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몰래 조금씩 너라는 사람을 나 그렇게 좋아했나봐.......아무도 모르는 그 순간순간에 널 그렇게 좋아하기 시작했나봐.......너 몰래 나 자꾸만 너의 모습 그리게 되나봐.......네 등뒤에서 난 너의 얼굴 너의 표정 하나 하나 바라 보고만 있는데 넌 나라는 사람 조차 모르잖아........그 마음 하나 마저도 내 가슴 터질 것만 같은데 너무 아파서너무 아파서 심장이 멈춰 버릴 것만 같은데 날 널 그저 바라 보기만 해.......내 마음 말 하고 싶었는데 내 마음 고백하고 싶었는데 다른사람만을 바라보고 있는 널 난 그렇게 짝사랑만 하고 있었어........난 그게 나만의 널 사랑하는 방식이라 생각했었나봐.......하지만 이제 나 너에게 조금만 더 가까이 가고 싶어.......널 위해 내 모든 걸 걸고서라도 너라는 사람 붙잡고 싶어.......언제까지나 너의 곁에서 널 행복하게 해 주고 싶어........그저 내가 바라는 일이라고는 내가 원하는 사랑이라는 건널 지켜 봐 주는 것뿐이야........내가 힘들어도 내가 지치고 아파도 너 하나만을 위해나 그렇게 살고 싶어........작은 짝사랑이라는 이유 하나 만으로 날 버리지 말아줘.........행복한 날 위해 조금만 기다려 주겠니?내가 너에게 다시 찾아 갈 수 있을때까지 조금만......... 널 이렇게 바라만 봐야 하는 내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겠니?.......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커져 버린 널 향한 내 이 마음을 받아줄수는 없겠니?........ 이런 가슴 아픈 이 마음을 잡아 줄수 있는 건 오직 너 하나밖에 없는데 난 어쩌면 좋을지....... 이제 더 이상 아무 것도 바라지 않을게.......이젠 아무 것도 원하지 않을게....... 그저 널 이렇게 애원하는 날 한 번만 안아 줄 수 없겠니?......그게 내 마지막 남은 자존심이니까....... 그 멋찐 녀석 형준이를 제 기억속에서 지워내기가 이렇게도 어려울지 저도 몰랐어요........ 아무리 제 머리속에서 그 멋찐 녀석 형준이를 지워버리려 해도 삭제해 버리려 해도 여전히 그 사람의 제 마음속에 살아 남아 저 지민이를 이렇게 괴롭히고 있네요........ 그래서 결심한 것이 그 멋찐 녀석 곁으로 제가 가는 거였어요.......그저 그 사람을 지켜 볼수 있게 되기만 해도 전 행복일꺼라 생각 했으니까요....... 이제 남은 마지막 제 자존심을 걸고 그 멋찐 녀석 형준이를 찾으러 간답니다....... 드디어 시작된 저 지민이의 그 멋찐 녀석 찾기 행진곡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OO 여행사 합격자 발표가 난 뒤 전 마치 그 멋찐 녀석 형준이를 만난거 마냥 그렇게 행복한 하루 하루를 보냈어요....... 이제 다음 주부터 일주일간의 신입사원 연수를 다녀오구요....... 그 다음주부터 각 팀으로 발령을 받아 일을 시작하게 된답니다.......ㅎㅎㅎ 그 멋찐 녀석 형준이가 일하고 있는 여행사에 제가 들어가게 되다니요....... 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다음주를 기다리고 또 기다렸어요........ 과연 그 멋찐 녀석 형준이가 어떻게 변해 있을지 그리고 절 기억이나 하고 있을지 무지 궁금해 졌거든요.......혹시라도 마주치게 되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거울을 보며 연습 하고 또 연습 했답니다...... 그렇게 시간을 지나서 신입사원 연수가 시작되었고 힘든 연수 기간 이었지만 그 멋찐 녀석 형준이를 생각하며 견딜수 있었구요....... 그리고 연수 기간동안 제 활발한 성격덕에 좋은 동기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어요....... 아.....우선 가장 친하게 된 동기 두 사람을 소개시켜 드릴게요....... 한 사람은 이름 ' 한소영 '.......나이는 저보다 두살이 위구여..... 