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수얼마나해가야 정상인가요?

어쩜좋아200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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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얼마나해가야 정상인가요?신랑은 직업이 회계사인데요~

시댁이 무척가난해서 아들결혼에 10원한장도 안보태신데요.(시댁도 남의집에서 빚으로 살아감)  결혼해서 살집은 친정에서 남편이 전세금 모을때까지만 빌려주기로 하구요..(집해줄 형편은 안되요..저희도 넉넉치 않아서),예단 500만원(되돌려받는돈 안받기로하고),시부모님 이불세트,반상기세트준비했는데요..예물은 서로 생략하기로 했는데...신랑이 자기엄마가 그러더래요"니 처가에서 뜯어낼수 있을때 있는데로 뜯어내라" 신랑한테 다이아반지랑 예물시계 안해줬더니 노발대발이랍니다...안쓰면 시모자신이 서랍에 너놓고 쓴다고...예단비를 좀더 달라는 눈치인데....

시부모님 두분다 아무일 안하시구요..아들덕에 호강해야겠다고 단단히 벼르는 눈치입니다...혼수문제땜에 좀 시끄러웠는데..시부왈...모 대놓고 모라 그러진 않았지만 자기아들 정도면 열쇠3개정도는 받아야 되는데 안받았으니 고마운줄 알고 앞으로 잘해라 그럽니다...

시모는 제가 너무 눈에 안찬답니다...시모왈"니 장가가 모가 급해 나부터 좀 살려놓고 가든지하지..또..너보다 훨씬 못한 놈도 그보다 있는집으로 장가잘가겠다....어리석은놈아" 예단이 그게 모냐며...몇천으 받아야 한다고 하는데요....

제가 내세울것 별로 없는 존재인거 저두 아는데요....이렇게 노골적으로 무시당하면서 혼수못해왓다고 평생 못살게 굴면 어떻게 하죠...

장남이라 머지않아 시댁과같이 살아야되고 병치레수발에 종가집 제사도 제게 다 떠남길 눈치인데...그래도 혼수많이 해가야하나요?