이란게 그리 중요하다고 생각못했어여..내 몸 성한데 까짓거 내가 벌어서 키우면 된다 싶었지여..
이혼하구 거의 1년은 아르바이트로 겨우겨우 버텨왔어여..그나마 친정에서 지내니깐 숙식은 해결이되어서 괜찮았지여..제 부모님도 딸자식이 이혼하구 애키우며 사는거보니 처음엔 안쓰러워하시구 했는데 이젠 세월이 지나다 보니 서로에게 지쳐가는거 같아여...
며칠전엔 부모님과 대판 싸웠어여..저희 아빠가 딸아이한테 입에 담기 민망한 욕을 했어여...육시XX이라고..한두번 그런건 아니었지만 그날은 도저히 못참겠더라구여..그래서 한마디 했더니만 엄마아빠가 동시에 공격하는데 정말 물러설 곳이 없더라구여... 아빠는 저보구 '니가 전기세를 낸적이 있어!!방값을 낸적이 있어?'하며 돈 얘기를 하는거에여..그래서 너무 황당해서 엄마가 필요한 물건(ex 화장품,옷(비싼건 아니지만)기타등등..가끔 용돈도 드리구여..3만원,5만원..)사드렸다고 했더니 엄마왈' 내가 언제 너보구 사달라고했어?내가 돈준다고 하면 니가 됐다고 했자나!'그러는거에여..정말 어이없더라구여.돈이란게 정말 부모자식 사이도 치사한게 만든다는걸 알게되었어여.. 저희 부모님 제 조카한테는 절대루 욕못해여..저희 집에 제 동생 아들도 살거든여..맞벌이하느냐고 애 맞겨놓구 일주일에 한번 왔다가여..제 동생은 한달에 애봐준다고 35만원 준데여.. 저희 엄마가 그러더라구여..걔는 한달에 35만원 준다고..저 한달에 백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딸아이 어린이집도 보내구 5년뒤에 독립할생각으로 적금들고 보험들고 하느냐고 매달 적자거든여...그나마 지금은 안정된 직장이 생겨서 이정도라도 살수 있는건데.... 문제는 그 돈이었더라구여..제가 지금 만나는 남자 있으니까 걱정말라구..조만간에 나갈꺼라구 했더니 엄마가 그러더라구여..또 어떤 남자 인생망칠려구 하냐구..... 와!!!!그말은 정말 나를 배아파 낳은 엄마가 맞나 싶을 정도로 제 가슴에 상처를 냈어여...
지금 당장이라도 이사를 나오싶은데 또 이상하게 독립한다고하면 방방 뜨네여..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할지 모르겠어여..누가 조언좀 해주세여..
저 이혼시킨걸 후회한다는 말...(사돈끼리 싸워서 이혼했어여) 이제 제 딸아이는 봐주지 않을테니 출근할때 어린이집 데려다주고 퇴근하며 데리고 오라는말..집에 절대로 머 사오지 말고 니 딸꺼만 사오라는 말...정말 제 가슴에 멍이 들게 해여...물론 홧김에 한말일 수도 있겠지여...하지만 지금은 절 너무 아프게 하는 말들이에여..정말 아무도 없는곳에 딸아이와 둘이 가서 살았으면 좋겠어여..하루정도 실컷 울었으면 좋겠어여..이세상엔 내편은 아무도 없다는 생각에 한없이 서러워지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