정말 절 친동생처럼 아껴주는 사람이죠.....ㅎㅎㅎ 그리고 다른 또 한 사람은요......이름 ' 박현우 '......이 녀석은 저랑 동갑이라 더 친해졌어요.....ㅎㅎ 힘든 연수 기간이었지만 이 두 사람이 있었기에 전 그 멋찐 녀석을 만나기 위해서 견딜수 있었던 거 같아요....... 그렇게 연수 마지막 날 저녁이 되었을때였어요....... * 지민 : (방에서 나와 연수원 강당으로 가면서 소영을 어깨동무하며) 언니!~~ 이제 오늘이 마지막날이네......지금까지 언니 없었으면 나 어떻게 견뎠을까?.....ㅎㅎ 언니!~~넘 고마워!~~우리 같은 팀 되면 좋을텐데 말야.....그치?...... * 소영 : (마치 친동생처럼 지민을 바라보며) 으이구!~우리 이쁜 지민이....... 그래....나도 너랑 같은 팀 되면 좋겠어......ㅎㅎ 그렇게 연수원 강당쪽으로 가고 있을때 저 지민이와 소영 언니 앞으로 말 없이 걸어 가고 있는 저의 멋찐 동기 녀석 ' 현우 ' 가 보였어요...... 저 지민이가 가만히 있었겠어요!~~~당장 뛰어가서는 ' 현우 ' 그 녀석 어깨에 어깨 동무를 했지요.......다른 여직원이라면 상상도 할 수 없을 그런 일이었지만 제가 괜히 상큼 발랄 지민이 이겠어요!~~~ㅎㅎㅎ * 지민 : (현우의 얼굴을 팔에 끼고 헤드락을 걸며) 이봐!~~친구!~~ 그 동안 나 때문에 고생 많았지?......너랑도 같은 팀이 되면 좋을텐데 말이야.....ㅎㅎ * 현우 : (지민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그래.....이 녀석아...... 너랑 제발 같은 팀 되길 바란다.......정말...... * 지민 : (현우를 상냥하게 쳐다보며) 진짜?....왜?.....이구....녀석 나한테 푹 빠졌구나?....그치?..... 그냥 좋으면 좋다고 말로 하지 그랬어......ㅎㅎㅎㅎ 현우는 어이 없다는 듯이 저를 바라보며 이렇게 말하더군요....... * 현우 : (지민을 앞으로 끌어당겨 눈을 바라보며) 아니지.....지금까지 너한테 당한 거 갚을려면 너랑 같은 팀에서 일해야지.....안 그래?....... 그렇게 약을 올리며 연수원 강당쪽으로 가더군요........내참 어이가 없어서....... 다시 소영 언니와 팔짱을 끼고 연수원 강당쪽으로 거의 도착했을때였어요...... 웬 멋찐 차 한 대가 연수원 쪽으로 들어오는 것이 보였어요....... 근데 그 차는 제가 합격자 발표때 회사 로비에서 보았던 그 차였어요........ * 지민 : (그 멋찐 차를 쳐다보며) 어?.....저 차는?...... * 소영 : (지민을 바라보며) 지민아....왜?.... * 지민 : (머리를 만지며) 어디서 마니 본 차 같아서.....그냥..... * 소영 : (그 멋찐 차를 유심히 바라보며) 흠....해외사업팀 김형준 팀장이구나..... 아직 저 차 타고 다니네....... * 지민 : (소영을 다시 쳐다보며) 언니!~~저 차 주인 알아?..... 언니가 저 차 주인을 어떻게 알아?...... 제가 그렇게 물어보자 소영 언니는 이 업계에서는 유명한 사람이라며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람이라고 그렇게 이야기 하더라구요...... * 지민 생각 : ' 근데 해외 사업팀 김형준 팀장이라구?...... 어랏....형준씨랑 같은 이름인뎅...... 에이 설마!~~형준씨가 팀장이 되었을라구!~~ 같은 이름의 동명이인이겠지.......설마......아닐꺼야......' 아마 아닐꺼라는 믿음을 가지고 연수원 강당으로 소영 언니와 막 들어가 자리에 앉았답니다....... 조금 뒤 연수기간동안 수고한 신입사원들에게 격려차 해외 사업팀 팀장이 격려사가 있겠다는 장내 사회자의 말이 있었고 검은 코트를 입은 한 사람이 단상쪽으로 올라가는 것이 보였어요...... 그리고 그 사람이 단상 앞에 있는 마이크 앞에 섰을때 전 깜짝 놀라서 제 눈을 의심했었어요...... 네!~~맞습니다....맞아요!~~그 멋찐 녀석 형준이가 그 단상 앞에 딱!~~서 있는 거에요....... 전 그 순간 숨이 멎어 버릴 것만 같았고 아무 말도 하지 못 한채 그 멋찐 녀석 만을 바라 보았어요..... * 형준 : (아주 당당한 표정으로) 여러분!