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왈~ "명절때 처갓집 가는거 나는 못한다" 단호하게 말하드라 아!!~ 이런!!~ 그럼 네그 누나들은 모냐?? 하나는 아예 시댁이랑 발 끊고 하나는 아침먹기 무섭게 오는데....
윗동서는 명절 아침에 친정가고~ 두 시누들 맞이하며 부엌에서 설겆이 하는데 (지들은 고돌이 치고 놀고~) 눈물만 하염없이 나오드라. 골방에 숨어서 엄마에게 전화 하다가 복박쳐 흐르는 눈물땜에 그냥 전화를 끊어버렸다. 흑~~~ 갑자기 전화를 끊었음에도 울 엄마 전화 안하더라..(내맘을 다 안게지~)
담날 울 시모말씀이.. "처가가서 점심만 먹고 집에 가서 언능 쉬어라.~~ 그날 하루만 남은 명절 휴일..... 남편은 처갓집 가는 발걸음이 무거운듯 얼굴은 굳어있구.. 전날 내가 훌쩍거렸다고 성질이 이빠이 났던거였다.
결국 친정 갈 필요 없으니 그냥 집으로 가자~ 해버렸고.. 집에 도착해선 난 암말도 없이 집을 나와버렸다.
결혼 안한 친구네집으로 가서 속상한 맘을 털어내려 했지만.. 아무래도 미혼인지라 친구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서로 편치는 않드라. 그러던 차~ 또 다른 친구가 전화가 왔는데.. 그 친구는 전화기에 대고 엉엉 울더라.. "지금까지 시댁에 잡혀있다고~" 같이 전화기 대고 엉엉엉..
밤 늦게 집에 왔드니 울 신랑.. 창문 열어놓고 낮잠 자다 감기 걸렸드만~~~ 참내~~. 아프다고 끙끙 대는데......... 아! 재수 없었지만 뜨끈한 죽 끊여 주고~ 약사다 바쳤다.
울 신랑 죽은듯이 암말도 안하드라. 고담부터 맘속에 굳은 결심... '그래~ 신랑아 널 믿느니.. 차라리 지나가는 똥개를 믿겠다..' 그 뒤로 한달을 들들 볶았다. 어쩔댄 피터지게 싸우고~ 나가서 늦게 들어오고.. 혼자 친정가서 자고 오고...ㅋㅋㅋ
담해부터 명절 하루 보내면~~ 점심먹고 짐을 싼다. 그리고 남편보고 " 어여 갑시다~" "어머님~ 저 갑니다~" 하고 쏜쌀같이 나와버린다.
울 시어머님~ 당황해서 암말도 못하시는 차에 난 초 스피드로 짐싸서 나와버렸지.~ㅋ
담해에는 울 시어머님.. 먼저 선수 치고 하루 더있다 가라~ 못을 박으시대.. 그런데 울 남편.. "처갓집에서 장모님이 기다리셔.. 거기서 밥 먹을래요" ㅋㅋ 아들이 그러니 울 시어머님~ 암말도 못하시고..
고 담해에도 여전히 말씀하신다... 이제는 난척 눈치를 설설 보시며.. "하루 더 있다 가지????~" 난 그 뒤로 죽어도 더 있던적이 없다. "피곤해서 집에 갈래요.~" "저도 엄마 보고 싶어요" "약속 있는데요.." 분명하게 난 집에 가야하니 내가 가고 싶은 이유 대면서 걍~ 가버린다.
