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속에 바람이 숭숭숭!

티즈2005.01.28
조회1,082

이래 저래 남편과의 사이가 좋지않아요..

떠들며 싸우진 않고 서로 말을 삼켜버려요..

제 속내를 펼쳐보이니 제칭구 말로는 제 마음속에 쌓인게 많다네요..

어떤이유든지 글 제목처럼 가슴속에 바람이 숭숭거려요..

맘을 잡아보려고 시댁에 들어간지 이제 한달되네요..

시댁에 사는것이 나쁘진 않아요..

맘 다잡아보려고 시댁에 들어왔는데 가슴속에는 폭풍우가 몰아치니..

물론 남편과의 문제때문에요..

술이 먹고 싶네요..

원래집이 부산이구요 남편따라 경북 00촌구석(완전 깡촌)으로 들어와 살고 있는데..

칭구도 없고 말동무도 없고 서럽네요..

술을 먹어서라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은데..

술먹을 사람도 없고..

참고로 남편은 술담배 안하는 아주 착한 남편이죠.(흥!)

원래 퇴근시간이 정해져 있진 않지만

보통은 7시즈음에 마치는데

요즘은 집에 도착하면 8시 넘는 건 기본입니다. 집에 들어가면 한숨도 제대로 못쉬니까

샴실에서 열씨미 오락하다가 퇴근하죠...

ㅋㅋㅋ

이러다가 미쳐버리는건 아닐지..

혼자서라도 술집에 가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