~~안녕하세요!~~ 우선 저희 OO여행사의 가족이 되신 걸 축하드립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힘든 연수 기간을 거쳐 다음 주부터 각자 부서에 배치 받아....... 그 멋찐 녀석 형준이의 굵고 당당한 목소리가 연수원 강당 안을 울리고 있을때도 저 지민이의 귀에는 아무 말도 아무 소리도 들리질 않았어요....... 그리고 제 눈에서는 알 수 없는 눈물만이 흐를 뿐이었죠........ 옆에 같이 있던 소영 언니가 자꾸 눈물만 흘리는 절 보더니 이렇게 말하더군요...... * 소영 : (눈물을 흘리는 지민을 바라보며) 지민아....왜 그래?....어?..... 무슨 일이야?......왜 우는 건데?.......괜찮은 거지?....어?..... 전 절 달래주는 소영 언니를 손길을 뿌리치고는 연수원 강당을 뛰쳐 나왔어요....... 갑자기 뛰쳐 나가는 다른 사람들이 보고는 무슨 일일까 의야해 했어요...... 물론 그런 제 뒷모습을 그 멋찐 녀석 형준이와 멋찐 동기 현우도 보았겠죠...... 연수원 강당을 빠져나온 전 연수원 하늘 위의 밤하늘을 바라보며 또 눈물 지었죠..... * 지민 생각 : ' 당신을 만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날을 손꼽아 기다렸나 몰라요....... 여전히 당당하고 자신감 넘쳐 보이는 당신의 오늘 이렇게 보게 되었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보고 싶은 당신을 만나게 되었는데 말이에요.......' 전 한 편으로는 기뻤지만 또 다른 한 편으로는 걱정이 되기 시작했어요....... 과연 그 멋찐 녀석 형준이가 절 기억이나 할지 말이에요........ 이렇게 다시 어렵게 만나게 된 그 멋찐 녀석 형준이와 저 지민이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 이제 다시 본격적으로 시작될꺼니까요.....손꼽아 기다려 주세요!~~~ 다음 회에서 계속할게요!~~~^^
[해바라기 그녀] 제 21화 아직 끝나지 않은 우리 인연 이야기< 2 >......
나도 몰래 조금씩 너라는 사람을 나 그렇게 좋아했나봐.......
아무도 모르는 그 순간순간에 널 그렇게 좋아하기 시작했나봐.......
너 몰래 나 자꾸만 너의 모습 그리게 되나봐.......
네 등뒤에서 난 너의 얼굴 너의 표정 하나 하나 바라 보고만
있는데 넌 나라는 사람 조차 모르잖아........
그 마음 하나 마저도 내 가슴 터질 것만 같은데 너무 아파서
너무 아파서 심장이 멈춰 버릴 것만 같은데 날 널 그저 바라 보기만 해.......
내 마음 말 하고 싶었는데 내 마음 고백하고 싶었는데 다른
사람만을 바라보고 있는 널 난 그렇게 짝사랑만 하고 있었어........
난 그게 나만의 널 사랑하는 방식이라 생각했었나봐.......
하지만 이제 나 너에게 조금만 더 가까이 가고 싶어.......
널 위해 내 모든 걸 걸고서라도 너라는 사람 붙잡고 싶어.......
언제까지나 너의 곁에서 널 행복하게 해 주고 싶어........
그저 내가 바라는 일이라고는 내가 원하는 사랑이라는 건
널 지켜 봐 주는 것뿐이야........
내가 힘들어도 내가 지치고 아파도 너 하나만을 위해
나 그렇게 살고 싶어........
작은 짝사랑이라는 이유 하나 만으로 날 버리지 말아줘.........
행복한 날 위해 조금만 기다려 주겠니?
내가 너에게 다시 찾아 갈 수 있을때까지 조금만.........
널 이렇게 바라만 봐야 하는 내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겠니?.......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커져 버린 널 향한 내 이 마음을 받아줄수는 없겠니?........
이런 가슴 아픈 이 마음을 잡아 줄수 있는 건 오직 너 하나밖에 없는데 난 어쩌면 좋을지.......
이제 더 이상 아무 것도 바라지 않을게.......이젠 아무 것도 원하지 않을게.......
그저 널 이렇게 애원하는 날 한 번만 안아 줄 수 없겠니?......그게 내 마지막 남은 자존심이니까.......
