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저러고 살까봐 겁나요

쌀집2005.01.27
조회1,227

시.친.결에 내용보면 겁이 납니다

정말 저렇게 살까봐요정말 저러고 살까봐 겁나요

요새 젊은사람들은 가방끈 길죠 아는거 많죠 이기적이기도 하니까 옛어머니들처럼 고분고분 네만 하고 살수가 없잖아요

그렇다고 맨날 대들수도 없는거구

제가 좀 불리하다 싶으면 저 좀 잘 따지는 편이라서 그성질 그대로 갔다가 맨날 불협화음나는건 아닌지.

제가 워낙 융통성이랑 애교랑 눈치가 없어서요 정말 저러고 살까봐 겁나요

전 걱정입니다

남친은 성실하고 반듯하고 더 배운 제가 본받아야할 사람입니다.

사람하난 잘만난거지요

근데요 남친이 아버님이 뭐도 없으면서 남보다 더 잘하고 다니시고고  앞가림 못하셔서 걱정이다 이러는데 그말듣고 겁나네요정말 저러고 살까봐 겁나요

간접적으로 들은거라 단정짓긴 그렇지만..

아버님이 얼마전 새장가 가신다고 집안을 확 바꿔버리셨더랍니다.

남친은 무슨 커피숍 온줄 알았다네요 ㅡㅡ;;

신혼이 될 우리는 남친 집에있는 물건 갖고가서 쓸려고하는데 어른들이 더 새살림에 욕심을 내시네요

돈은 어디서 나셨는지 ㅡㅡ;;(울남친한테까지 빚이 있으십니다.)

제가 예전부터 조심하는사람이 허영심많은사람인데요 ㅠ.ㅠ(사기꾼들이 이런타입많잖아요)

제발 저희한테까지 부담주지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전 밑빠진 독에 물붓고 살고 싶진 않거든요

나는 못먹고 못사고 아끼고 사는데  빚있는 사람이 쓸거 다쓰면서 더 호화롭게 사는거 전 절대 용납이 안되거든요 안그렇습니까?

결혼도 하기전에 이런저런 걱정이 많이 드네요

시.친.결 글들보고 나서 더 걱정 만 는다고 해야되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