올해도 뭐~ 더 있다 가라~ 여전히 말씀하실 우리 시어머님.. 친정엄마가 바로 앞집이라~~ (친정 핑게 대기는 좀 그렇구..) ㅋㅋㅋ 그러나 울 서방이 앞장서서 갈것이다.. 왜냐믄 내 심기 건디리면 난 파업이거던... 애고 뭐고 그냥 나가 놀아버릴거니깐~
울 신랑이 아이는 무지 이뻐하지만 애를 잘 못 본다. 둘이 붙혀노믄 아주 쩔쩔메거던... 애가 어릴땐 어려서 그랬구.. 이제 좀 컸더니.. 지 아빠 한시도 가만두지 않고 귀찮게 하니깐~~~ "우하하하하하하~"
^^ 열분들.. 정말 긴 명절이 다가옵니다. 그래서 짜증나시죠?? 그건 저도 마찬가지~~~~힝~ 명절때 시댁에 있다고 울 시댁식구들이 저 잡아먹는건 아니지만~~ 울 시아부지.. 그래도 심기 깊고 난척에 대해서 배려가 있는건 알지만... (시아부지가 난척을 무지 이뻐하심...^^;;)차레 지내는 집도 아니고~~
그러나
맨 첨에 남편과 시어머님이 공평하게 해주셨다면 이렇게 까지 하진 않았을거네요. 당신 딸들 오니깐~ 가지 말라 하시고.. 자기 누나들 뻔히 보는데 처갓집 갈수 없다고 하니... 이 난척이가 눈을 부릅뜨며 명절을 더 보내고 싶은 생각이 안 드는거죠. 더우기 난척이 더 있어야 할 이유는 당연 부엌에 일손이 필요해서라.. 시누와 그 남편 치닷거리 해야 되는 거니~~~ 어느 누가 더 있고 싶겠나요?? 즉~~ 난척을 이리 만든거 시모와 내 남편~~~ 음.. 무덤 파신겁니다.
여러분~~ 명절내내 젤 힘든사람은 각 집안에 며느리일겁니다. 그러니 친정 가는 것만은 양보하지 마세요. 친정이 너무 멀거나 사정이 여의치 않으신 분들은 나머지 시간을 부부만을 위한 시간으로 만들어 보세요. 대신 시댁에 있는 동안엔 나름대로 즐겁게 내 식구려니 하고 있다 오시면
명절은 짧고 강하게 보내야만 된다~ 암~
결혼하고 처음 맞는 명절~
새색시 맘가짐에 나름대로 열과 성을 다하면서
시댁에서 명절을 보냈다.
왜 그리 할일은 많은지~ 정말 손에서 물 마를 시간 없더라.
그래도 그냥 그러려니~ 다들 이런거려니~ 했다.
2년차에는 명절을 앞두고 머리도 아프구 배도 아프더라.
살짝 신랑한데 요번에는 하루는 친정가자~ 했더니
신랑왈~ "명절때 처갓집 가는거 나는 못한다" 단호하게 말하드라
아!!~ 이런!!~ 그럼 네그 누나들은 모냐?? 하나는 아예 시댁이랑 발 끊고 하나는
아침먹기 무섭게 오는데....
윗동서는 명절 아침에 친정가고~
두 시누들 맞이하며 부엌에서 설겆이 하는데 (지들은 고돌이 치고 놀고~)
눈물만 하염없이 나오드라.
골방에 숨어서 엄마에게 전화 하다가 복박쳐 흐르는 눈물땜에 그냥
전화를 끊어버렸다. 흑~~~
갑자기 전화를 끊었음에도 울 엄마 전화 안하더라..(내맘을 다 안게지~)
담날 울 시모말씀이..
"처가가서 점심만 먹고 집에 가서 언능 쉬어라.~~
그날 하루만 남은 명절 휴일.....
남편은 처갓집 가는 발걸음이 무거운듯 얼굴은 굳어있구..
전날 내가 훌쩍거렸다고 성질이 이빠이 났던거였다.
결국 친정 갈 필요 없으니 그냥 집으로 가자~ 해버렸고..
집에 도착해선 난 암말도 없이
집을 나와버렸다.
결혼 안한 친구네집으로 가서 속상한 맘을 털어내려 했지만.. 아무래도 미혼인지라


친구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서로 편치는 않드라.
그러던 차~ 또 다른 친구가 전화가 왔는데..
그 친구는 전화기에 대고 엉엉 울더라.. "지금까지 시댁에 잡혀있다고~"
같이 전화기 대고 엉엉엉..
밤 늦게 집에 왔드니 울 신랑..
창문 열어놓고 낮잠 자다 감기 걸렸드만~~~ 참내~~.
아프다고 끙끙 대는데......... 아! 재수 없었지만 뜨끈한 죽 끊여 주고~ 약사다 바쳤다.