그 멋찐 녀석 형준이를 제 기억속에서 지워내기가 이렇게도 어려울지 저도 몰랐어요........
아무리 제 머리속에서 그 멋찐 녀석 형준이를 지워버리려 해도 삭제해 버리려 해도
여전히 그 사람의 제 마음속에 살아 남아 저 지민이를 이렇게 괴롭히고 있네요........
그래서 결심한 것이 그 멋찐 녀석 곁으로 제가 가는 거였어요.......그저 그 사람을 지켜 볼수
있게 되기만 해도 전 행복일꺼라 생각 했으니까요.......
이제 남은 마지막 제 자존심을 걸고 그 멋찐 녀석 형준이를 찾으러 간답니다.......
드디어 시작된 저 지민이의 그 멋찐 녀석 찾기 행진곡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OO 여행사 합격자 발표가 난 뒤 전 마치 그 멋찐 녀석 형준이를 만난거 마냥 그렇게
행복한 하루 하루를 보냈어요.......
이제 다음 주부터 일주일간의 신입사원 연수를 다녀오구요.......
그 다음주부터 각 팀으로 발령을 받아 일을 시작하게 된답니다.......ㅎㅎㅎ
그 멋찐 녀석 형준이가 일하고 있는 여행사에 제가 들어가게 되다니요.......
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다음주를 기다리고 또 기다렸어요........
과연 그 멋찐 녀석 형준이가 어떻게 변해 있을지 그리고 절 기억이나 하고 있을지
무지 궁금해 졌거든요.......혹시라도 마주치게 되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거울을 보며 연습 하고 또 연습 했답니다......
그렇게 시간을 지나서 신입사원 연수가 시작되었고 힘든 연수 기간 이었지만
그 멋찐 녀석 형준이를 생각하며 견딜수 있었구요.......
그리고 연수 기간동안 제 활발한 성격덕에 좋은 동기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어요.......
아.....우선 가장 친하게 된 동기 두 사람을 소개시켜 드릴게요.......
한 사람은 이름 ' 한소영 '.......나이는 저보다 두살이 위구여.....
정말 절 친동생처럼 아껴주는 사람이죠.....ㅎㅎㅎ
그리고 다른 또 한 사람은요......이름 ' 박현우 '......이 녀석은 저랑 동갑이라 더 친해졌어요.....ㅎㅎ
힘든 연수 기간이었지만 이 두 사람이 있었기에 전 그 멋찐 녀석을 만나기 위해서
견딜수 있었던 거 같아요.......
그렇게 연수 마지막 날 저녁이 되었을때였어요.......
* 지민 : (방에서 나와 연수원 강당으로 가면서 소영을 어깨동무하며) 언니!~~
이제 오늘이 마지막날이네......지금까지 언니 없었으면 나 어떻게 견뎠을까?.....ㅎㅎ
언니!~~넘 고마워!~~우리 같은 팀 되면 좋을텐데 말야.....그치?......
* 소영 : (마치 친동생처럼 지민을 바라보며) 으이구!~우리 이쁜 지민이.......
그래....나도 너랑 같은 팀 되면 좋겠어......ㅎㅎ
그렇게 연수원 강당쪽으로 가고 있을때 저 지민이와 소영 언니 앞으로 말 없이
걸어 가고 있는 저의 멋찐 동기 녀석 ' 현우 ' 가 보였어요......
저 지민이가 가만히 있었겠어요!~~~당장 뛰어가서는 ' 현우 ' 그 녀석 어깨에
어깨 동무를 했지요.......다른 여직원이라면 상상도 할 수 없을 그런 일이었지만
제가 괜히 상큼 발랄 지민이 이겠어요!~~~ㅎㅎㅎ
* 지민 : (현우의 얼굴을 팔에 끼고 헤드락을 걸며) 이봐!~~친구!~~
그 동안 나 때문에 고생 많았지?......너랑도 같은 팀이 되면 좋을텐데 말이야.....ㅎㅎ
* 현우 : (지민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그래.....이 녀석아......
너랑 제발 같은 팀 되길 바란다.......정말......
* 지민 : (현우를 상냥하게 쳐다보며) 진짜?....왜?.....이구....녀석 나한테 푹 빠졌구나?....그치?.....
그냥 좋으면 좋다고 말로 하지 그랬어......ㅎㅎㅎㅎ
현우는 어이 없다는 듯이 저를 바라보며 이렇게 말하더군요.......
