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결혼이 가능할까요?

한심한나.2005.01.26
조회1,283

올해 30이 되었습니다.

작년 이맘때쯤부터 만나기 시작한 사람이 있구요

그사람은 작년 부터 결혼하자는 말을했구요

저도 딱히 싫지 않아 언젠가는 해야지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집 형편이 정말 좋지 않거든요

제가 월급타서 집에 가져다 주지 않으면 막대한 피해가 갈정도로 심각합니다.

하지만 제 남자친구는 이런거 모릅니다.

첨에 말하려고 했지만 어렵고 자존심상해 말못했구요

이제는 본의아니게 거짓말하게 된거같아 더 말하기 힘들어졌습니다.

양가 부모님께는 서로 돌아가면서 인사를 드린 상태구요

남자친구 쪽 부모님은 올해안에 되도록 빨리 결혼하셨음 하시는데

저희 집은 아주 천천히 갔음 하십니다.

사실 결혼은 하고 싶지만 그럴만한 여력도 안되구요

남자친구는 자꾸 결혼하자고 재촉하고...

정말 힘드네요...

저도 사실은 빨리 결혼해서 좀더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싶기는 한데요....

여러분.. 이럴땐 정말 어떻게 해아하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