울 신랑 죽은듯이 암말도 안하드라.
고담부터 맘속에 굳은 결심...
'그래~ 신랑아 널 믿느니.. 차라리 지나가는 똥개를 믿겠다..'
그 뒤로 한달을 들들 볶았다. 어쩔댄 피터지게 싸우고~
나가서 늦게 들어오고.. 혼자 친정가서 자고 오고...ㅋㅋㅋ
담해부터 명절 하루 보내면~~ 점심먹고 짐을 싼다.
그리고 남편보고
" 어여 갑시다~"
"어머님~ 저 갑니다~" 하고 쏜쌀같이 나와버린다.
울 시어머님~ 당황해서 암말도 못하시는 차에 난 초 스피드로 짐싸서 나와버렸지.~ㅋ
담해에는 울 시어머님.. 먼저 선수 치고 하루 더있다 가라~ 못을 박으시대..
그런데 울 남편.. "처갓집에서 장모님이 기다리셔.. 거기서 밥 먹을래요" ㅋㅋ
아들이 그러니 울 시어머님~ 암말도 못하시고..
고 담해에도 여전히 말씀하신다... 이제는 난척 눈치를 설설 보시며..





"하루 더 있다 가지????~"
난 그 뒤로 죽어도 더 있던적이 없다.
"피곤해서 집에 갈래요.~" "저도 엄마 보고 싶어요" "약속 있는데요.."
분명하게 난 집에 가야하니 내가 가고 싶은 이유 대면서 걍~ 가버린다.
올해도 뭐~ 더 있다 가라~ 여전히 말씀하실 우리 시어머님..
친정엄마가 바로 앞집이라~~ (친정 핑게 대기는 좀 그렇구..)
ㅋㅋㅋ 그러나 울 서방이 앞장서서 갈것이다..
왜냐믄 내 심기 건디리면 난 파업이거던... 애고 뭐고 그냥 나가 놀아버릴거니깐~
울 신랑이 아이는 무지 이뻐하지만 애를 잘 못 본다.
둘이 붙혀노믄 아주 쩔쩔메거던... 애가 어릴땐 어려서 그랬구.. 이제 좀 컸더니..
지 아빠 한시도 가만두지 않고 귀찮게 하니깐~~~ "우하하하하하하~"
^^ 열분들.. 정말 긴 명절이 다가옵니다.
그래서 짜증나시죠?? 그건 저도 마찬가지~~~~힝~
명절때 시댁에 있다고 울 시댁식구들이 저 잡아먹는건 아니지만~~
울 시아부지.. 그래도 심기 깊고 난척에 대해서 배려가 있는건 알지만...
(시아부지가 난척을 무지 이뻐하심...^^;;)차레 지내는 집도 아니고~~
그러나
맨 첨에 남편과 시어머님이 공평하게 해주셨다면 이렇게 까지 하진 않았을거네요.
당신 딸들 오니깐~ 가지 말라 하시고..
자기 누나들 뻔히 보는데 처갓집 갈수 없다고 하니... 이 난척이가 눈을 부릅뜨며
명절을 더 보내고 싶은 생각이 안 드는거죠.
더우기 난척이 더 있어야 할 이유는 당연 부엌에 일손이 필요해서라..
시누와 그 남편 치닷거리 해야 되는 거니~~~
어느 누가 더 있고 싶겠나요??
즉~~ 난척을 이리 만든거 시모와 내 남편~~~ 음.. 무덤 파신겁니다.
여러분~~ 명절내내 젤 힘든사람은 각 집안에 며느리일겁니다.
그러니 친정 가는 것만은 양보하지 마세요.
친정이 너무 멀거나 사정이 여의치 않으신 분들은 나머지 시간을 부부만을
위한 시간으로 만들어 보세요.
대신 시댁에 있는 동안엔 나름대로 즐겁게 내 식구려니 하고 있다 오시면
명절 스트레스가 좀 줄어들지 않을까요???...^^;;
ㅎㅎㅎ
명절 동안 시댁에서 즐거울려면 짧게 있다 오셔야 되는건 당연지사!!!.
올 해도 울 게시판 님들!!! 화이팅 하십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