* 현우 : (지민을 앞으로 끌어당겨 눈을 바라보며) 아니지.....지금까지 너한테 당한 거
갚을려면 너랑 같은 팀에서 일해야지.....안 그래?.......
그렇게 약을 올리며 연수원 강당쪽으로 가더군요........내참 어이가 없어서.......
다시 소영 언니와 팔짱을 끼고 연수원 강당쪽으로 거의 도착했을때였어요......
웬 멋찐 차 한 대가 연수원 쪽으로 들어오는 것이 보였어요.......
근데 그 차는 제가 합격자 발표때 회사 로비에서 보았던 그 차였어요........
* 지민 : (그 멋찐 차를 쳐다보며) 어?.....저 차는?......
* 소영 : (지민을 바라보며) 지민아....왜?....
* 지민 : (머리를 만지며) 어디서 마니 본 차 같아서.....그냥.....
* 소영 : (그 멋찐 차를 유심히 바라보며) 흠....해외사업팀 김형준 팀장이구나.....
아직 저 차 타고 다니네.......
* 지민 : (소영을 다시 쳐다보며) 언니!~~저 차 주인 알아?.....
언니가 저 차 주인을 어떻게 알아?......
제가 그렇게 물어보자 소영 언니는 이 업계에서는 유명한 사람이라며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람이라고 그렇게 이야기 하더라구요......
* 지민 생각 : ' 근데 해외 사업팀 김형준 팀장이라구?......
어랏....형준씨랑 같은 이름인뎅......
에이 설마!~~형준씨가 팀장이 되었을라구!~~
같은 이름의 동명이인이겠지.......설마......아닐꺼야......'
아마 아닐꺼라는 믿음을 가지고 연수원 강당으로 소영 언니와 막 들어가 자리에 앉았답니다.......
조금 뒤 연수기간동안 수고한 신입사원들에게 격려차 해외 사업팀 팀장이 격려사가 있겠다는
장내 사회자의 말이 있었고 검은 코트를 입은 한 사람이 단상쪽으로 올라가는 것이 보였어요......
그리고 그 사람이 단상 앞에 있는 마이크 앞에 섰을때 전 깜짝 놀라서 제 눈을 의심했었어요......
네!~~맞습니다....맞아요!~~그 멋찐 녀석 형준이가 그 단상 앞에 딱!~~서 있는 거에요.......
전 그 순간 숨이 멎어 버릴 것만 같았고 아무 말도 하지 못 한채 그 멋찐 녀석 만을 바라 보았어요.....
* 형준 : (아주 당당한 표정으로) 여러분!~~안녕하세요!~~
우선 저희 OO여행사의 가족이 되신 걸 축하드립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힘든 연수 기간을 거쳐 다음 주부터 각자 부서에 배치 받아.......
그 멋찐 녀석 형준이의 굵고 당당한 목소리가 연수원 강당 안을 울리고 있을때도
저 지민이의 귀에는 아무 말도 아무 소리도 들리질 않았어요.......
그리고 제 눈에서는 알 수 없는 눈물만이 흐를 뿐이었죠........
옆에 같이 있던 소영 언니가 자꾸 눈물만 흘리는 절 보더니 이렇게 말하더군요......
* 소영 : (눈물을 흘리는 지민을 바라보며) 지민아....왜 그래?....어?.....
무슨 일이야?......왜 우는 건데?.......괜찮은 거지?....어?.....
전 절 달래주는 소영 언니를 손길을 뿌리치고는 연수원 강당을 뛰쳐 나왔어요.......
갑자기 뛰쳐 나가는 다른 사람들이 보고는 무슨 일일까 의야해 했어요......
물론 그런 제 뒷모습을 그 멋찐 녀석 형준이와 멋찐 동기 현우도 보았겠죠......
연수원 강당을 빠져나온 전 연수원 하늘 위의 밤하늘을 바라보며 또 눈물 지었죠.....
* 지민 생각 : ' 당신을 만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날을 손꼽아 기다렸나 몰라요.......
여전히 당당하고 자신감 넘쳐 보이는 당신의 오늘 이렇게 보게 되었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보고 싶은 당신을 만나게 되었는데 말이에요.......'
전 한 편으로는 기뻤지만 또 다른 한 편으로는 걱정이 되기 시작했어요.......
과연 그 멋찐 녀석 형준이가 절 기억이나 할지 말이에요........
이렇게 다시 어렵게 만나게 된 그 멋찐 녀석 형준이와 저 지민이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
이제 다시 본격적으로 시작될꺼니까요.....손꼽아 기다려 주세요!~~~
다음 회에서 계속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