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서운한 대상 1호 ---자기 마눌이랜다

진홍이2005.01.28
조회1,850

어제 뉴스를 봤습니다.

40대남성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가장 갈등이 많고 서운한 사람이 바로 자기 마누라랍니다...

 

그 갈등과 서운함의 내용이 넘 웃깁니다.

자신들을 무시하고 구박해서랍니다.

 

저 어제 그 뉴스보고 뒤로 넘어가도록 웃었습니다..

 

지금 거의 30대인 남편들..

갓결혼해서 아직 결혼 10년을 넘기지 않는 왜 기고만장한지 모르나

암튼 자기 잘났다고 마눌무시하고 사는 남편들....

 

고마 결혼하고 딱 10-15년만 있으면 마눌눈치를 본다 이거지요...

크하하하핫~~~~~

 

당연한 결과 아닙니까/

쥐뿔도 없이 있는척 효자인척 마눌한테 넘 당당하게 강요하다..

그나이가 되면 주변환경에 눈을 뜬다 이거지요..

 

아 ~~~~ 내가 넘 간큰짓들을 했구나하고~~~

자기들이 어디가서 그전처럼 마눌에게 대접을 받을 것이며..

위신을 세울것이며 큰소리 칠것입니까?

 

다 자기 마눌이나 되니 다 받아주고 산것에 감사함을 느끼겠지요..

그때가 되어서도 눈치채지 못하는 남자들은

 

가장의 위치가 땅에 떨어졌네...옛날에는 안그랬네....하면서 한숨만 쉬겠지요.

 

있을때 잘하라는 말이 공감이 됩니다...

 

마눌들은 그래도 자기 남자라고 아무리 시댁에서 #랄 거려도

자기 남자가 언젠가 자기를 알아주겠지하고 믿고 기다리고 살다가

지쳐서 더이상 기대를 하지않고 자신만의 삶에 눈을 뜰때

 

이 뒷북치는 인간들은 그때 서야 떠난 버스 잡는다고 손들고 있습니다..

 

마눌들의 맘엔 더이상 애틋한 정도 존경도 신뢰도 안 남아나게 된

불혹의 나이에..

 

남자들은 그제서야 자기 마눌을 돌아본다니 정말 웃기고 아이러니하지 않습니까?

 

옛날 어머니들이 나중에 늙어서 두고보자고 한다더니...그말이 맞네요..

황혼이혼 그말도 맞네요...

 

제발 아이큐 모자라는 남자들 이런 사실을 좀 알고

사시길 바라며...

 

동지여러분...힘내세요.....힘든 명절도...

싹퉁머리없는 시누도..모진 셤니도...당신네 아들, 오빠 나중에

나한테 따뜻한 밥이라도 한그릇 얻어먹고 사는거 보고싶으면...

 

알아서 굴어라고 하세요...

현실은 힘들어도 미래는 우리것이라고 믿고 살고 싶은 진홍이였습니다.~~~~필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